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C1F26> | 패미컴 탐정 크루 시리즈 일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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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사라진 후계자 (2021 · 리메이크) | 1989 뒤에 선 소녀 (1998 · SFC 리메이크) (2021 · NSW 리메이크) | 2024 에미오 -웃는 남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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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BS 탐정 크루 눈에 사라진 과거 |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 ファミコン探偵倶楽部 笑み男 Emio - The Smiling Man: Famicom Detective Club | |
<nopad> | |
<colbgcolor=#513379><colcolor=#EAEAEA> 개발 | MAGES.[1] | 닌텐도 |
유통 | 닌텐도 |
플랫폼 | Nintendo Switch |
ESD | 닌텐도 e숍 |
장르 | 추리 |
출시 | 2024년 8월 29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CERO C ESRB M PEGI 18 GSRR 限制級 ACB MA15+ |
판매량 | |
관련 사이트 | 한국 미국 일본 대만 |
상점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닌텐도에서 제작하는 패미컴 탐정 크루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사라진 후계자의 2년 후 시점을 다룬다.제목이기도 한 에미오(笑み男)는 일본어로 '웃는 남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뜻과는 별개로 모든 언어에서 에미오라는 음차 표기를 사용한 것을 보면 고유명사 취급인 듯하다.
2. 스토리
어느 날 아침 발견된, 지역 남자 중학생의 교살 시체.
그의 시체에는 섬뜩한 웃는 얼굴이 그려진 종이봉투가 씌워져 있었다.
그 모습은, 18년 전에 발생한 「소녀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와 같았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은 『에미오』라는 도시 전설과 많이 흡사했다.
울고 있는 여자아이 앞에 나타나, 그 생명과 맞바꾸어 웃는 얼굴의 종이봉투를 준다고 하는 섬뜩한 소문의 근원은……?
우츠기 탐정 사무소는 총력을 기울여 이 기괴한 사건에 도전한다.
그의 시체에는 섬뜩한 웃는 얼굴이 그려진 종이봉투가 씌워져 있었다.
그 모습은, 18년 전에 발생한 「소녀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와 같았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은 『에미오』라는 도시 전설과 많이 흡사했다.
울고 있는 여자아이 앞에 나타나, 그 생명과 맞바꾸어 웃는 얼굴의 종이봉투를 준다고 하는 섬뜩한 소문의 근원은……?
우츠기 탐정 사무소는 총력을 기울여 이 기괴한 사건에 도전한다.
==# 발매 전 정보 #==
2024년 7월 10일에 아무 예고도 없이 각국의 닌텐도 유튜브 계정에 '에미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에미오는누구(#WhoIsEmio)"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되었다. 예외적으로 닌텐도 본사는 해당 태그를 달지 않았으나 대신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달았다.
한국 닌텐도가 게시한 티저 영상은 굴림체로 자막을 표기했었으나, 영상 내 자막 폰트를 변경한 버전이 7월 11일 오전 11시 쯤에 다시 게시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7월 17일 오후 10시 30분, 새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패미컴 탐정클럽 시리즈의 신작임이 확인되었다.
8월 20일 10시에 체험판이 예고되었으며, 8월 28일에 거쳐 총 3장이 체험판으로 선예고됐다.
8월 20일 화요일에는 서장『얼굴』, 제1장『도시전설』, 8월 23일 금요일에는 제2장 『실종』, 8월 28일 수요일에는 제3장『꽃말』이 배포되어 플레이 할 수 있다.[2]
3. 트레일러
<rowcolor=white> 에미오 |
<rowcolor=white> 프로듀서 사카모토 요시오가 말하는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 |
<rowcolor=white> 『에미오』라는 도시 전설 |
3.1. CM
<rowcolor=white>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 CM |
4. 등장인물
시리즈 전통의 주요 인물 3명이 여전히 등장한다.- 우츠기 슌스케 (CV: 카가미 리키)
- 쿠제 준코 (CV: 시라이시 료코)
사사키 에이스케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카미하라 다이스케라는 파트너 형사와 함께 다니고 있다. 차가운 성격에 공사구분이 확실한 캐릭터로 자유분방한 카미하라 형사와는 상극인 캐릭터. 그런 카미하라를 항상 혼내는 장면이 많은데, 카마다 경부에 의하면 차갑고 일에만 집중하는 쿠제 옆에 카미하라가 있어준 덕분에 쿠제의 성격이 조금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탐정인 주인공일행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인공에게 콜택시를 불러주는 등 나름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다. 형사라는 신분 때문에 섣불리 도움을 줬다간 공권력 남용이 되기 때문에 차갑게 대하는 모양. 유달리 사사키 에이스케 사건에 집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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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어린시절 에미오와 조우했던 적이 있다. 