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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도어 밸류 리더 사양[1] |
| Optima |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에서 패스포트 브랜드를 통해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했던 소형차이다.2. 상세
3도어 해치백 사양
대우자동차에서 생산하던 르망을 배지 엔지니어링해 폰티악 등으로 판매했던 제너럴 모터스에서 캐나다 시장에 판매할 목적으로 이스즈의 일부 차종들과 함께 들여왔다. 라인업은 초기형 르망의 세단 및 해치백 사양으로 구성되었다.[2] 여담으로, 캐나다 시장을 위해 판매한 옵티마가 미국 시장 사양이던 폰티악 르망보다 더 좋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었다. 생산은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이뤄졌다. 품질보증 기간은 3년/80,000km였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6L L73형 가솔린 I4 엔진/2.0L C20LZ형(LT2) 가솔린 I4 엔진과 4단/5단 수동변속기 및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탑재 기능으로는 주간 주행등, 파워 브레이크 및 532L의 적재 공간이 존재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많은 기본 기능들이 탑재되었으며 연비 역시 고속도로 기준 52mpg[3]
사양은 밸류 리더, LS, GLS, GSi[4]로 구성되었으며, 폰티악 르망과는 다르게 투톤 컬러는 적용되지 않았다. 1990년형 이후부터는 2.0L 4도어 세단 사양은 단종되었다.[5] GSi 사양은 1991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출시 첫 해인 1987년 중반 즈음에 이스즈 i-마크와 합산해 총 83대 정도 밖에 안 팔렸을 정도로 처참한 판매를 기록했던 탓에[6] 1991년 10월을 끝으로 브랜드가 공식 해체되었고 1992년형부터 새턴 브랜드가 캐나다에 상륙했고, 이 연식 한정으로 폰티악 르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다가 후신 브랜드인 아스나에서 SE 및 GT 라인업으로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하였다.[7] 현재 사진 등이 그리 많이 남아있진 않다. 영상 광고는 단 하나도 없다.
물론 이 차와는 관련이 아무것도 없다.
[1] 그나마 이 사진이 잘림 없이 찍힌 신차 시절의 모습이다.[2] 판매량과 잔존 차량 대수 역시 해치백이 세단 사양보다 더 많은 편이었다.[3] 약 22.1km/L 정도였다. 당시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4] 이는 폰티악 르망의 밸류 리더, LE, SE 및 GSE 사양과 동급이었다.[5] 하지만 LS 사양 한정 추가 비용 옵션으로 존속하긴 했다.[6] 이후 다음 해에 2,006대로 판매가 늘어나긴 했다.[7] 이쪽은 옵티마보다도 훨씬 더 처참하게 안 팔렸으며, 아예 아스나 SE와 GT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