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텐션(컨디션)이 최상이라는 기운 넘치는 소녀. 대왕생 시절의 전투에서 완성되기는 했으나 실전에는 투입되지 못한, 최고급 엘리먼트 돌의 모습을 하고 있다.
너무나 정교한 밸런스를 갖고 있었던 탓에 재구성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언어 표현 능력 및 행동에서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게 되어버렸다.
잠재적인 힘은 5명 중 가장 높다.
너무나 정교한 밸런스를 갖고 있었던 탓에 재구성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언어 표현 능력 및 행동에서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게 되어버렸다.
잠재적인 힘은 5명 중 가장 높다.
케이브의 탄막 슈팅 게임 도돈파치 대부활의 3면 보스이자 '엘리먼트 도터'의 멤버. 성우는 오가사와라 사키.
원래 이름은 '파르페'가 맞다.[2]
평상시에는 전함에 탑재된 통(...)에 수납되어있다가 인간형으로 변신한다.
대부분의 케이브 게임의 3면 보스가 그렇듯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1형태는 전부 조준탄인데다 체력도 적어서 쉽게 부술수 있지만, 2형태가 문제. 특히나 양옆에 분신(이것도 역시 비트에서 인간형으로 변신한다.)들을 투입해서 레이저를 갈겨대는 상황에서 소청탄과 대청탄을 아래로 떨구는 패턴과, 그 직후의 패턴이 어려워서 최대한 빠르게 부숴야 하는데, 전 형태중 가장 내구도가 높아 빠르게 부수려면 보스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와중에 가까이 붙어서 극딜을 해야하는 위험행위가 권장된다.
발악은 부채꼴로 조준탄을 총 5번 발사하고 붉은색 레이저를 쏘아대는데, 이것을 레이저로 상쇄하면 반격탄이 나온다. 그것도 1주에서부터![3]
2주에서는 그 어려운 난이도가 더더욱 흉악해져서, 1형태와 2형태가 하이퍼와 봄 없이는 회피할 엄두도 못 낼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 1형태는 2번째로 조준 침탄을 발사할때 회전 레이저를 상쇄하면 소형 반격탄이 사이사이 섞여들어오고, 2형태 개막은 양옆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을 파괴 시 뱉는 반격탄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발악패턴은 레이저 패턴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길기 때문에 화력이 괜찮은 파워 스타일이나 스트롱 스타일은 발악 시작시에 벽에 붙어서 옆으로 천천히 이동만 하면 날로 먹지만 레이저 화력이 약한 봄 스타일은...
참고로 이 녀석에게 버그가 하나 있다. 발악패턴에서 부스트 스타일로 할 경우 부스트를 끈 채로 레이저만 상쇄하며 미스되지 않고 버티면 자폭하거나 박살낼 때까지 주변의 분신 레이저 공격만 한다.(확인영상. 3분대쯤부터 확인가능).
금발에, 트윈테일, 안경, 웨이트리스 속성을 보유하고 있지만(츤데레가 아니다.) 그 악랄한 난이도 때문인지, 상식을 벗어난 성격 때문인지, 아니면 너무 대놓고 노린 디자인 때문인지 인기는 별로 없다. 동기인 아이에게 한참이나 밀리는 편.
클론품으로 파페 쉐도우 시리즈도 존재한다. 오모테 루트 5면의 중간보스로 등장하는데... 파페 쉐도우 A(좌 상단)은 류코에 대응되는 보스이며 파페 쉐도우 G(우 하단)은 란코에 대응되는 보스.
파페 쉐도우 A는 등장 시점에 비하면 난이도가 무난한 편이나 파페 쉐도우 G는 A보다 일찍 등장하면서도 우라 루트로 나오는 란코와는 비교도 안되게 난이도가 어려운 보스.
[1] 기다려~ 후 내가 박살내 줄게!가 나오기 전에 바로 폭탄을 취득하면 대사가 바뀐다.[2] 스펠링이 PERFECT이긴 한데 이를 프랑스어로 바꾸면 Parfait, 즉 파르페가 된다.[3] 여담이지만 1주에서는 이 부분이 붉은색 레이저가 등장하는 유일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