오빠였던 마코토에게 주기위해 몰래 길렀던 가지의 꽃을 오빠가 멋대로 꺾어버린 탓에 상처받고 가출 했었는데 이때 에미오와 만나게 되었다. 에미오가 자신을 죽이려할때 오빠인 마코토가 나타나 에미오와 싸우지만 결국 에미오가 오빠를 납치해 사라져버렸다. 이 사건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오빠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수색을 다녔고 오빠의 행방과 에미오를 찾기 위해 형사가 되었다. 그리고 사사키 에이스케 자살사건을 타살사건으로 위장한 인물이다. 사사키 에이스케의 시신을 발견한 목격자 였으나 해당 사건을 에미오가 꾸민 사건으로 위장하면 다시 에미오가 나타날거라 생각해 자살도구와 유서를 빼돌린 후 사사키 에이스케 머리에 과거 에미오와 조우했을 때 빼앗아 갖고 있었던 에미오의 종이봉투를 씌웠다. 그리고 해당사건이 뉴스를 타면서 진짜 에미오인 미노루가 뉴스를 접하고 쿠제에게 접근하면서 진범인 미노루와 기억을 잃은 오빠와 만나는데 성공한다. 이후 사건조작, 은폐, 공권력남용 등으로 처벌을 받긴했지만 오빠도 되찾았고 파트너인 카미하라와도 이어져 결혼하면서 나름의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
- 카마다 키미하루 (CV: 오오츠카 호츄)
쿠제, 카미하라의 상사에 해당하는 코후쿠시의 경찰으로 계급은 경부. 우츠기 탐정과는 오랫동안 아는 사이이다. 18년전 소녀 연쇄 살인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본인이며, 이번 사사키 에이스케 살인사건이 유사점이 있음을 확인한 후 과거에도 사건 조사에 참여했던 우츠기 탐정사무소에 지원을 요청한다.
- 카미하라 다이스케 (CV: KENN)
쿠제 형사의 파트너 역할을 하는 후배 형사. 굉장히 경박하고 장난스러우며 설렁설렁한 부분이 많아, 쿠제 형사에게 자주 무섭게 질책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형사로서의 능력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진지해져야 할 상황에서는 매우 냉철해진다. 다만 사격실력이 나빠서 과거에 큰 사고를 칠뻔도 했다고 한다. 주인공을 굉장히 협조적이고 친근하게 대하며, 수사하면서 많은 도움과 정보를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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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제 마코토 (CV: 아자카미 요헤이)
쿠제 준코 형사의 친오빠로, 18년전 소녀 연쇄 살인사건의 관련자 또는 마지막 피해자로 추측되는 소년. 어느날 저녁 그가 사라진 후 연쇄 살인사건은 자취를 감춘다. 부모님의 사망 후에 어린 준코를 어른스럽게 잘 챙겨주었으며 둘은 굉장히 사이가 좋고 아끼는 훈훈한 남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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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야마 츠바사 (CV: 오노 유우키)
미나미 제3중학교의 교사로 아유미의 학생시절 나기나타부 선배라는 인연이 있어 수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작의 개그 캐릭터로 엄청난 열혈교사. 무슨 행동을 하든 열정적이고 부담스러우며 교직을 신성하게 여기는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고, 아유미에게도 관심이 있는건지 매우 열정적으로 협조를 자청한다. 다만 이렇게 정열적으로 교직에 임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아끼고 잘 돌봐주려고 하는 마음은 진심이라서인지 여러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 따르는 것 같다. 하지만, 담당학급의 위원장인 모리모토 메구미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노골적으로 말을 돌리고 대답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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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키 에이스케
본작의 피해자. 중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외진 곳에서 밧줄류로 목이 졸린 후, 도시전설 에미오를 연상시키는 종이봉투를 뒤집어쓴 상태로 시체로 발견된다. 밝고 사교적이어서 모든 동급생들과 잘 지내고 좋은 친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변인물들은 이 사건에 대해 여러 의혹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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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모토 메구미 (CV: 오오하시 아야카)
사사키 에이스케의 소꿉친구인 중학교 3학년 여학생. 후쿠야마 선생의 담당학급의 위원장이다. 사사키 에이스케 살인사건이 알려진 당일부터 몸이 안좋다고 등교하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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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미오
도시전설상의 인물. 혼자 울고 있는 여자아이 앞에 나타나 영원의미소를 주겠다고 하고 살해한 후, 웃는 얼굴이 그려진 종이봉투를 씌우고 떠난다고 한다. 18년 전 소녀 연쇄 살인사건의 내용과 흡사한 특징이 있어, 그 사건에서 유래한 도시전설이 아닌지가 수사의 중요 요소로 추측된다. 수사 관련자 중에서는 아유미만 알고 있었을 정도로 관심있는 사람이나 아이들이나 아는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도시전설 같은데, 사사키 에이스케 살인사건을 계기로 지역에서 크게 유명해지고 화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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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09-27
