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Blast Zone | |
한글판 명칭 | 폭발 지역 | |
마나비용 | - | |
유형 | 대지 | |
폭발 지역은 충전 카운터 한 개를 가지고 전장에 들어온다. {T}: {C}를 추가한다. {X}{X}, {T}: 폭발 지역에 충전 카운터 X개를 올려놓는다. {3}, {T}, 폭발 지역을 희생한다: 전환마나비용이 폭발 지역에 올려진 충전 카운터 수와 같은 대지가 아닌 각 지속물을 파괴한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플레인즈워커 전쟁 | 레어 | |
형제 전쟁 | 레어 |
TCG 《매직 더 개더링》의 대지 카드. 기계식 폭탄을 대지에 옮겨온 형태의 능력 세트를 가지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무색 마나를 생산하는 대지에 불과하지만 충전 카운터를 충전해서 발비를 베이스로 지속물을 파괴하는 대지.
장점으로는 유형이 대지라는 점. 보통 어지간한 카운터 효과나 바운스 등의 견제 효과는 대지를 제외한 지속물만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아예 막혀버리거나 카운터를 쌓다가 날라가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게다가 발비가 맞고 대지만 아니면 뭐든 파괴하기 때문에 방호나 기존에 부여마법이나 마법물체 파괴를 못하던 덱에서도 범용성 있게 쓸 수 있다. 특히 황무지 개척같이 일단 나온 인챈을 처리하기 어려워하는 디미르의 경우 1~2장 정도를 메인에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카운터 1개를 들고 오기 때문에 프테라맨더처럼 발비가 1인 카드를 잔뜩 쓰는 모노블루 어그로는 이 카드가 뜨는 즉시 판쓸이를 당한다. 대지에 활성화 능력이라 카운터도 못 하고 방호도 쓸모없어서 당할 수밖에 없다. 덕분에 충라브까지만 해도 강세였던 모노블루는 이 카드와 테페리, 나르셋에게 3단으로 카운터를 먹으면서 폭삭 망했다. 반대로 들어올 때 기본으로 카운터를 하나 주기 때문에 다른 수단으로 카운터를 제거해주지 않으면 0발비 파괴는 불가능하다.
단점은 마나 소모가 심하다는 점과 무색 마나 대지 자체의 한계다. 3색 이상의 덱의 경우 색말림이 잦기 때문에 무색 마나 대지를 넣는 것 자체가 리스크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특히 UBBBR를 꺼내야 하는 그락시스나 WWBB를 만들어둬야 하는 에스퍼는 무색 대지를 함부로 넣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