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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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나셰의 활동을 다룬 문서.2. 그룹 활동
Lauren Hudson | Marisol Esparza | Tinashe | Allie Gonino | Hayley Kiyoko |
3. 개인 활동
2014년 10월 3일, 솔로 데뷔 앨범인 <Aquarius>를 발매했다. 앨범명은 물병자리인 그녀의 별자리를 따서 앨범 이름을 지었다. NME와 피치포크에서 각각 80점과 75점을 주는 등 평단의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냈고, 메타크리틱 점수도 무려 80점을 달성한 수작이다. 롤링 스톤에서 2014년 최고의 R&B 앨범 20선과 빌보드에서 2014년 최고의 R&B 앨범 10선 모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피치포크, 콤플렉스, 가디언지, 코스모폴리탄 등의 다양한 언론에서 올해 최고의 R&B 앨범 리스트에 뽑히기도 했다. 수록곡이자 리드 싱글 '2 On'은 미국에서 1,000,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RIAA의 1X Platinum 인증을 받았다. 또한 호주에서 70,000장을 팔며 호주 ARIA의 1X Platinum을 인증받았고, 캐나다에서 40,000장, 영국에서 200,000장 이상을 팔며 각각 Gold와 Silver 인증을 받았다.뒤이어 두번째 정규 앨범 <Joyride>가 2015년 11월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위하여 늦춰졌다. 이후 크리스 브라운이 피처링한 'Player', 'Ride of Your Life', 'Superlove' 등의 싱글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앨범 발매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속 되는 발매 지연으로 인해 소속사 RCA에서 앨범의 타이틀곡 'Joyride'를 같은 소속사 가수 리아나에게 넘겨버렸다. 이것도 모자라 앨범 수록곡들 일부도 리아나에게 넘어갔다고. 넘어간 곡들은 Joyride를 포함해서 리아나의 새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다. Joyride Tour 직전에 일어난 일인 만큼, 티나셰는 SNS 메시지를 통해 크게 상심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앨범 타이틀은 여전히 <Joyride>가 될 것이라 밝혔다.
2016년 11월,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Joyride>가 아닌 <Nightride>가 발매되었다. 실물 음반 없이 디지털로만 발매한 앨범이다. 한동안 믹스테이프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추후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정규 2집이 맞다고 한다. 티나셰의 팝스타 이미지를 고수하고 싶었던 RCA와의 의견 충돌로 디지털 음원만 발매되고 프로모도 전무했었다고. 실제로 앨범을 들어보면 대중성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2022년 기준에서 보아도 티나셰의 역대 앨범들 중 가장 마이너하고 실험적인 축에 속한다는 평을 들을 정도다.
이후 2018년 1월, Migos의 Offset이 피처링한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곡 'No Drama'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하며 새롭게 앨범 사이클을 시작하였다.[2] 뒤를 이어 퓨처와 함께한 'Faded Love', 프렌치 몬타나, 타이 달라 싸인과 함께한 'Me So Bad'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순차적으로 공개하였다. 그리고 2018년 4월 13일, 드디어 <Joyride>가 발매되었으나,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이다. <Aquarius>가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은 것과 달리 <Joyride>는 출시 초반부터 60점대로 시작하였고, 결국 60점대 중반으로 평균이 맞춰졌다. 이도 저도 아닌 R&B 앨범이라는 것이 주된 평. 완성도를 이유로 2년씩이나 미뤄진 앨범치고 곡의 질이 떨어진다는 점, 트랙의 흐름이 어색하다는 점, 그리고 대중성을 노린 메인스트림 스타일과의 괴조합 등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하이프가 컸던 만큼 기대가 높았던 팬들은 SNS등으로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빌보드 200에서 58위로 데뷔하며 흥행도 실패했다.
결국 상업적 실패와 극에 달한 레이블 측과의 마찰 등을 계기로, 2019년 1월 RCA에서 나와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 전향하게 되었다.[3] 어찌보면 대형 레이블 없이 홀로 음악 커리어를 시작했던 처음으로 돌아간 셈.
이후 독립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가되, JAY-Z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Roc Nations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투자 및 지원 등을 받게되었다. Ms Banks와 함께한 'Die A Little Bit', 6LACK과 함께한 'Touch & Go'와 같은 싱글들을 공개한 끝에 2019년 11월 21일, 약 1년 반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 <Songs for You>를 공개했다. 확실히 RCA 밑에 있었을 때보다 음악적 자유도가 높아진 이유인지 이제서야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간간히 발매하며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오다가, 2021년 8월에 또다른 스튜디오 앨범 <333>를 발매하였다. 드디어 티나셰의 음악적 비전이 뚜렷하게 작품 속에 담겼다는 반응을 얻었고, 메타크리틱 84점에 안착하며 수작을 만들어냈다.
2024년 발매한 싱글 Nasty가 틱톡 바이럴에서 흥행하며 빌보드 싱글차트 61위에 올랐다. 간만의 빌보드 싱글차트, 그것도 피쳐링 없는 단독 입성이라 팬들은 기대 중.
[1] US Dance 차트와 US Adult Contemporary 차트에서 각각 14위, 19위를 잠깐 달성한 것 외에는 다른 싱글들이 차트 진입조차 못하고 모두 흥행에 참패했다.[2] 오프셋이 피처링하지 않은 No Drama의 솔로 버전 뮤직비디오가 유출되어 유튜브에 올라왔으나 현재 삭제되었다. 동일한 비디오에 어색한 폰트로 가사를 띄운 팬메이드 비디오는 남아있으니 궁금하다면 감안하고 보자.링크[3] 퇴출되었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명확히 밝혀진 사실도 아니고, 독립 후 인터뷰에서 레이블과의 의견차가 커리어어에 악영향을 끼쳤음을 인정하지만 안좋게 헤어지지는 않았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