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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3:42:20

팩맨 어레인지먼트(1996)

1. 개요2. 게임플레이
2.1. 새로운 고스트와 고스트들의 강화2.2. 아이템2.3. 기믹
3. 월드 일람4. 보스전5. 2인 플레이6. 이식7. 기타

1. 개요

남코 클래식 컬렉션 Vol. 2에 수록된 팩맨의 어레인지 버전.

2. 게임플레이

2P 게임플레이

고스트를 피해 쿠키를 모두 먹어치운다는 전통의 룰을 지키면서 여러 기믹과 아이템을 통해 기존에 루즈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확장시킨 것이 특징.

2.1. 새로운 고스트와 고스트들의 강화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 고스트가 4마리에서 5마리로 한마리가 추가되었다. 추가된 고스트의 이름은 킨키(Kinky).

이 녀석은 팩맨이 미로에 있으면 파워업하지 않아도 상시 겁먹음 모드를 하고있다. 그 대신에 도망치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 후반엔 파워업이나 아이템이 없으면 먹기가 힘들어진다.

어떻게든 따라잡아서 먹으면 파워 쿠키가 없어도 파워업이 가능하며 200점, 즉 1 콤보부터 시작해 가능한 고스트들을 모두 먹어치워 스코어를 불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놈과 고스트 갱 중 한마리가 접촉하면 고스트를 그대로 자신의 밑으로 집어삼킨 뒤, 합체하여 몸집이 커진다. 이를 거대 고스트라고 한다.

이렇게 강화된 고스트들은 제각각 능력이 생긴다.겁먹은 거대 고스트를 먹으면 먹은 점수가 2배로 늘어나 합체되기 전의 킨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스테이지가 진행 될수록 킨키의 소환량도 늘어난다.[3] 최종적으론 킨키 최대 4마리 이상이 소환 되며 모든 고스트들을 강화 시킬 수 있다는 예기가 된다.

2.2. 아이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팩맨의 스폰 자리에 아이템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템들은 알약의 모습을 하고 있고 색깔마다 효과가 다르다. 또한 먹으면 추가로 점수를 주기 때문에 스코어 링에도 용이하다.

또한 알약 형태가 아닌 아이템들도 있다.

2.3. 기믹

미로에는 중간중간에 여러 기믹들이 등장한다.

3. 월드 일람

※ 월드 1의 명칭은 임시로 붙여진 가칭입니다.

4. 보스전

최종 보스전 & 엔딩
마지막 스테이지. 메카 고스트가 등장한다. 2가지의 공격 패턴으로 팩맨을 위협해온다.

마지막엔 남아있는 잔기, 먹은 고스트들, 먹은 과일들 수로 보너스를 받으며 점수 합산이 이루어진다.

5. 2인 플레이

남코 클래식 컬렉션에서 어레인지된 게임 답게 2인 플레이도 당연히 존재. 두 명이서 쿠키를 포식해서 스테이지 클리어가 훨씬 수월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각각의 플레이어가 먹은 쿠기, 고스트, 해당 라운드에서 얻은 점수가 합산되어 더 많은 쪽이 승리하는 형식이지만 진다고 해서 따로 패널티 같은 건 주지 않아 모두가 생까는 요소이다(...)

6. 이식

명작으로 불리는 게임이지만, 2005년판 어레인지먼트에 밀려 의외로 수록된 게임들이 별로 없다.

첫 이식은 팩맨 컬렉션. 보통 팩맨 컬렉션을 구매하는 목적은 이 게임 때문이였다. 이후 팩맨 컬렉션에 이식된 것을 기반으로 6 남코 뮤지엄에 수록되었다가 2005년에 새로운 어레인지가 나오면서 한동안 수록되지 못했다. 이후로 이식이 뚝 끊겼다가 20여년 만에 팩맨 뮤지엄 +에서 오랜만에 다시 수록되었다.

대부분 2005년 판보단 1996년 판을 호평하기에 팩뮤플에 해당 작이 다시 수록되었을때 여러 찬사가 나왔다.

7. 기타



[1] 본작에선 클라이드로 이름 교체.[2] 본작에선 블링키로 이름 교체.[3] 킨키의 소환 조건은 먹히거나, 다른 고스트에게 합체해서 개체 한 마리가 사라졌을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