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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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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게임
파일:퍼니게임웹.jpg
장르 스릴러,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블랙 코미디
작가 배진수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10. 09. ~ 2024. 02. 1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
5.1. 기본 규칙5.2. 세부 규칙
6. 문제점
6.1. 전작보다 더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6.2. 존재가 무의미한 패널티
7. 기타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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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 ONE INVITES NO ONE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배진수이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의 후속작인 동시에 게임시리즈 최종장이다.

전작들에 비해서 규칙 '자체'는 상당히 널널해 보이는 게 특징이며 참가자가 자기 하기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가져가던 상금이 변동되던 앞의 두 게임과는 다르게 777억이라는 명확한 목표 금액과 게임 종료 조건이 설정되어 있으며 그 이상의 액수로는 초과되지 않는다.

2. 줄거리

<머니게임>,<파이게임> 에서 실패를 맛본 주인공은, 마지막 <퍼니게임>에서
우승하기 위해 신체를 단련하고 정신을 다잡는다. 모든 참가자 중 본인만이
유일한 게임 경험자임을 확인한 주인공은, 승리를 위해 악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시리즈가 항상 그래 온 것처럼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머니게임에서의 실패와 파이게임에서의 경험이 쌓이고 1년의 시간을 들여 자기 자신을 변화시킨 주인공은 주최측에서 보내 온 초대장을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3번째 게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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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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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10월 9일부터 2024년 2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

그 다음 주인 2024년 2월 11일에 후기가 올라왔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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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5.1. 기본 규칙

생방송 <퍼니게임> 에 참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본 게임의 진행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
- 적립 총상금이 777억원이 되면 게임은 끝납니다.
- 777억원 초과 분은 적립되지 않습니다.
- 게임 종료시 상금은 7인의 참가자들에게 균등분배 됩니다.
- 필요하신 물품은 방안 배송구를 통해 대부분 구매 가능 합니다.

[ 본 게임의 패널티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
- 매일 오후 10시 부터 익일 오전 8시 까지는 본인의 방 안에 상주해야 합니다.[1]
- CCTV를 장기간 의도적으로 가리면 안 됩니다.
- 광장을 깨끗이 사용해 주세요.[2]
- 위 패널티 룰을 어길시 적립상금의 99%가 차감됩니다.

[ 본 게임의 스페셜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
- 참가자들은 원하실때 언제든 게임을 그만둘수 있습니다.
- 들어오신 출입문 밖으로 나가시면 즉시 귀가 조치[3] 되며 출입문은 상시 열려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면 X번 방으로 들어가 주세요.[4] 원치 않으시면 준비된 거마비 3천만[5][6]

5.2. 세부 규칙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중 진행에 따라 밝혀지는 정보들은 아래와 같다.
* 스튜디오에서와 현실의 돈 가치 비는 1:1이다.[7]
* 전광판에는 현재 사용 가능한 상금이 표시된다.
* 상금은 1원부터 시작해서, 매일 자정에 전광판에 찍힌 금액만큼 추가된다.[8]
* 사용 가능한 잔액은 1원 미만으로 감소하지 않는다.[9]
* 무기 구매는 금지다.
【 스포일러 】
* 참가자가 탈락하면 탈락한 만큼 새로운 참가자가 다음날 들어온다. 즉 참가자 수는 게임이 끝날 때 까지 7인으로 유지된다.
  • 구매한 물품을 본인 방이 아닌 다른 방에 배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 참가자들의 정보를 살 때마다 참가자 정보 다음 구매 가격이 100배로 증가한다.
  • 게임 내에서 구매한 물건은 외부로 반출할 수 있다.
  • "적립금" = "전광판에 찍힌 금액" + "지금까지 사용한 금액"이다.[10][11]

6. 문제점

6.1. 전작보다 더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

작가의 '고구마는 최대한 줄이겠습니다' 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초반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재 하던 중, 28-29화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를 보여 별점 5점대로 잠깐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곧 해결되는 듯 별점은 서서히 복구되었다. 적절한 반전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여론도 좋았지만, 51화에서 반복되는듯한 전개를 선보여 독자들로부터 우려를 샀다.[12] 이 우려 때문인지 이후 회차에서는 계속해서 몇몇 허점이 보였고, 별점도 9.5점대에 그쳤다.[13]

또한 3번이 2번을 어떻게 죽인 건지에 대한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죽이려면 방 밖으로 나와야하고 그렇게 하면 상금이 99% 차감되는데 그거에 대한 설명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만다. 64화에서 6번이 주인공이 연달아 준비한 전략을 그저 "힘이 엄청나게 강하다"라는 설명만으로 때워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를 진행해나갔다.[14][15] 결국 64화부터 66화까지 별점은 3-4점대에 그쳤고, 3주 연속 어이없는 전개에 독자들도 서서히 지쳐갔다.

