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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04 15:37:22

펜타스톰/5대5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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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포지션
3.1. 다크 슬레이어 라이너3.2. 미드 라이너3.3. 드래곤 라이너3.4. 필드 사냥꾼3.5. 로머
4. 랭킹전
4.1. 브론즈4.2. 실버4.3. 골드4.4. 플래티넘4.5. 다이아4.6. 그랜드 마스터4.7. S-영웅4.8. 지존 전설4.9. 정복자

1. 개요

펜타스톰의 5대5 대전인 '실시간 대전', '랭킹전'을 설명하는 문서다.

2. 상세

5대5 대전은 '폭풍의 전장' 맵에서 진행되어 탑, 미드, 봇으로 이어지는 3개의 공격로와 각 팀 진영마다 존재하는 필드를 기준으로 포지션을 맡는다. 흔히 정글이라 불리는 필드를 담당하는 포지션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거의 동일한 정글러 포지션이며, 각 진영 정글에는 레드 버프와 블루 버프를 제공하는 중급 몬스터가 2지역에 한 개체씩 존재한다. 블루 팀을 기준으로 탑과 미드를 가로지르는 강줄기에는 다크 슬레이어와 체력 회복 버프를 주는 가고일 수트르가 생성되며, 미드와 봇을 가로지르는 강줄기에는 드래곤이 생성된다. 폭풍의 전장은 팀 색상에 관계없이 하단 진영 시점이므로, 레드 팀일 경우에는 공격로 및 필드가 반전된 채로 진행한다.

공격로마다 3개의 방어탑이 있고, 가장 외곽에 존재하는 1차 방어탑 뒤에는 일정시간마다 체력과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 소모성 오브젝트[1]가 생성되고 진영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브젝트는 포탑이 파괴될 경우 즉시 사라지며 그 후 재생성되지 않는다.

정글러가 성장이 늦는 롤과 달리 필드 몬스터는 처치 시 획득하는 경험치가 무척 높고[2] 라이너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다. 이는 라이너들 역시 라인전에서 불리해도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여 기사회생을 노려볼 수 있게 해주거나, 라인전 단계에서 필드 몬스터까지 먹고 더 성장하여 완전히 압살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일례로, 탑과 봇에는 처치 시 상대 진영의 필드를 순찰하는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비전투형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이 오브젝트를 매번 선점하는 것만으로도 레벨 격차를 역전시킬 수 있다.

방어탑이 엄청난 유리몸이기 때문에, 극초반일지라도 라인을 조금만 비우면 상대방에 의해 1차 방어탑이 순식간에 박살난다.[3] 한타를 대승해도 상대 미니언이 우리팀의 3차 포탑[4]을 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운영이든 교전이든 반드시 미니언 웨이브를 정리해놓고 시작해야만 한다.근데 미니언보다 정글링 하면서 돈 버는 게 좋다고 정글링만 한다.

필드 사냥을 가는 플레이어의 사냥 시작 캠프 근처 라이너들이 같이 몹을 때려주다가 라인으로 가는 것이 좋다.[5] 처치 시 많은 경험치와 골드를 팀원 전체에 지급하는 드래곤을 초중반에 얼마나 챙기냐, 처치 시 팀원의 데미지가 일시적으로 대폭 늘어나는 다크 슬레이어를 후반에 누가 처치하느냐, 미니언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3. 포지션

펜타스톰의 5대5 대전에는 5개의 포지션이 존재하며, 포지션의 기준은 팀 색상 및 아군 진영 기준 오브젝트의 위치에 따라 나뉜다.

3.1. 다크 슬레이어 라이너

1대1 교전 능력에 강점이 있거나 단독적인 운영에 특화된 영웅이 주로 선택하는 포지션으로, 줄여서 '닼슬'로 불린다. 롤의 탑솔러에 해당한다.

초중반에는, 중후반에 생성되는 다크 슬레이어보다 드래곤 처치가 더 중요해서 아군의 개입이 비교적 적으므로 영웅과의 상성이 가장 뚜렷하게 적용되는 한편, 성장과 복구가 모두 쉽다. 반대로 말하자면 내가 라인전 이기고 있어도 다른쪽에서 게임이 터지고 있으면 손쓰기가 매우 힘들다.

