府中站 | Fuzhong Station |
타이베이 첩운 | |||||
푸중역 (임가화원) | |||||
딩푸 방면야둥병원 ← ㎞ | BL 반난선 (BL06) | 난강전람관 방면반차오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Fuzhong (The Lin Family Mansion and Garden) | ||||
한자 | 府中 (林家花園) | ||||
주소 | |||||
신베이시 반차오구 셴민다다오1가 193호 B1 新北市板橋區縣民大道一段193號B1 | |||||
역 운영기관 | |||||
반난선 | 타이베이 대중첩운 주식회사 | ||||
개업일 | |||||
2006년 5월 31일 | |||||
승강장 구조 | |||||
복층 단선 승강장 | |||||
노선거리표 | |||||
딩푸 방면야둥병원 ← ㎞ | 투청선 푸 중 | 기점 | |||
기점 | 반차오선 푸 중 | 시먼 방면반차오 ㎞ → |
1. 개요
대만 신베이시 반차오구에 위치한 타이베이 첩운 반난선의 역이다.부역명은 임가화원(林家花園).
2. 역 정보
이 역은 원래 철도 지하화 전 반차오역의 자리였고, 최초 계획 당시 이 역은 일반철도 반차오역과의 연계를 위해 구상된 역이었다. 그러나 첩운 계획보다 뒤에 나온 일반철도 지하화 계획에 따라 일반철도 반차오역은 동북쪽으로 이전되고, 첩운 선로와 첩운역 또한 구. 반차오역 지하로 옮겼다.기존 철도 선로 아래로 종관선 철도와 첩운이 둘 다 지나가기에 플랫폼을 같은 층에 놓을만한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난강전람관 방면이 지하 3층, 딩푸 방면이 지하 5층에 위치하는 식으로 방향별로 각각 다른 층에 플랫폼이 위치한다. 이 때문에 출구도 메인 도로인 현민대도(縣民大道) 기준으로 한 쪽에만 존재하고, 철도를 관통해야 출구 설치가 가능한 반대 방향은 출구가 없다.
지금 이 역 일대를 보면 평범한 삼거리로 이 자리에 철도역이 있었을까 싶고, 도로 또한 왕복 6차선으로 이 자리에 선로와 플랫폼이 존재했을까 싶을 정도로 공간이 작다. 반차오역을 이용하는 승객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역을 증설할 공간이 없어서 결국 역을 이전하게 된다. 현재의 1번 출구와 2번 출구 자리에 역사가 위치했고 현민대도 자리에 선로가 위치하였다. 역 광장도 따로 없었고 현재 3번 출구 자리에 원형 교차로가 존재하던 수준으로 정말로 아예 공간이 없었다. 현민대도 동측 인도가 이 역 일대에서 갑자기 넓어지는데 딱 그 정도가 각종 역 시설이 들어섰던 공간이다. 옛 반차오역 일대
협소한 공간에 철도를 지하화하고 동시에 첩운도 건설하다보니 부득이하게 승강장을 방향별 단선으로 구성할 수 밖에 없었다.
3. 승강장
1 | 타이베이 첩운 반난선 | 반차오·시먼·난강전람관 방면 |
2 | 타이베이 첩운 반난선 | 야둥병원·딩푸 방면 |
3.1. 지하 3층
반차오 ↑ | |
1 | ㅣ |
야둥병원 ↑ |
3.2. 지하 5층
반차오 ↓ | |
2 | ㅣ |
야둥병원 ↓ |
4. 역 주변 정보
현재 이 곳 주변은 그냥 평범한 도심지 정도로 보이지만 본래 반차오구, 나아가 타이베이현의 중심지가 이 곳이었다. 1990년대 현 반차오역 일대가 타이베이현(현 신베이시)의 새 중심지로 개발되어 상대적으로 밀렸지만 지금도 반차오구의 주요 상권이다.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건물이 타이베이현(신베이시) 본 청사였다. 타이베이현 본청사는 반차오역 지하화와 함께 반차오역 앞으로 이전했고, 현재 이 건물은 신베이시 산하 경찰국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구청에 해당하는 반차오구공소(公所)는 여전히 이 곳에 위치하는데 타이베이현 반차오시 시절부터 현청과 나란히 있었다.
부역명인 임가화원(林家花園)이 인근에 있다. 대만의 5대 유력 가문(臺灣五大家族)인 임씨 가문이 소유했다가 국가에 기증한 정원으로 중국 강남 지방의 정원 양식을 따르고 있다. 가장 가까운 출구는 3번 출구로 직선 거리로는 가깝지만 정작 도보로는 10분 정도 걸린다. 차라리 반차오역에서 버스 타고 내려오는 게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