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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16:34:52

파푸아뉴기니-솔로몬 제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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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2.2. 21세기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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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세아니아 서부에 위치해 있는 멜라네시아 군도권의 파푸아뉴기니솔로몬 제도의 대외 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과거에는 멜라네시아 원주민들이 살았던 곳 중의 하나였으며, 1883년 영국이 솔로몬 제도의 대부분, 뉴기니 섬 남동부를 차지했고, 1884년에는 뉴기니 섬 북동부가 독일령이 되고, 1899년부터 솔로몬 제도도 독일령이 되면서 파푸아뉴기니 북부와 솔로몬 제도의 부건빌 섬, 부카 섬이 독일(독일 제2제국)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그러다가 1919년 독일 제국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고 솔로몬 제도는 영국의 보호령이 되고(북부 일부 지역은 독일령), 뉴기니 북동부는 영국령 호주의 위임통치령을 받게 되어 지금의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 제도 전역이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된다.

1975년에는 파푸아뉴기니호주로부터 독립했고, 1978년에는 솔로몬 제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둘은 독립했음에도 영연방 왕국에 해당되는 입헌 군주제 체제를 유지했다. 멜라네시아 문화권에 토속신앙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고, 영국 연방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부건빌과 부카섬을 두고 영토 문제로 사이가 좋진 않았다. 물론 1980년 독립 이후의 바누아투에서 코코넛 섬이라는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났을 때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 제도가 잠시 같이 개입해서 바누아투를 같이 도운 적이 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어업문제 등으로도 그다지 사이 좋지는 못했다.

이러한 문제는 훗날 8년 후인 1988년 솔로몬 제도계 원주민들이 많이 살던 파푸아뉴기니의 부건빌과 부카 섬이 있는 부건빌 제도에서 대규모 내전이 일어나면서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이 전쟁에서 솔로몬 제도는 해당 지역 반군들을 도와주었고, 반면 파푸아뉴기니는 이 섬에 있던 정부군들을 지원했다. 1988년에서 1998년까지 약 10년간 일어난 내전으로 사망자들과 사상자들 모두 합쳐 2만명이 희생되었다. 전쟁을 끝내면서 파푸아뉴기니는 부건빌 제도에 자치주로 편승해주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두 나라의 관계는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어 불신하게 되었다.

2.2. 21세기

지금도 어느 정도의 교류는 있지만 여전히 관계가 좋다고 보긴 어렵다.

솔로몬 제도가 차이나머니 공세에 친중라인을 타며 반서방 발언을 하는 반면 이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서방의 러브콜을 받는 파푸아뉴기니는 친서방 라인으로 갈 낌새를 보이면서 태평양 섬국가들 중 미중패권 경쟁의 핵심국가가 되어서 경쟁상대가 되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