67화에 와서는 2.05점이라는 말도 안 되는 대기록을 세웠다.[16] 안 그래도 3주 연속 답답한 전개에 안 좋은 여론 속에서, 이미 작품에서 2번이나 선보인 '방심한 사이에 돈을 가지고 나갔다'라는 전개가 합쳐져 완전히 반응은 난리나고 말았다. 주인공이 실패하는 전개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실패 과정이 너무나도 설득력이 없고 억지스러우니 문제가 되는 것이며 이젠 남아있는 상금 마저도 2억이 안 되는 쥐어봤자 그동안 이어간 고생에 한참 못 미치는 의미없는 금액만이 남았으니 더이상 긴장감을 가지고 뒷내용을 마저 볼 이유[17]가 없어진 것이다.

70화의 내용이 호평을 받으면서 앞선 평가를 어느정도 반전시키긴 했으나, 64화에서 68화까지의 전개에 대해서는 여전히 아쉽다는 평이 많다.

6.2. 존재가 무의미한 패널티

본 게임에는 ‘광장을 깨끗이 사용해주세요.’ 라는 패널티 룰이 존재하며 이를 어길 시 상금의 99%가 차감된다. 광장에 쓰레기를 갖다두는 건 기본이고 광장에서 유혈사태를 벌이는 것 또한 제한이 걸리는 룰이 된다. 초반에는 3번이 광장에 구토를 하려고 하자 주인공이 발차기로 3번을 방으로 날려버리는 장면을 보여주며 본 룰의 존재를 상기시켰으나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이럴 거면 이 룰이 왜 존재하는 지 의문이 들게 한다.

출입문을 시멘트로 막는 전략을 실행할때부터 논란이 있었는데 이는 광장을 더럽히는 기준이 광장 바닥을 더럽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 애매한 부분이긴 했다. 벽이랑 바닥 모두를 깨끗이 사용하라는 언급은 없었기도 하고.

하지만 66화에서는 대놓고 이 패널티의 존재를 부정당했다. 6번이 눈에 붙어버린 순간접착제를 억지로 떼어내면서 왼쪽 눈의 눈꺼풀이 뜯어져 피를 흘리고 있는데 1번과의 전투 도중 광장 바닥에 피를 흘린 걸 직접 보여주었다. 명백히 광장을 깨끗이 사용하라는 룰을 어겼음에도 상금은 차감되지 않았으니 있으나 마나인 패널티가 된 것이다.[18] 이후에 주인공이 상금 130억을 잃는 과정을 4번에게 무리수로 뺏기는 것이 아닌 해당 패널티로 인해 증발하는 내용으로 넣었으면 그쪽이 납득이 되는 전개가 되었을텐데[19] 아쉽다는 평이 자주 보인다.

