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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43:02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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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3. 구 대사

1. 개요


"전쟁에서 우린, 다시 태어난다!"
"아무리 도망쳐도 내 창을 피할 순 없다!"

성우는 리메이크 전과 동일하지만, 전체적으로 톤이 굵어졌고 울림이 생겼다.

영어 음성은 스파르타호플리테스가 모티브인 만큼 그리스식 악센트를 사용한다.

오만했던 구 대사에 비해, 리메이크 후의 대사는 인간찬가로 가득 차 있다. 공격할 때에도 상대에게 열정을 북돋아주는 말을 하거나, 피를 흘릴 수 있다면 모두 형제라든지, 신들은 인간의 메아리에 불과하다는 듯이 신들을 혐오하고 필멸의 인생을 찬양하는 대사를 가지게 되었다. 신과 관련된 챔피언 중에서 오로지 필멸자들을 위해 영생을 버리고 치유의 힘을 쓰는 소라카에게만 진심 어린 찬사를 보내주고 있다.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첫 이동
"하늘이 날 두려워하는 건, 바로 내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신이라 해도, 울부짖으며 죽는 건 매한가지다."
"피로 물든 손에서 창이 미끄러져도, 더는 일어서지 못해도, 나는 싸울 것이다! 너흰 절대로 날 꺾을 수 없어! 그 면전에 창을 던져주마!"[1][2]
"오늘, 전설이 펼쳐지리라!"
"이 땅 아래 잠든 형제들이자 전장에서 쓰러진 수많은 동지들이여... 내가 저 신들에게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똑똑히 보여주겠다!"
"내 이름은 전사다. 이 창으로 전쟁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이 굳건한 방패로 너와 네 전우들의 심장을 지켜주마."

"하늘을 향해 울부짖은 대가가 날개와 화염이라니."
"용의 힘으로 용에게 맞서주지. 반드시 죽여주마."
"용의 시대에 종말을 고하노라."
"용이 나타났군. 펄럭이는 날개짓을 북소리 삼아 전장으로 진격하리라." (용 사냥꾼 판테온)