성장이 특히나 중요한 영웅이라면, 필드 사냥용 스펠인 '징벌'을 들고 다크 슬레이어 라인에 오기도 한다. 아군 정글이나 적 정글이 반대편에서 오래 머물 시 해당 진영측의 몬스터를 대신 챙겨서 큰 이득을 볼 수 있으며, 강가 가장자리에 위치한 비전투형 몬스터를 손쉽게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6] 스플릿 푸쉬를 하며 정글몹도 터는 셈. 대신 이런 부류가 한번 주도권 제대로 내주고 말리면 정글몹도 못 먹으니 쭉 말리기 십상이다.

3.2. 미드 라이너

전반적인 게임의 조율과 딜링을 겸하는 포지션으로, 다양한 유형의 딜러 영웅들이 선택할 수 있다.

중앙에 위치한데다 양 사이드 라인에 비해 공격로가 매우 짧고 라인 클리어만 하면 온갖 곳에서 벌어지는 싸움에 어차피 가장 빠르게 합류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교전 능력을 지녔으나 기동성이 부족한 영웅의 효율이 특히 뛰어나다. 즉, 이론상으로는 아군 조합 내 딜링 유형의 밸런스도 맞출 수 있고 라인 클리어가 가장 빠른 마법사 역할군이 가장 효율적이다.

허나, 양 사이드 라인과 필드의 견제를 한 몸에 받는 포지션이기도 하므로 맵 리딩, 순간 판단 능력, 피지컬을 모두 일정 수준 요구받는다. 최대한 빠르게 라인 정리를 하고선 다른 라인 개입, 미드 방어탑 파괴, 상대측 필드몹 빼먹기나 시야 잡기, 상대 미드 라이너 디나이, 오브젝트 싸움 합류 중 하나를 고르는 순간의 선택이 중반 단계 이후 게임 난이도를 조절할 정도로 게임 이해도가 중요한 포지션이다. 주로 팀 내의 메인 딜링을 담당하면서 극초반 단계에서는 로머와 함께 아군 필드 사냥을 보호하거나 적군 필드 사냥을 견제하는 일을 맡는 등 아군과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센스도 필요하다. 이러면서 위에서 말했다시피 물몸인 포탑이 아차 하는 사이에 밀릴 수도 있으니 로밍가다가 이게 아니다 싶으면 잽싸게 돌아놔서 라인 정리하는 판단력도 필요하다. 로밍 각 안나오는데 미드라이너가 어물쩡대면서 cs 나눠먹는 민폐짓을 하다가 미드 포탑 밀리고 뒤늦게 정글러 대동한 적 미드에게 쓸려나가며 게임 터지는 장면은, 게임 이해도가 부족한 미드들에겐 흔한 장면이다.

3.3. 드래곤 라이너

이른 시점에 생성되는 주요 오브젝트인 드래곤과 가까운 라인이므로, 초반 단계부터 라인전 우위를 점하고 필드 사냥꾼, 로머와 함께 드래곤을 더 안정적으로 처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쥐어주는 포지션이다.

드래곤이 가깝다보니 라인전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초반부터 교전이 잦아서, 짧은 교전이나 대인전보다는 긴 교전이나 팀 파이트에서 활약하는 영웅이 드래곤 라이너를 맡는다. 이러한 유형의 영웅들이 초반부터 강하지는 않으므로 로머의 전폭적인 케어를 통해, 라인전 우위를 더 쉽게 점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받는다. 때문에 이러한 특징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아처 역할군이 드래곤 라이너를 담당할 때의 효율이 가장 뛰어나다.

3.4. 필드 사냥꾼

초반에 빠른 성장으로 다른 라인에 갱을 가서 게임을 터뜨리고 오브젝트를 챙기는 포지션. 비교적 성장을 잘 해야 빛을 발하는 영웅이 주로 간다. 거의 무조건 '징벌' 스펠을 들며, 첫 코어에는 정글 아이템을 간다. 정글템에 대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주로 갱킹이 강하고 기동성이 좋은 암살자나 전사들이 가며, 성장성을 보고 아처를 보내기도 한다.