7. 기타

8. 둘러보기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81818><bgcolor=#181818>
배진수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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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금 적립 시간인 자정과 착각될 수 있으니 주의. 결국 이 룰 오인으로 인해 시드머니가 날아간 사태가 벌어진다.[2] 광장에서의 유혈사태도 제한될 수 있는 규칙이다.[3] 이 때문에 출입문 밖으로 나간 참가자를 다시 스튜디오로 데려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4] 파이게임과 다르게 주최측에서 참가자들이 들어가야 할 방을 모두 사전에 지정했다. 주인공의 경우 1번방으로 들어가라고 써져 있었다.[5] 주인공의 독백으로 이어져 문장이 끊어졌다.[6] 전작들을 보면 알겠지만 머니게임에선 1천만, 파이게임에서는 2천만, 퍼니게임에서는 3천만인데 점점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게임이 점점 더 잔혹해지고 있다는 걸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파이게임에서는 거마비가 2배로 늘어난만큼 머니게임보다 훨씬 잔혹한 게임성을 보여주었다.[7] 1화에서 주인공이 물가 확인을 할 때 발견하였다.[8] 게임 시작 3일차에 상금이 4원이 되면서 발견하였다.[9] 8화에서 사라진 500원을 찾을 때 주인공과 4번의 대화에서 발견되었다.[10] 예를 들어 오늘 전광판에 찍힌 금액이 400억인데 지금까지 쓴 돈이 1억원이라면 내일 전광판에 찍히는 숫자는 777억이 아닌 776억이 된다.[11] 이 룰과 기본 룰의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 룰을 이용해서 사실상 승자 포지션으로 리타이어한 참가자가 생겼다. 어쩌면 상금이 수백억대인 시점에서 99% 페널티 룰과 연계되어 모두에게 최악인 엔딩이 돼버릴지도[12] 교수가 돈을 가지고 나가는 방식과 3번이 돈을 가지고 나가는 방식을 보고 이대로라면 파이게임처럼 무한 연재가 가능하지 않겠냐는 장난 섞인 의견이였다.[13] 네이버 웹툰의 대부분의 회차는 9.9점 이상을 기록한다.[14] 예를 들면 문을 닫은 후 손잡이 밑에 두꺼운 각목을 끼워서 못 열게 했는데 6번은 그저 손잡이에 힘을 가해서 각목을 휘게 하고 튕겨내버린다. 이는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게 손잡이를 눌러서 가하는 힘은 근력이랑 관계없이 자기 체중만큼만 들어가는데, 프레스 기계로 눌러도 끄떡없을만큼의 두께를 가진 각목을 고작 사람의 체중으로 구부리는 건 불가능하다.[15] 전작에서의 1층 역시 주인공의 계략을 그저 엄청난 전략으로 격파해냈다는 납득하기 힘든 전개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 전개가 퍼니게임에서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16] 이 별점이 얼마나 낮은 수치냐면, 돌아온 럭키짱193화가 2점, 헬카스라고 불리는 헬퍼 2의 247화가 2.06점, 덴마 마지막화가 2.14점이다.[17] 머니게임 때는 상금이 없어지면서 참가자들의 목적이 돈에서 생존으로 급변하였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유지해서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나 파이게임부터 퍼니게임까지는 아예 주인공부터가 돈 받으려고 반복참가를 하는 데다 시스템상 상금의 소멸이 불가능해져 모든 게 무의미해졌다. 그냥 돈만 밝히는 인간 중 한명이 되었을 뿐. 돈의 유혹에 참가했었지만, 어느 순간 돈 하나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심리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묘사하여, 참가자들이 서로 뭉치고 흩어지다가 최종적으로 파멸하는 심리와 군상을 괜찮게 묘사한 머니게임에 비해, 파이게임과 퍼니게임은 그냥 어설픈 바보들이 내용을 붕 뜨게 만드는 이상한 괴작만화로 끝나버렸다. 이는 머니게임은 주인공 외의 사람들이 서로 인생배경은 다르고 일부 특이한 배경인 사람도 있지만, 최소한 각자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욕망을 가지고 일반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것에 비해, 퍼니게임은 주인공과 주최측 세력이 대결한답시고 조연들을 다소 괴상하고 작위적인 욕망이나[29] 행위동기를 가진 등장인물들을 등장시킨 뒤, 주인공을 둘러싸는 형태에서 불합리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등 서사를 작위적으로 만들려고 시도한 탓이다. 