적 팀에 아트록스가 있을 시
"신을 학살한 아트록스라... 이젠 이 인간을 상대해봐라!"
이동
"난, 땅을 밟고 서 있는 자."
"그 시끄럽던 전장이... 갑자기 조용해졌지."
"날 감싸준 건… 오직 죽음뿐."
"저 하늘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겨주마!"
"내 지나간 후회, 그리고 내 이름까지도. 모두 과거에 묻었다."
"피를 흘릴 수만 있다면 모두 나의 편이다."
"이미 지닌 능력을 기도로 구하다니!"
"신이라는 존재들은, 결국 우리 인간의 메아리에 불과하다."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 인간을 위해 싸운다."
"변명 따윈 먼지 속으로 날려버리리..!"
"적이든 아군이든 전쟁에선 모두 죽음 앞에 평등한 법."
"만일 죽더라도 인간으로 죽는 영광을 누리리라."
"밀밭 앞에서 내 창은 더욱 숨가빠진다."
"하늘에서 보이는 건 전쟁이지만, 땅 위에선 그저 학살의 도가니일 뿐이다."
"전진! 이 창이 향할 곳은 오직 하나뿐이다."
"타곤 산은 그 그림자로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을 뿐이다."
"나도 너희와 똑같이 투구를 쓴 전사에 불과하다."
"목숨을 바쳐 전진, 또 전진하리라!"
"저 하늘이 꼼짝하지 않아도 우리의 세상은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살아서 요동치는 심장 소리, 그게 바로 전쟁의 아름다움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건 실수에서 도망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이다."
"한계는 항상 존재한다. 내가 멈추지 않을 뿐."
"내게 항복은 없다!"
"한계란 다시 도전하기 위한 목표일 뿐이다."
"과거가 나와 함께 진격한다."
"이 창으로 저들의 항복을 받아내리라."
"우리가 극복한 시련이 지금의 우릴 만들었다."
"내 운명으로 저들을 다스려주리라."
"추락하는 건, 운명의 도약을 위해서지!"
장거리 이동
"손에 잡히지 않는 별이라면, 창을 높이 들어 겨냥하면 되지!"
"우리가 들이마시는 이 공기는 죽은 자들의 마지막 숨결이 모인 것. 부디 영광으로 알아라."
"내 창보다 중한 것은 오직 하나의 생명."
"산봉우리를 볼 때마다 떨어지는 나 자신만 보이더군, 그래서 난 오르고 또 오르는 것이다!"
"신의 독기를 맛본 자라면 그들을 욕하지 않고는 못 배길 거다!"
"인간 세상이 별보다 빛나는 그때, 신들의 아침엔 몰락의 그림자가 드리우리라!"
"내 앞을 가로막은 산줄기가 늘 가파른 건 아니야. 흠...산이 아닐 때도 있거든."
"다르킨과 성위 사이에서 그 어떤 고통을 겪어도 우린 반드시 우뚝 일어설 것이다!"
"차가운 복수라, 이 산중엔 필요 없겠군."
"저기 농장이 있군... 이건 빵을 굽는 냄새인가. 하... 돌아갈 수만 있다면..."
"모두에겐 각자의 위치가 있지. 난 내던져졌으나 그로 인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패배할 때마다 난 산을 달렸다. 수치심조차 날 따라오지 못하도록."
"우리가 등에 짊어진 이 두려움이 바로 우리를 전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3]
공격
"(기합)"
"판테온의 창과 방패를 받아라!"
"전투의 함성을 질러라!"
"전설이 되리라!"
"날 꺾을 순 없다!"
"삶은 전쟁이다!"
"피할 수 없다, 싸워라!"
"두려움이 널 강하게 하리라!"
"내 창은 의지로 불타오른다!"
"강한 자에게 자비는 없다!"
"힘이 널 잠식하리라."
"다시!"
"내가 곧 군단이다!"
"포기하지 마!"
"공격! 공격하라!"
"널 꺾을 자는 너 자신뿐이다!"
"영원히 울릴 메아리여."
"모 아니면 도다."
"창이 무뎌질 때까지!"
"심장이 뛸 때마다 난! 찌른다."
"내게 맞서봐라!"
"모두 끝나기 마련."
"싸울 거면 제대로 싸워라!"
"죽음마저도 실패가 아니다."
적 챔피언 조우
"넌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거냐?"
"이 땅에서 함께 피를 흘릴 전우여, 어쩔 수 없구나."
"내게 맞서봐라!"

"다르킨이든 성위든 다 소용없다!"
"그래, 신들의 노예가 된 기분은 어떤가?" (다르킨 챔피언)

"이런 기생충 같은!"
"이 세상을 향한 신들의 입김을 내가 온몸으로 막아주지." (성위, 다르킨 챔피언)

"네가 찾던 힘이, 아트록스 널 파멸시켰군! 네 운명은 정해졌다!"
"세계의 종결자 아트록스, 하지만 생명은 죽음에서 피어나는 법."
"아트록스, 이 세상을 피로 물들여 저 하늘까지 번지게 할 존재." (아트록스)

"케인, 너와 그 낫 중, 누가 더 쓸모없는 거지?" (케인)

"신이 되고자 했으면서, 고작 놈들의 애완동물로 전락하다니." (초월체 챔피언)

"소라카, 네가 보는 걸 네 종족도 볼 수 있다면, 우릴 위해 울어준 너처럼 그들도 널 위해 울어줄 텐데." (소라카)

"스스로를 신이라 부른 자들 중에서도 최악은 역시 어린아이의 가면을 쓴 녀석들이지." (조이)

"수호자의 성위라는 작자가 정작 자신을 수호하질 못하는가."
"네가 사랑받는 성위인 걸 다행으로 여겨라." (타릭)

"성위와 갑옷에 눈이 멀어 스스로의 진짜 능력을 못 보고 있군."
"태양 앞에 실컷 조아려라. 내 창이 널 반드시 찾아낼 테니."
"솔라리라는 신념과 사제들의 옷자락 뒤에 꼭꼭 숨었구나!" (레오나)