3.5. 로머

다른 라인의 아군을 돕기 위해 자신의 라인을 벗어나 돌아다니는 플레이어. 단순하게 생각하면 정글을 돌지 않는 정글이다. 초반에 카정 방지 및 상대 미드라이너 압박, 상대 정글 동선 등을 확인하며, 보통 제일 중요한 2~4렙 갱에서 미드라이너 포함 4인 갱을 가는 역할을 한다. 로머는 도타부터 내려져 오는 유서깊은 포지션이며 초창기 롤, 그리고 베인글로리와 얼티밋 스쿨 같은 여타 모바일 겜에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시야를 보고 미리 위치를 선정하며, 상대의 카정 방어나 정글러와의 합을 맞춰 갱 성공률을 높이는 등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포지션.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에 타 라인의 경험치를 뺏어먹지 않는 것이다. 만약 뺏었을 시 라이너의 성장이 맞라이너보다 느려져 라인 관리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물의 루비를 가게 된다면 패시브를 터트리며 같이 먹어도 좋다.

서폿템 개편으로 로머가 옆에 있건 말건 라이너 경험치는 아무 상관이 없기에 아무래도 상관없다. 오히려 로밍와서 쓸데없이 경험치 축내다가 게임 말아먹는 정글러나 미드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 그러나 로머도 한 곳에 계속 짱박혀있으면 그만큼 다른 라인이 힘들어지기에 지박령 모드로 있진 말자.

주로 이니시가 좋은 탱커들이 로머로 서며, 앨리스나 페이나같이 아군 케어에 능한 영웅들이 가기도 한다. 드물게 조커나 배트맨같이 초반 폭딜이 강한 영웅들로 쇼부를 치는 유저들도 있긴 하나, 이 경우 말렸을때의 리스크가 매우 크다.

4. 랭킹전

인게임 상의 모든 규칙은 실시간 대전과 동일하다. 그러나 랭킹전 답게 랭킹 시스템이 추가되어 실력을 판단해볼 수 있다. 영웅을 5명 이상 보유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승리 시 1개의 별을 획득하고 패배 시 1개의 별을 잃으며, 각 티어별로 정해진 개수 이상의 별을 획득하면 다음 단계 및 티어로 승급한다. 또한, 승패에 관계없이 활약에 따른 별 포인트를 획득하며 각 티어별로 정해진 수치 이상의 별 포인트를 모으면 별 1개로 즉시 교환된다. 혹여 패배하더라도 열심히 참여했다면 '패배팀 MVP 적극 대전 보상 별' 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때는 패배로 인한 별 1개를 다시 돌려 받아 별을 잃지 않는다.

MVP를 달성하거나 특정한 업적을 달성하는 등의 경우에 포인트는 비교적 많은 수치가 추가되며, 한 번에 200 포인트가 추가된 사례도 있다! 탈주, 욕설, 피딩 등의 행위가 감지되었을 경우에는 차후 행위의 당사자가 보유한 별 포인트는 몽땅 소멸하며 승리할지라도 별은 추가되지 않는다. 탈주자가 있는 팀은 정산 후 상당히 많은 양의 추가적인 별 포인트를 받는다. 매우 긴 연패를 할 경우 가끔 봇전이 잡히는 경우가 있다.

1인, 2인 혹은 5인의 파티로만 참가가 가능하며, 티어가 2단계 이상 차이나는 유저끼리는 같은 파티에 들어갈 수 없다. ('브론즈-골드'는 듀오 불가능, '실버-골드'는 듀오 가능.)

