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도과의 나무와 그 열매
2. 鋪道
쉽게 말하면 '포장도로'이다.존 스타인벡의 소설 '분노의 포도'의 '포도'가 이 포도라고 흔히 알려졌지만, 사실은 항목 1이 어원."주님이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가 쌓여 있는 포도원을 밟고 온다"라는 경구에서 떠올린 제목이라고 한다. 참고로 전혜린의 수기 '회색빛 포도와 레몬빛 가스등'의 포도는 항목 2의 포도가 맞다.
3. 捕盜
말 그대로 '도둑 잡기'의 한자어. 사극에서 흔히 나오는 '포도청', 즉 도둑 잡는 관청의 포도가 이 포도다. 1번 항목 때문에 포도청이 뭐 하는 곳이냐고 물으면 "포도 따는 곳인가요?"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뜻밖에 많다(...).3.1. 관련 문서
- 포도대장
- 포도청
4. 끝말잇기로 유명해진(?) 인터넷 밈
어느 초등학생이 학습지에 항목 1의 의미인 포도로 시작하는 끝말잇기에 음높이를 적은 것을 다음 카페 악숭에서 곡을 붙였고[1] 그것을 디시인사이드 능력자들이 이어서 음악으로 옮겨 만든 노래를 총칭하는 표현.
5. PODO
KAIST HUBO랩에서 만든 소프트웨어의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이름이다. 실제 과일인 포도를 모토로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만들 때 이 프로그램을 하나의 알이라고 부른다. 이 알들이 보여 PODO 라는 소프트웨어 집합이 생기게 된다.세계재난 로봇대회에서 우승한 로봇인 DRC 휴보2에도 이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참고
설치설명
6. 삼국지의 인물
7. 티케팅에서의 은어
티케팅을 할 때 선택되지 않은 좌석이 보라색으로 뜨는데, 그 모양과 색을 본떠서 '포도', 또는 '포도알'이라고 칭한다.8. 찌라시를 가리키는 은어
어원은 LG 트윈스 갤러리. 2011년 역대급 DTD를 찍은 다음 스토브 리그에서 한 유저가 김성근 감독이[2] LG에 온다는 것을 "김성근 감독의 사모님에게 포도 주스를 대접받고 확답받았다"는 요지의 글이 올라왔으며, 이에 LG 팬들은 환호했었다. 물론 뇌피셜이었으며 그 후로 야구 팬들 사이에서 "포도"는 찌라시를 의미하는 은어가 되었다. 포도, 포도 향이 그윽하게 난다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9. 노멀 러브
여성 동성애 장르인 백합(장르)과 남성 동성애 장르인 장미(장르)처럼 이성애 장르는 포도를 빗대기도 하는데 백합과 장미 둘 다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꽃이라 기독교를 상징하는 과일인 포도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10. 약한영웅의 등장인물
[1] 일명 악숭 천재 초딩.[2] 당시에는 2011년 시즌 중도 경질 당했지만, SK 왕조를 연 명장으로 칭송받았으며 LG 트윈스의 2013년 이전 마지막 가을야구(2002년)를 이끈 감독이었기에 평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