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난도 아로요의 역대 등번호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36번 | ||||
| 짐 레이 (1974) | → | 페르난도 아로요 (1975, 1977~1979) | → | 댄 샤제더 (1980~1981) | |
|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52번 | |||||
| 에드 피츠제럴드 (1953) | → | 페르난도 아로요 (1980) | → | 레니 웹스터 (1989~1990) | |
|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30번 | |||||
| 데이브 골츠 (1972~1979) | → | 페르난도 아로요 (1980~1982) | → | 마이크 월터스 (1983~1984) | |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32번 | |||||
| 에드 피게로아 (1981) | → | 페르난도 아로요 (1982) | → | 존 다퀴스토 (1982) | |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54번 | |||||
| 제리 윌라드 (1986) | → | 페르난도 아로요 (1986) | → | 제리 윌라드 (1986) | |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60번 | |||||
| 이웅한 (2007) | → | <colbgcolor=#000> 아로요 (2008~2009) | → | 이도윤 (2010) | |
| 페르난도 아로요 Fernando Arroyo | |
| 출생 | 1952년 3월 21일 ([age(1952-03-21)]세) |
|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러더 버뱅크 고등학교 |
| 신체 | 188cm / 81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1970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243번, DET) |
| 소속팀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75, 1977~1979) 미네소타 트윈스 (1980~198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82) 레오네스 데 유카탄 (198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86)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1988) |
| 지도자 | 페이엣빌 제너럴스 투수코치 (1990) 레이크랜드 타이거스 투수코치 (1991) GCL 말린스 투수코치 (1992) 에드먼턴 트래퍼스 투수코치 (1993) GCL 말린스 투수코치 (1994) 에반스빌 오터스[1] 감독 (1996) 타이완 투수코치 (1997) AZL 애슬레틱스 투수코치 (1999) 바이세일리아 오크스 투수코치 (2001) 케인 카운티 쿠거스 투수코치 (2004) 포틀랜드 시도그스 투수코치 (2005) 오그던 랩터스 투수코치 (2006) 롯데 자이언츠 1군 투수코치 (2008~2009)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육성 총괄 코디네이터 (2019)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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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2. 선수 경력
1970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이후 빠르게 기량이 늘면서 입단 5년 만인 1975년 메이저 리그에 콜업되었고, 1977년에는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게 된다. 그러나 당시 타이거스는 1974년부터 3년 연속 루징 시즌을 보내던 암흑기였고, 이 때문에 38경기에서 209이닝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8승 18패. 이 1977 시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었는지 이듬해부터 다시 AAAA급 투수로 돌아갔고, 1979년 12월 5일 제프 홀리를 상대로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것을 시작으로 여러 곳을 떠돌아다니다가 198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마지막으로 메이저에서 뛰지 못했고, 1988년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에서 뛴 것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3. 지도자 경력
마이너 리그 여러 팀에서 코칭스태프를 맡으면서 제리 로이스터와 친분을 쌓게 되었다.3.1.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
2008년, 그의 죽마고우인 제리 로이스터가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영입되면서 투수코치로 함께 롯데에 입단한다. 로이스터는 김무관을 대신할 타격코치를 비롯해 코치진 전반의 교체를 원했던 것으로 보이나 롯데 인사가 워낙 철밥통이다 보니 이는 불가능했다.2008년 FA로이드 흡입한 손민한과 2007년 겨울 들여온 송승준, 수년간의 선발수업 끝에 불안정하게 나마 완성된 장원준 등 선발 투수진이 자리를 잡으며 봄데라는 비아냥을 털어내고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는 등 좋은 결과[2]를 냈지만 2009년 시즌 종료후 로이스터 감독의 1년 재계약이 어렵사리 이뤄지는 가운데 아로요 코치는 은퇴를 선언하고 야구인생을 끝내게 된다. 이후 공석이 된 롯데의 투수코치는 로이스터가 앞서의 타격코치의 경우처럼 구단에 새로운 외국인 코치를 요구하였으나 롯데구단의 의견에 따라 양상문 2군 감독이 1군 투수코치로 승격되었다.
2010년 양상문 투수코치의 부임 이후 거짓말처럼 불펜진이 완전히 망가지면서 투수진이 나락.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가지고도 역사에 길이 남을 다이너마이트 투수진 덕에 간신히 5할 승률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리버스 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이전부터 양상문과 철밥통에 치를 떨었던 수많은 롯빠들은 아로요 투수코치를 그리워했다고 한다. 아로요 매직 참조.
현재는 플로리다 주에서 안락한 노년을 보내시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큰 업적은 포크볼을 필두로 한 종변화구를 롯데 구단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것이다. 이전에 포크볼러 이상목이 있었다지만 FA로 영입된 자원이었고 롯데 코치들이 제대로 못 가르쳐 정착에 실패했다. 이를 확실하게 퍼뜨린 것은 아로요의 공이다. 후임자인 양상문은 횡 슬라이더 외의 변화구를 전혀 가르치지 못했으니 아로요마저 없었다면....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라서 장원준의 변화구를 다듬는 데는 실패했고[3] 배장호, 나승현같은 옆구리 투수는 아예 못 만졌다.
2019년 8월 25일부로 투수 육성 총괄 코디네이터로 롯데에 다시 복귀했다. 네이버 기사
하지만 2달도 채 지나지 않은 10월 개인사를 이유로 사의를 표하면서 짧은 롯데 2기 생활을 마쳤다.
4. 관련 문서
5. 둘러보기
| 페르난도 아로요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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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츠 데이 (1995) | → | 페르난도 아로요 (1996) | → | 그렉 타게트 (1997~2000) | |
[1] 프런티어 리그 소속팀[2] 로이스터 시절 롯데하면 흔히 강한 타격을 떠올리지만 2009년 롯데 자이언츠의 팀 득점은 8개구단중 최하위였다. 그럼에도 승률 5할을 유지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은 투수진의 힘이었다.[3] 체인지업과 커브를 끝끝내 못 가르쳐 변화구가 슬라이더 하나만 남은 투피처가 되어서 안 긁히는 날엔 무조건 터졌다. 장원준은 2011년에 접어들어서야 커브와 써클 체인지업을 능숙하게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