과거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골드 중위권에서 플래티넘 중위권 구간을 차지하고 다이아몬드, 영웅, 정복자로 갈수록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구간마다의 실력차가 두드러졌었다. 그러나, S10부터 그랜드마스터가 출범되고 유저들의 랭크는 약 한 단계씩 상향평준화를 이루지만, 역으로 구간별 실력과 실력의 격차가 낮아지면서 랭크를 올리기 너무도 쉬워져 급기야 S12에선 시즌 종료 시점에 영웅 유저만 약 7000명인 기현상을 초래하고 말았다. 과장 좀 보태서 예전부터 단점으로 지적되던 판수빨로 티어 올리는게 더욱 심해진 상황. 티어는 높은데 누가 봐도 피지컬이 극악이라 게임 진짜 못하거나 판단력이 심각하게 나쁜 유저들의 프로필을 보면 승률은 40퍼대, 심하면 30퍼대도 있는데 판수가 3000판이 넘어가서 그걸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S13부터는 정말 실력이 많이 부족한 유저가 플래티넘, 그보다는 형편이 조금 나은 유저가 다이아몬드에 속하며, 평균 이상의 실력이 그랜드마스터고, 시즌 시작부터 약 3000명이 영웅을 달성하는 등 상당한 티어 인플레이션이 진행된다. 게임사에서는 이를 완화하기는 커녕 별 하락 방지 카드나 뿌리며 이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한편으로는 브론즈, 실버, 골드의 경우, 휴면 및 복귀 유저를 제외하면 처음 시작한 유저와 부계정을 키우는 유저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게임 수준이 굉장히 개선되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이젠 게임 실력을 티어로 가르는건 영웅이나 그마 아닌 이상 의미가 없다. 그마조차도 판수와 별 하락 방지 카드를 남발해서 올라간 유저들이 존재하며, 프로필에서 승률이 40퍼 후반대인 유저는 실력을 의심해 봐야하며 40퍼 후반도 못 찍으면 정말 실력은 매우 나쁜데 판수빨로 올라간 사람이다. 랭겜과 실대의 차이를 간과한거 아니냔 말도 있는데, 어차피 이런 유저들, 아니 게이머 절대 다수는 랭겜이나 실대나 승률이 거기서 거기다. 실대 던지면서 40퍼 찍는데 랭겜만 6~70퍼 찍을 정도로 잘하는 사람은 찾기 매우 어렵다. 특히 플레나 다이아는 티어 부심은 매우 강한데 반해 실력자는 찾기 매우 어렵다. 승률 50퍼 초중반이나 찍으면 다행인 수준.

4.1. 브론즈

펜타스톰을 처음 시작한 펜린이뉴비들 혹은 휴면 계정이 속한 티어다. 매칭은 랭킹전으로 들어가지만, 때때로 봇전이 잡히고[7] 패배해도 별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우대 덕분에 대부분 1주일, 쉬엄쉬엄 해도 1달이면 벗어난다.

펜타스톰의 기본적인 조작법과 게임 규칙을 익히는 구간이다.

브론즈3, 브론즈2, 브론즈1로 나뉘어지며, 별 3개를 모으면 승급한다.

4.2. 실버

펜타스톰에 정말로 소질이 없는 유저들이 속한 티어다. 봇전이 잡히지 않으며 패배 시 별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부계정을 만든다면 지나가는 과정이지만, 패작이나 양학을 한다면 보통은 이 구간을 목표로 한다. 즉, 유저들 수준이 워낙 극단적이라서 게임은 5vs5 팀대전인데 1vs1 멱살 캐리 대전이 펼쳐지기도 하는 만큼 현지인의 영햑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버스만으로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다.

현지인을 기준으로는 아직 조작에 익숙하지 않기에 무빙과 스킬 사용도 문제지만, 지금 당장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므로,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차분하게 게임에 임한다면 충분히 벗어난다.

실버3, 실버2, 실버1로 나뉘어지며, 별 3개를 모으면 승급한다.

4.3. 골드

온갖 수준의 유저들이 존재하는 티어다. 버스를 타고 온 껍데기만 골드인 유저, 패작하려고 일부러 내려온 유저, 팀운이 심각하게 안 좋아서 내려앉은 채로 어쩔 수 없이 양학을 하는 유저 등 이 티어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오만가지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현지인을 기준으로는 반응속도가 좋진 못해도 조작 능력은 충분한 유저들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주력 챔피언의 스킬 콤보와 포지션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선 짜기, 거리 조절, 맵 리딩의 기초만 수행하면 팀운이 어지간히 나빠도 쉽게 벗어날 수 있다.

골드4, 골드3, 골드2, 골드1로 나뉘어지며, 별 4개를 모으면 승급한다.