2024-09-27
'''[[https://www.metacritic.com/game/emio-the-smiling-man-famicom-detective-club/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emio-the-smiling-man-famicom-detective-club/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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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9-27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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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BGM 등 게임 자체 퀄리티는 호평인 평이나, 가장 중요한 스토리 진행 부분은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나름대로 현실적인 탐문 및 추리과정을 반영하려고 하는 방향이라 스토리 템포가 상당히 느린편이며, 결과적으로 전체 스토리에서는 별 의미나 수확 없는 대화나 탐문, 큰 줄기와는 상관없는 떡밥에 대한 시간 소비가 매우 많다.[9] 어느정도는 다소 작위적인 우연의 힘을 빌려 탐문이 수월하게 풀리는 부분이 있음에도 굉장히 호흡이 긴 조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종장까지도 탐문만 다니느라 제대로된 스토리가 풀리질 않아 빌드업 과정이 심하게 긴 편이다. 사실상 여기저기 실마리를 찾아 조사다니며 대화하는 탐정 체험 롤플레잉을 원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갈릴 부분. 그러다가 떡밥을 종장과 에필로그에서 단숨에 전부 풀기 때문에 탐정 사무소도 경찰쪽도 제대로 사건을 해결하고 성공하는 묘사가 하나도 없어 꽤 허무해진다.[10] 그리고 메인빌런인 '에미오'는 종장에서 허망하게 사망해버려서 김이 빠지는데다, 그의 과거에 대한 진상은 엔딩 후 추가되는 에필로그 챕터에서 풀리기 때문에 메인 엔딩을 본 순간에는 그야말로 해결되지 못한 궁금증만 잔뜩 남아 혼란스럽다. 한편 에필로그에서 에미오가 탄생하게 된 기원이 밝혀지는데 끔찍한 사건을 저지르는 광인이지만 가정폭력과 여동생의 죽음으로 흑화한 존재였다고 이야기되기 때문에 미화로 여겨질 수 있어 불편할 수도 있다. 또한 핵심인물이였던 쿠제 형사의 행보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비극적인 과거가 있지만 수사를 조작하고 사건을 엉망진창으로 휘저은 역할을 했음에도, 마지막에는 반성하고 가족을 만나고 파트너 형사와 결혼해서 행복해진다는 결말로 마무리되기 때문. 사실상 에미오보다는 쿠제 형사쪽이 훨씬 더 빌런처럼 행동한 탓에 본편 진행에서 메인 빌런인 에미오는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버렸다. 다만 후술하는 에필로그에서 에미오에 대한 엄청난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 끝까지 다 보면 스토리상 역할 균형은 어느 정도 맞는 편이다.
에필로그에서 뜬금없이 여태 보여줬던 모든 스토리를 종합한 30여분 가량의 장편 애니메이션[11]이 나오는데 퀄리티가 상당해 애니메이션 자체 평가는 높은 편이다. 탐정 파트를 전부 제외하고 핵심 스토리만 골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가 훨씬 잘되고 재밌는 편. 사실상 에필로그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 종장까지 달리는 게임인 셈이다. 닌텐도 사상 거의 최고수위의 폭력적 내용이 엄청난 고퀄리티로 나오는데, 그래서 에필로그를 시작하기 직전엔 아예 게임내에서 상당히 무서운 내용이니까 각오를 하고 보라고 경고까지 한다. 이렇게 본편과 진상편을 나눈건 차라리 나은 판단이라는 평가도 있는데, 이 강렬한 내용이 본편 탐정수사에 같이 밝혀졌으면 쿠제 형사 등의 플롯이 거의 완전히 묻혀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스토리의 두가지 측면을 아예 게임 구조상으로 쪼개서 현재진행형인 사건은 수사를 통해서 조금씩 서스펜스를 풀어가고, 간섭할 방도가 없는 과거의 진상은 애니메이션 하나로 쭉 정리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통해서 스토리 설명도 깔끔하게 끝나고 임팩트를 주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시스템 역시 시리즈 전통의 시스템을 그대로 채용한 탓에 많이 답답한 편이다. 특히 키워드 한번에 모든 대화가 나오는게 아니라 여러번 클릭해서 대화를 여러번 해야되다 보니까 상당히 귀찮고 짜증나는 편이다. 멀티엔딩도 아니고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키워드를 반복해서 눌러야 하다보니까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이 많이 깨지는 시스템이다. 추리하기 시스템 역시 스토리가 정해져 있다 보니까 추리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동안 탐문을 통해 들었던 내용을 한번 되짚는 수준이라 추리의 재미도가 없는 편이다. 다만 키워드를 여러번 고르는 것은 시리즈 자체의 전통이기도 했고, 전작들과 비교해보면 장소의 이동이 복잡했고 특정 순서로 커맨드를 골라야 하는 등 진행이 어려워서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는 시리즈였는데, 본작에서는 적어도 조사에서 헤매는 난이도는 거의 없기 때문에 개선점인지 아닌지는 찬비양론이 있을 수 있다. 현대 어드벤처 게임은 비주얼 노벨 스타일이 주류라 이 시리즈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패미컴 커맨드 스타일을 받아들일수 있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야 하겠다.
