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웹툰)

前 여자 핸드볼 공격수, 청소년 국가 대표까지 뛰었던 인재지만 어깨 부상으로 핸드볼을 그만뒀다.

핸드볼과 풋살 경기장의 규격이 완전히 일치해서 경기장에 대한 익숙함, 핸드볼을 하며 다진 기본기(등지기, 팔 사용 등)와 특유의 카피 능력(잠깐 봤던 김소을 선수의 움직임 카피)이 장점이다.

다만, 끔찍한 세모발과 약한 발 밑, 풋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훈련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강력하여 곧잘 성장한다.

前 야구선수, 야구선수 시절 포지션은 포수였다.

박하랑 못지 않은 발-어쩌면 더 심각할지도…-과 골레이로에게는 디메릿인 아담한 신체가 단점

그러나, 더 빠르고 더 작은 공도 잡아내던 포수 출신이었기에 아담한 신체의 단점을 커버해내는 것이 장점이다.

신입 부원 중 유일하게 풋살 선수 출신이다.

중학생 때까지 풋살을 했었던 선출이라는 점, 뛰어난 볼 컨트롤, 돌파 능력이 장점이다.

다만, 입단 테스트 때 약간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여준 것, 약간 소심한 성격이 단점이다.

前가람 고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 現 가람 고등학교 여자 풋살부 주장이다. 가람 고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축구부에서 활동하던 선출이다.

축구 선수시절의 경험, 흘러나가는 볼을 잡아내는 빠른 스피드와 촘촘한 수비력이 장점이다.

다만, 까칠한 성격과 전국대회 출전에 대한 간절함이 단점이다.

前가람 고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 가람 고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축구부에서 활동하던 선출이다.

축구 선수시절의 경험, 뛰어난 몸싸움 능력, 성희경과 달리 상냥한 성격이 장점이다.

아직까지는 별 다른 활약은 없다.
-마음이 넓다.-

前 축구 선수, 가람 고등학교 여자 풋살부의 매니저이다.

중학교 때 까지 축구 선수였고, 여자 풋살에 관심이 많아 매니저로 지원했는데, 그를 좋아하는 박하랑과 이루리도 같은 풋살부면 친해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풋살부에 지원하게 된다.

잘생기고 훤칠한 외모로 작중 공인 미남이다. 앞서 말했듯 박하랑과 이루리는 태이와 친해지기 위해서 풋살부에 지원했고, 상대팀도 잘생겼다고 인정하는 등 잘생겼다는 묘사가 계속 나온다.

김도언은 태이를 능구렁이라고 칭하며 탐탁치 않아하고 주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훈련 중 음료를 챙겨주고, 하랑과 루리의 기초 훈련을 맡았으며, 유니폼을 나르는 등 매니징은 나름 잘 하는 듯 하다.

다만, 하랑의 풋살화를 고를 때 요즘 잘나가는 모델이고 디자인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유로 추천해줬는데, 김도언이 하랑은 잘 볼이 넓고 초보자이니 신축성이 좋은 제품을 추천하며 결국은 하랑은 도언이 추천한 풋살화를 택하는 등 세세한 부분에서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물론 이건 김도언이 발 볼이 넓다는 것과 신발 사이즈까지 알 정도로 박하랑과 오랜 친구이기 때문에 태이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아는 정보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다.

前 여자 프로축구 선수, 구단에서 퇴출 강한 이후 백스로 살고 있다가 가람 고등학교 여자 풋살부 감독제의를 받았다.

현역 시절 팀내 불화, 감독 폭행으로 출구계에서 완전히 퇴출 당한 희대의 망나니로 기억되고 있다.

박하랑의 17년지기 소꿉친구이자 남주

김소을 선수의 광팬으로 여자 풋살을 매우 좋아한다.

물론 태이가 매니저로 입단한다는 소식에 지원하긴 했어도, 실질적인 코칭, 어필 등 박하랑이 풋살부에 입단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작 본인은 귀찮다고… 매니저에 지원하지는 않았다.

박하랑에게 가장 잘 맞는 풋살화를 골라주거나 더 연습할 수 있도록 풋살공을 사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박하랑을 돕고 있다.

풋살부 매니저인 태이와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