"루나리에게 필요한 건 신이 아니라 지도자라고." (다이애나)

"루나리, 우린 싸울 운명이다. 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 점 명심해라." (루나리 챔피언)

"난 네가 알던 판테온이 아니야. 난 아트레우스, 필멸자이자 용 사냥꾼이다."
"그 별들에게 내 운명을 맡긴 적도 있었지... 하지만 이젠 오직 내 창을 믿을 뿐이다." (아우렐리온 솔)

"내 형제의 죽음을 대가로 이 창을 얻었지. 신 짜오, 자넨 어떻게 창을 얻었나." (신 짜오)

"겨우 털가죽 하나 뒤집어쓰고 신이라고?" (반신 챔피언)

"전쟁은 춤과 같지. 운 좋은 자만이 상대를 찾거든." (가렌, 카타리나)

"움직임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정작 영혼을 가둬놓다니." (일라오이)
농담
"저 별에 비노니, 맛있는 빵을 내려다오!"
" 후아아아아! 갓 구운 빵입니다! 누가 만든 건진 비~밀."
도발
"난 한 명의 전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귀환
"타곤 산 꼭대기에서 힘을 구했지만 정작 내 안에 있었지."
"타곤 산에서 너무 멀리 후퇴했다간 절벽으로 떨어질 거다."
"잘 오르려면 잘 떨어지는 법도 알아야 하지."
부활
"흐하하, 도대체 얼마나 더 죽어야 사는 법을 깨닫는 거지?"
"다시 일어났다.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신은 죽었고, 난 살았지."
"저세상으로 가기엔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
처치
"네 마지막이 너의 존재를 말해주는군."
"일어나서 다시 덤벼라!"
"네 이름을 저 하늘에 외쳐주마!"
"영광이 핏자국에 가려졌군."
"싸움은 계속된다!"

"모두 끝나기 마련!"
"필멸의 운명은 창끝에서 죽어야 끝나는 법."
"별은 모두 거짓이다!" (성위 챔피언)

"다르킨의 유언은 인류의 고통 섞인 몸부림이다."
"다르킨, 얼마나 더 네 숙주를 처치해야 하는 거냐." (아트록스)

"그 방패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라."[4] (방패를 든 챔피언)

3. 구 대사


참고로 모든 액티브 스킬의 기합 소리가 같다.
선택 시
"내 발밑에서 죽는 것을 영광으로 알아라!"
공격
"저들의 운명은 이미 정해졌다."
"이건 좀 괴로울거다!"
"저들이 전쟁을 모독하는군!"[5]
"기꺼이."
"문제없다."
"주저없이!"
이동
"긍지있게!"
"진격하자."
"즉시 하겠다."
"날 화나게 하지 마라."
"내 창은 지칠 줄 모르지."
"명예가 나를 이끈다."
"앞으로."
"전쟁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내 길은 내가 안다."
농담
"내 직업이라...이제 와 생각해보니... 난 항상 제빵사가 되고 싶었지."[6]
"그래, 제빵사."

[1] 원문에서는 얼굴에 침을 뱉어주겠다고 한다.[2] Even then, i'll spit your face.[3] 오역이다. 원문은 'How much further could we march if we were not forced to carry our fears on our backs?'으로, 올바르게 번역하면 '우리가 등에 강제로 짊어진 두려움을 내려놓으면 얼마나 더 멀리 전진할 수 있을까?'이다.[4] 판테온의 모티브가 된 스파르타의 병사들은 전장에서 죽으면 시신을 방패 위에 얹혀 고향으로 보낸다는 말이 있다.[5]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6] 영화 300에서 다른 폴리스의 지휘관이 병사를 이것밖에 안 데리고 왔냐며 따지자 레오니다스가 다른 폴리스 병사들에게 직업을 물어본 다음 '스파르타여! 너희들의 직업은 뭔가!!'라고 묻는다. 스파르타 병사들이 우리는 모두 전사라며 고함으로 대답하자 레오니다스는 '아무래도 전사는 우리가 더 많은 모양이군'이라고 대꾸했다. 이때 다른 폴리스의 병사 중 한 명의 직업이 제빵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