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농어 Eurasian per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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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erca fluviatilis Linnaeus, 1758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페르카목(Perciformes) |
과 | 페르카과(Percidae) |
속 | 페르카속(Perca) |
종 | 유라시아농어(P. fluviatili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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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카목 페르카과에 속하는 담수어종으로, 북부 유라시아에 서식하며 최대 길이는 51cm, 무게는 4.7kg까지 나간다. 이름에 농어가 붙었지만 한국의 자생종인 농어와는 목 단위에서 다르다. 분류학적으로는 농어보다는 다금바리에 더 가깝다.애당초 기수어인 농어란 이름이 붙은게 잘못이며 한국의 담수어 중에는 퍼치류가 없기 때문에 그냥 현지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퍼치라고 불러야 맞다.2. 특징
머리 뒤에 볼록한 혹이 있고, 제 1등지느러미의 극조는 돛처럼 생겼다.육식어종이며 작은 물고기, 가재와 같은 갑각류,수생곤충을 먹는다. 자랄수록 가재와 다른 어류를 더 많이 먹는다. 중간 포식자이며 수달이나 조류뿐만 아니라 잔더, 북부민물꼬치고기, 유럽메기, 큰철갑상어 등에게 종종 잡아먹힌다. 동종포식도 자주 일어난다.
난생이며 암컷은 한 번에 수천만 개의 알을 낳는데, 알은 찐득찐득해서 서로 엉겨붙는다. 알의 무리는 길이가 1m가 넘는 기다란 실처럼 상겼고, 바닥의 돌이나 수초 위에 내려앉는다.
3. 퍼치와 배스의 차이
유입주의 생물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