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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3 19:44:04

판타지스케치 - 더 게임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첫 번째 스케치3.2. 두 번째 스케치
4. 유어 월드

1. 개요

2013년 8월 13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스마트툰. 그림작가는 천범식, 스토리작가는 엄재경.

1, 2화는 현대 판타지 스러운 연출이었다가 3화부터 갑자기 가상현실 게임 플레이 같은 전혀 다른 얘기로 바뀌어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었었다. 이는 각각의 이야기를 단편 방식으로 그려내는 방식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첫번째 스케치, 두번째 스케치, 세번째 스케치 등으로 작품 내에서 구별이 되고 있다. 그래서 모두 다른 이야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모두 이어진다.[1]

2. 스토리

첫 번째 스케치 : '볼트 파웰'이라는 전기를 다루는 초능력자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으며, 자연과학적으로 입증 할 수 없는 초능력을 사용해 범죄를 저지른 것과, 법정의 사람을 모두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그런데...

두 번째 스케치 : '요한 아담'이라는 승부조작으로 몰락한 프로게이머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알 브루노'라는 남자가 새로운 게임을 제안하게 되고, 요한은 솔깃해서 게임을 체험한다.

3. 등장인물

3.1. 첫 번째 스케치

3.2. 두 번째 스케치

4. 유어 월드

작중 등장하는 가상현실 게임. 게임 방식은 두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한 아담 vs 마크 마르탱처럼 동일한 성향의 게이머라면 그냥 그 게임테저전이 나오지만 다른 성향의 게이머들이 모이면 두 게임이 섞인 형태로 싸우게 된다. 요한 아담이 바이퍼와의 경기에서는 RTS+대전 게임이 되는 성향이 보였고, 한 여성 게이머와의 경기에서는 RTS+FPS식의 게임으로 플레이한다. 쿠키런 프로게이머: 학살을 시작하지 다만 게임을 자신의 방식으로 구축한다면 그만큼 익숙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그만큼의 정신력을 더 필요로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 직접 들어가서 지휘하게 되며 공격당할 수 있다. 플레이어 본체는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지휘만 하는 약체가 될 수도 있고, 그 자체로 병기가 될 수 도 있다. 기본적으로 어떤 방법으로든 적 커맨더(플레이어)를 처치하면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적 병력이 얼마나 많던 상관 없이 플레이어를 저격으로 죽이면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도 가능하다.만약 방식을 이용하는 게이머가 나오면...

게임 속의 시간은 플레이어의 재능에 따라 다르게 흘러간다. 뇌파를 이용한 게임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쉽게 말하면 자기 실력에 따라 빌드에 걸리는 시간을 임의로 단축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진 에릭 소야는 이것을 꿈꾸는것에 비유했다.

여신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일종의 치트키이자 진화형[6] 튜토리얼 개념이라고 한다. 발동하면 어마어마한 정보가 뇌에 날아와 꽂히고, 마치 원래부터 알고 있던 상태로 전환되는 느낌을 준다고. 다만 이에 대한 패널티도 존재한다. 요한 아담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점 수척해지다가, 리미트 해제를 한 뒤 대기실에서 구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1] 첫 번째 스케치에 등장한 볼트 파웰은 마지막 스케치에 재등장했고, 두번째 스케치의 주요 인물인 요한 아담과 앨리스는 세 번째와 네 번째 스케치에서 게임을 만들며 놀고 있었다.[2] 그런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인 팀피닉스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실제로 힘을모아 유럽의나라를 순식간에 몇 개 날려버렸다.[3] 사실 여신의 정체는 엘리스였으며, 큐브 안에서는 언제나 자유로웠지만 외로웠다고 말한다. 그래서 요한이랑 같이 죽은건가[4] 요한 아담의 게임은 느리게, 이윤성의 게임기는 빠르게 조작했다. 하지만 게임을 조작한 사실은 요한아담의 추측으로밖에 나오지 않았으며,실제로는 다른 요인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5] 엘리스의 아버지이다. 즉 본명은 알프레도 브루노. 카를로스 브루노의 아들이었다. 요한에게 엘리스를 우연히 접근 시킨 것도 전부 이 사람이 계획한 것인 듯 하다.[6] 튜토리얼 자체가 학습이 가능해 여신을 사용하는 다른 유저가 학습하는 동시에 그 유저의 게임방식을 또 배우기 때문에 진화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