전체적으로 디렉터가 직접 말한것처럼 엔딩 파트에서 심한 호불호가 갈리는중이다. 떡밥을 중간에 해소하느냐, 엔딩에서 한방에 해결하느냐로 이견의 차이가 있다. 전체적인 스토리 평가는 괜찮은 평가지만 풀어나가는 방식과 스토리라인 배치가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12] 그래도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연출,BGM 등 게임 자체는 잘만들었다는 평가가 있기에 후속작이 지속적으로 나오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
6. 기타
- 초기에는 닌텐도의 유례 없던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호러 게임으로 추측돼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전 세계에서 티저가 동시 공개되는 등 파격적인 행보 덕에 닌텐도의 신규 오리지널 호러 게임이 아니냐며 기대를 모았으나, 단 1주만에 사카모토 요시오의 소개 영상이 공개되며 패미컴 탐정 크루 시리즈의 신작임이 밝혀졌다. 2021년에 발매된 리메이크를 제외하면 눈에 사라진 과거 이후 27년 만에 나오는 완전 신작이다.
- 한국닌텐도가 게시한 티저 영상은 유일하게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패미컴 탐정구락부 또는 탐정클럽으로 번역됐던 시리즈 명칭이 '패미컴 탐정 크루'로 정식 확정됐다.
- 발표 시점에서 티저 영상에 대부분 국가의 심의 등급이 정확하게 표기된 것을 보면 게임 자체는 등급 분류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완성에 가까운 상태인 것으로 추측되었으며 첫 티저 공개 후 두 달도 안되어 발매된다.
- 패미컴 탐정 크루 PartII 뒤에 선 소녀에서처럼 페이크 게임 오버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다.
- 전작들이 한글화되지 않아 한글판에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전작들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다면 본작에서 이름을 입력할 때 해당 데이터의 이름을 사용할 지 선택지가 나온다.
- 일본 닌텐도의 초기 공식 홈페이지는 기본 레이아웃을 제외하면 영상 하나만 띄우고 있었으며, 접속할 때마다 두개의 영상중 하나를 랜덤으로 선택해서 재생했다.
[1] 뉴질랜드의 Classification Office의 심의 확인 내용에서 스위치 리메이크에 참여한 MAGES.가 그대로 개발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 체험판의 저장 데이터가 있다면, 제품판에서도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다.[3] 이것 때문에 공사 직원들이 미노루와 마코토의 몽타주를 보여주었을때 마코토의 얼굴을 보며 미노루라고 말하게 된다.[4] 가정폭력을 당하기 전, 여동생인 에미코는 기운이 넘치는 아이였고 마을 사람들은 에미코를 머슴아이 같다는 뜻으로 '에미오'라고 불렀었다.[5] 이 사건이 시골내에서 이런저런 말과 살이 붙어 '에미오'라는 도시전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된다.[6] 아야카를 죽은 에미코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도망치는 사람은 에미코가 아니라고 판단해 살해한것이다.[7] 종이봉투를 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유쾌하게 웃으면 에미코라고 생각해 죽이지 않고 사라지고 겁을 먹고 도망치려하면 그대로 살해한다.[8] 첫번째 사건에서 주요 증인으로 떠올랐으나 방안이 온통 피투성이가 된채 실종되었다고 언급된다.[9] 특히 후반부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파트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요구한다. 알맹이없는 대화만 수십분을 해야되고 결국 '아버님 또 그러신다'하고 넘어가버리는 탓에 이 게임에서 가장 최악의 파트로 꼽히고 있다.[10] 주인공도 가라데 3단이고 아유미 역시 나기나타부 출신으로 일행 모두 나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차라리 엔딩을 주인공이 에미오를 가라데로 제압하는 스토리였다면 훨씬 나았을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1]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MAPPA와 CONTRAIL, 감독/콘티는 이시구로 쿄헤이.[12] 다른건 몰라도 쿠제 형사가 과거에 에미오와 조우했고 오빠가 에미오에게 납치당했고 에미오와 오빠를 찾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는 스토리는 본편 중간에 밝혀지는게 나았을거라는 평가가 많다. 이러한 스토리가 종장 마지막과 에필로그에 풀어지는 탓에 쿠제형사가 왜 주인공을 막아서고 에미오와 직접 단판을 지으려하는지 의문이 남고 스토리상 갑작스러운 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