그 과정에서 나머지 조연들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행동마저 불합리해지게 되었다.[18] 사실 아예 반박이 불가능한 패널티인 것까지는 아니다. 58화에서 3번이 광장 바닥에 구토를 한 직후에는 패널티로 인한 차감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광장의 더러운 상태가 다음 날까지 유지된다’가 차감의 기준일 수 있다. 특히 파이게임에서 4층이 광장에서 피를 흘렸을 때도 패널티는 적용되지 않았기에, 광장 훼손 즉시 적용되는 패널티가 아님은 이미 여러 번 드러난 사실이다. 하지만 그 사실대로라면 초반에 3번이 구토를 하기 전에 급하게 방으로 발차기를 한 것과 모순이 된다. 다만 ‘광장의 청결한 정도는 무엇으로 판단하는가’에 대해서는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은데다, 머니게임(광장의 화장실화)과 파이게임(56화)을 비롯하여 해당 룰을 상기시킨 참가자들이 그동안 광장이 더러워지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던 것을 생각하면 납득하기 힘들 수 있는 룰이다. 애시당초 패널티 룰 중에서 유일하게 ‘~을 하지 마세요.’와 같은 부정의 형태가 아닌 ‘깨끗이 사용해주세요.’로 긍정의 형태로 서술된 룰이기에 애매모호한 점이 많다.[19] 정확하게는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패널티 룰임에도 기준이 다소 애매모호한 것이 문제라고 봐야 한다. 밀실게임은 철저히 주최측의 기호에 따라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하지 마세요’와 같은 부정문이 아닌 ‘(깨끗이 사용)해주세요’의 긍정문으로 쓰인 룰이라, 룰 위반 여부 판단은 온전히 주최측에게만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최측이 마음에 들면 그만’이라는 이유 하나로 패널티 룰이 없다시피 여겨지는 점에 있어서는 개연성 감소가 틀린 말까진 아니다.[20] 1호실에 들어간 주인공이 실제로 버튼을 부숴보기 위해 타격하고 나서 합성수지 재질로 추측한다.[21] 다만 그 수월한 후반은 게임이 이상적으로 진행됐을때의 이야기이다. 주최측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온갖 변수들을 준비해놓았을 것이며 아니나 다를까 룰에 숨겨진 함정이 드러나면서 수월한 후반은 완전히 부정되었다.[22] 심지어 특정회차때 교수 회상을 시도하는 장면이 있었다가 금방 교수가 사라지는걸로 마무리하게 되었다.[23] 퍼니게임은 딱히 고학력을 확신할만한 등장인물이 없는 것도 모자라서, 대놓고 어려운 소리 듣기 싫다며 자기 저학력을 노골적으로 스스로 공개하는 수준의 등장인물도 있는데, 쉽게 말하려 노력한대도 대학교의 사회과학분야 전공기초과목 스타일 강의를 한다는 게 납득하기 어렵다. 게다가 그들은 그가 진짜 교수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경계심없이 받아들인다.[24] 머니게임에선 무기류의 구입이 금지됐고, 파이게임에선 무기류 구매 자체는 금지가 아니었지만 참가자 사망 시 게임 종료라는 간접적 제한 요소가 있었다. 물론 그래봤자 파이게임때는 온갖 흉악한 무기를 잘도 구매해서 써댔다. 사람을 총으로 쏘고, 아킬레스건 자르고, 이빨 다 뽑고, 얼굴에 화학약품 뿌리고 세상 별의별 중상해를 다 가해도 호랑이나 곰도 저러면 죽는데 의사도 아니고 고도의 전문의료도구들도 없는 일반인이 상수도도 없이 환기와 위생마저 지옥인 환경에서 고작 항생제랑 소독약, 지혈제 등을 좀 썼다고 수십일을 안 죽는 공포의 억지춘향 세계관을 우기던 작품이니까.[25] 사실 밝혀지기 이전에도 돈 복사를 해봤자 스튜디오 내에서 생산한 물품은 외부반출이 불가능 할 것이라는 주장 등으로 부정되고 있었다. 애초에 주최측이 그거 하나 검수도 못 할 정도로 허술할 리가 없다. 주인공 또한 이를 의식하고 그게 가능했으면 상금이 걸린 게임이 아니라 전국민 갑부만들기 프로젝트가 될 뿐이라고 언급한다.[26] 주인공은 여태 게임들을 참가하기 전 부터 꽤 험한 경험을 한 20대 후반 남자, 2번은 무탈히 살아와 보인 20대 초중반 여자, 3번은 여러번 사람에게 데였지만 좀 아둔한 30대 초반 남자, 4번은 2번과 비슷한 배경같은 20대 초반 남자, 5번은 자녀나 또는 그에 준하는 존재를 키워본 30대 중후반 여자, 6번은 스스로 밝혔듯 막노동을 업으로 거칠게 살아온 40대 이상 남자에 7번은 28세(유일하게 정확하게 나이가 밝혀졌다.) 여자로 장애인이다.[27] 물론 파이게임의 연재가 길어지면서 후반부에 해당 의미를 담으려 했을 수도 있다.[28] 친화력의 (신) 3번방과 지력 및 리더십의 (신) 5번방이 등장하면서 이는 옛말이 되었다. 이로 보아 기존 탈락자를 대신해 들어오는 참가자는 특정 분야에선 주인공을 넘어서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