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잇 Pop-it[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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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w to Make Pop It Fidgets 2021 |
TikTok에서 알려져서 2021년 3월쯤 유행하게 된 실리콘 등의 고무 재질로 만들어진 피젯 토이의 일종. 주로 초등학생이나 여성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무한 뽁뽁이[2]이다. 푸시팝(Push pop)이라고도 불린다. 실리콘 양면 딸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조는 1975년 Theo and Ora Coster가 프로토타입으로 개발했던 것을 2013년에 장난감 회사 FoxMind의 사장 David Capon이 인수하여 보드게임 'Last One Lost', 'Go Bong!' 등으로 개발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Go Pop!', 'Pop It!'이라는 이름의 피젯 토이로 재출시하여 현재에 이른다. #
대부분의 피젯 토이가 2017년에 크게 유행한 반면, 팝잇은 2021년에 유행하여 유행한 시기가 다르다. 2023년 기준 문구점에서 아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문방구 뽑기 기계에 쿠키런: 킹덤 팝잇, 어몽어스 미니 팝잇이랍시고 해당 게임 또는 캐릭터와 관련없는 팝잇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쾌감을 주는 비슷한 형태의 장난감으로 말랑이가 있다.[3]
최근에는 팝잇이 핸드폰이나 게임기 등의 케이스부터 시작해서 열쇠고리 등 여러 물건에 쓰이고 있다.
2. 사용
피젯 토이의 일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볼록 튀어나온 곳을 눌러 뽁뽁거리면서 가지고 놀 수 있다.배스킨라빈스 31게임, 지뢰 찾기가 가능하다.
가지고 놀 때 소리가 의외로 크기 때문에 조용한 밤 시간대에 누르는 건 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방음이 안 되는 곳에서는 되도록 피하자.
2.1. 매체에서
크게 유행한 장난감인만큼 유튜브 콘텐츠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주로 시청 연령대는 낮다.- Pixel Gun 3D - 슈퍼 심플 딤블
3. 종류
- 초소형 팝잇[4]
- 다각형 팝잇[5]
- 하트 팝잇
- 그외
- 동물 팝잇
- 악어 팝잇
- 꽃게 팝잇
- 개구리 팝잇
- 고래 팝잇
- 토끼 팝잇
- 소형 팝잇
- 다각형 팝잇
- 원형 팝잇
- 하트 팝잇
- 팔각형 팝잇
- 삼각형 팝잇
곰돌이 팝잇 등... - 그 외
- 대형 팝잇[6]
- 다각형 팝잇
- 원형 팝잇
- 하트 팝잇
- 퍼즐 팝잇
- 어몽어스 팝잇
- 초대형 팝잇
- 기타
- 팝잇 가방
- 팝잇 파우치
- 팝잇 필통
- 팝잇 지갑
4. 여담
- 뒤쪽은 잘 들어가고 느낌과 손맛이 좋지만, 앞쪽은 잘 안 눌러지고 뻑뻑해서 손가락도 힘들다.[11] 거의 모든 종류의 팝잇이 이러한 듯하다. 특히나 저가 제품인 경우는 더 심하다.
- 2021년 들어 어린이들 사이에서 팝잇이나 말랑이를 물물교환 방식으로 거래하는 컨셉의 '말랑이 거래'라는 영상이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양쪽 거래자 앞에 각각 +, ×, √ 기호를 그려 놓고 거래할 물건을 서로 내놓은 다음, 거래에 응하면 √를, 물건을 더 얹어주기를 원하면 +를, 거래에 응하지 않으면 ×를 두들겨 의사를 표시하는 형식. 유튜브에서 말랑이 거래라고 검색하면 관련 영상이 많이 나오니 궁금하면 찾아보아도 된다.[12] 심지어 말랑이 거래 게임도 있다.
[1] 하지만 보통 줄표(-)는 무시하며 Popit, Pop it이라고 한다.[2] 물론 에어캡은 톡 터지지만 팝잇은 실리콘이기 때문에 촉감이 다르다.[3] 팝잇과 말랑이는 거의 다 묶어서 말한다. 팝잇은 꾹꾹이 말랑이라고 칭하기도 한다.[4] 뽑기로 많이 있다. 열쇠고리가 있는 초소형 팝잇도 있다.[5] 정사각형이 대표적이다. 삼각형, 팔각형도 있다.[6] 대부분 대형이라 하면 다각형이다.[7] 굉장히 크다. 10명이서 가지고 놀아도 모자를 정도.[8] 퍼즐 매트같이 연결하는 것이다.[9] 고양이 팝잇이라고 하지만, 키티 모양이다(물론 키티도 고양이).[10] 해바라기 팝잇만큼 크다.[11] 여기서 앞, 뒷면의 기준은 첫 구입 후 누를 수 있는 면이 앞면이다.[12] 말랑이 거래판 만들기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