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便宜十六策제갈량이 저술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러나 진위 여부에 논란이 많은 작품. 병서로 분류되며, 16편으로 구성되어 편의십육책이라 불려지고 있다.
2. 상세
현재 전하고 있는 편의십육책은 장주가 편집한 제갈무후문집에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본래 편의십육책은 진수가 편찬한 24편의 제갈량집에 언급되지 않는 편들이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위작이라 여겨지고 있다.허나 편의십육책의 일부가 태평어람에서 제갈량의 저작으로 언급이 되어있으며 편의십육책이 진수가 편찬한 24편의 병법 이외의 병법이라는 주장도 존재. 또한 작품이 좀 번잡한데, 진수가 제갈량집의 내용이 번잡하다 하였기에 번잡한 이 작품이 진서라는 주장도 존재한다.여하튼 위서라 여겨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진위 여부에 논란이 많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