4.4. 플래티넘

펜타스톰 라이트 유저의 마지노선으로, 펜타스톰의 기본은 모두 익혔기에 초보라고 불리는 일은 없으며, 골드 구간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수준의 유저도 없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일부러 안하거나 방해하는 유저, 팀 내에서 본인만 잘하는 줄 착각하는 유저, 실력은 준수한데 인성이 부족한 유저 등 온갖 악성 유저들이 존재한다. 멘탈이 강한 유저가 아니라면 일명 '플레기'[8] 때문에 상당한 정신적 피로를 각오해야 한다. 채팅 기능을 끄고 빠른 메시지나 신호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부모님과 계정의 안부를 지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현지인을 기준으로는 노력의 한계점이 두드러져, 같은 등급대의 유저일지라도 매우 큰 실력 차이가 난다. 플래티넘부터는 별을 5개씩 모아야 한 단계가 높아지고, 별 포인트의 최대치도 상당히 높아진다. 패배가 가까울지언정 인게임에서 최대한 1인분이라도 하려고 노력한다면 별 포인트 덕분에 티어를 유지할 수 있는 골드 티어와는 다르게, 인게임에서 1인분조차 못했다면 티어가 떨어지는건 순식간이다.

플래티넘5, 플래티넘4, 플래티넘3, 플래티넘2, 플래티넘1로 나뉘어지며, 별 5개를 모으면 승급한다.

4.5. 다이아

다이아 티어부터는 랭킹전이 '밴픽 모드'로 이루어져, 14명의 영웅이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각자 팀의 3번, 4번, 5번 유저가 순서대로 영웅을 제한하여 총 6명의 영웅이 제한되고,[9] 상대 영웅과 중복 제한 및 선택을 할 수 없다. 영웅 선택은 블루 진영 1명, 레드 진영 2명, 블루 2명, 레드 2명, 블루 2명, 레드 1명 순서로 진행한다. 이때, '약탈'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차례에 보다 뒤의 순서인 아군이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줌은 물론, 대상 아군과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약탈 기능의 진가는, 제한 단계에서 OP급 영웅을 하나 정도 밴하지 않고 해당 영웅을 잘 할 수 있는 아군에게 곧바로 쥐어줄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때문에 밴픽 단계에서 아군과 협동하지 않는다거나, 현 메타를 읽지 못하거나, 상대 조합을 보고 픽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면 랭킹전 승리가 불가능할 수준까지 치닫는다.

다이아5, 다이아4, 다이아3, 다이아2, 다이아1로 나뉘어지며, 별 5개를 모으면 승급한다.

4.6. 그랜드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5, 그랜드 마스터4, 그랜드 마스터3, 그랜드 마스터2, 그랜드 마스터1로 나뉘어지며, 별 5개를 모으면 승급한다.

4.7. S-영웅

상위 구간으로, 10, 20, 30, 40별 단위로 보라색 각인이 채워진다.

4.8. 지존 전설

최상위 구간으로, S-영웅 랭크에서 50별 달성 시 '지존 전설' 랭크로 승격하며 신규 랭크 아이콘을 획득한다.

4.9. 정복자

지존 전설 티어에서 가장 많은 별을 모은 50명만이 도달한다. 한국 서버를 기준으로, 시즌 막바지에는 최소 별 70개는 모아야 한다.

[1]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회복과 동일한 효과의 버프를 준다.[2] 플레이 시간마다 자연히 오르는 경험치까지 고려하면 5캠프 처치 시 4레벨을 달성한다.[3] 게임 진행 5분 이후 한정. 5분까지는 방어타워의 피해내성이 50%라 부수기가 힘들다.[4] 억제기와 억제기 타워가 한 몸이며, 재생성되지 않는다.[5] 다만 미니언이 빨리 나오는 편이라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한 웨이브를 그냥 놓쳐버릴 수도 있다.[6] 해당 영웅의 예시로는 타라, 제니엘 등이 있다.[7] 1탱에(대부분 타라, 메이나) 4딜러(대부분 반헬싱, 욘, 초선, 아젠카)가 있는 경우, 상대팀에 MVP가 없는 경우는 십중팔구 봇전이다.[8] 타 게임의 플래티넘 티어도 그렇듯이 패드립과 욕설, 고의 탈주 등을 일삼는 플래티넘 유저를 속칭하는 말로, 플래티넘+쓰레기의 합성어다.[9] 한섭 기준 보통 영월, 투렌, 미호, 야야, 플로렌티노, 볼케스 이렇게 6밴을 한다. 다이아~그마 구간에서는 페이니 밴이 반필수로 나온다. 심지어 베라 밴도 종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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