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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3 21:24:22

포효하는 20년대

포효하는 20년대 (1939)
The Roaring Twenties
파일:the roaring 20s.jpg
장르
범죄, 드라마, 필름 느와르
감독
각본
마크 헬린저 作 "세상은 계속 움직인다(The World Moves On)"
제리 월드
리처드 맥컬레이
로버트 로센
제작
할 B. 월리스
새뮤얼 비쇼프
출연
제임스 캐그니
프리실라 레인 외
촬영
어니 홀러
제작사
상영 시간
104분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기타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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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39년 미국에서 개봉한 흑백 범죄 영화로, 금주법이 벌어지는 1920년대에 어쩌다 밀주 업계에 뛰어든 제1차 세계 대전 참전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제목 "포효하는 20년대"는 1920년대 미국의 호황기를 뜻하는 Roaring Twenties(광란의 20년대)의 또다른 번역이다.

2. 등장인물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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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에디는 조지, 로이드와 제1차 세계 대전 막바지에 참호에서 안면을 트게 된다. 전쟁 종료 후 택시 기사로 일하던 중 부지불식간에 파나마에게 밀주를 운반하다 철창 신세를 지게 된 걸 계기로 밀주업계에 뛰어든다.

에디는 변호사가 된 로이드를 고용하지만, 로이드는 조지가 창고 약탈 도중 사람을 죽인 걸 알게 된 후 이들을 손절한다. 에디는 곧 조지가 자신을 배신하는 걸 알고 조지와도 관계를 끊는다. 에디는 약혼까지 한 진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밀주로 번 돈을 전부 주식에 투자한 에디는 1929년 주식 폭락으로 전재산을 잃어 할 수 없이 택시 회사를 밑지는 가격으로 조지에게 판다. 조지는 에디를 조롱하기 위해 택시를 한 대 남겨준다. 에디는 택시를 다시 몰게 된다.

어느 날 우연히 손님으로 로이드, 로이드와 결혼한 진, 이들의 아들을 만난 에디는 다시 이들과 교류를 재개한다. 로이드는 조지에 대항하는 사건 변호를 준비 중이었고, 진은 조지가 로이드를 죽이려 하는 걸 알게 되어 에디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에디는 조지를 찾아가, 총격이 벌어진 끝에 조지가 사망하고 에디도 죽는다. 에디의 시체를 끌어안은 파나마는 경찰이 누구냐고 묻자 한때는 거물이었던 사람이라고 답한다.

4. 기타

5. 외부 링크



[1] Priscilla Lane, 1915~1995. 앨프리드 히치콕의 <사보타주(Saboteur)>(1942)에서 주인공, 프랭크 카프라의 <Arsenic and Old Lace>(1944)에서 케리 그랜트의 약혼자 역으로 나왔다.[2] 극 초반에 조지와 로이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씬이 있다. 프랑스에서 전투를 벌이다 로이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지만 쏘지 못하고 총구를 내린다. 독일군 측에 15살 밖에 안 된 애가 있다는 것. 그 얘기를 들은 조지는 주저 없이 쏴버린 다음 "이제 16살은 안되겠지"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