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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0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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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a342f,#010101><colcolor=#fffbf6,#dddddd> 장르 BL, 현대, 성인
작가 samk
출판사 필연매니지먼트
연재처 리디
단행본 권수 6권 (2022. 11. 01. 完) + 외전 2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단행본5. 미디어 믹스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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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BL 소설. 작가는 samk. 표지 일러스트는 SAN.

2. 줄거리

유한은 대부업체에서 나쁜 짓을 일삼으며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는 양아치였다.
하지만 그 결과, 동생이 눈 앞에서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유한에게 앙심을 품은 채무자가 벌인 범행이었다.

이후 유한은 개과천선했다.
하지만 개과천선의 결과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감당하기 위해 빌린 막대한 사채 빚.
빚을 갚고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 매일같이 일에만 매달렸지만 결국 어머니까지 사망하고 만다.

혼자가 된 유한에게 남은 막대한 사채 빚은 마치 이제까지 저질렀던 악행에 대한 속죄와도 같았다.
그렇게 이유한은 하루종일 빚을 갚기위한 일을 하며 감정없이 살아가는데.

“야, 토끼.”

어머니의 유해를 뿌리고 온 날, 토끼탈인형을 뒤집어 쓴 채 노래방 전단지를 돌리던 이유한은
깁스를 한 채로 싸움을 하고 있는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된다.

“어떻게 책임질 거야?”

어딘가 신경이 쓰인 탓에 그를 도와줬지만, 돌아오는 건 책임지라는 어이없는 소리였다.

“네 덕분에 가지고 놀려던 녀석들이 도망갔잖아.”
“…….”
“묻잖아, 지화자 노래방.”
“그래서 어쩌라고.”
“네가 놀아줘야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날 따라 유한은 자기 자신도 이해못할 행동을 벌이며 그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는데.

“싫다면 억지로 놀게 해줄 수밖에.”
“당신 남자도 돼?”
“내가 박는 쪽이라면.”

하지만 단 하루 뿐, 그는 그 날을 잊은 채 다시 챗바퀴같은 삶을 살아간다.
그렇게 5년이 지난 어느날 우연히 유한은 동생의 죽음에 옛 애인이었던 송명신이 연관되어있음을 알게된다.

복수를 위해 뛰어든 연예계. 그 곳에서 유한은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유한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

“그럼 열 받은 상대나 열심히 찾아서 박아. 나 괴롭히지 말고.”
그만 대화를 끝내고 싶어 툭 뱉어내자 특유의 느린 목소리가 들렸다.
“걘 걔고 넌 너지.”
“뭐?”
“왜 갑자기 멍청하게 굴지? 넌 두 번째란 소리야. 내가 안을 수 있다고 여긴 남자는.”
“…….”
“그런 소중한 널 내가 괴롭히다니.”
얼마나 친절하고 다정한 목소리인지. 그러나 그 음성에 등골을 타고 한기가 흘렀다.
나도 모르게 뒤로 한 발자국 물러설 뻔한 걸 겨우 참았다. 그리고 가만히 상대를 응시하기만 하는데, 웃음이 사라지고 무표정으로 변한 그가 건조하게 덧붙였다.
“그러니까 넌 못 숨어. 난 두 번 실수는 안 해.”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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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8 / 5.0 | 5914명 참여 2023. 04. 01. 기준


4. 단행본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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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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