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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10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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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요인물
2.1. 조진갑2.2. 천덕구2.3. 우도하2.4. 주미란
3. 구원시 노동지청
3.1. 하지만3.2. 이동영3.3. 황두식
4. 갑을기획5. 명성그룹
5.1. 고말숙5.2. 구대길5.3. 양태수5.4. 최서라5.5. 양인태
6. 진갑 가족
6.1. 조진철6.2. 조진아
7. 그 외 인물들8. 특별출연

1. 개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

2. 주요인물

2.1. 조진갑[1]

파일:speciallaborinspector_1.jpg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건 세상이다. 네 분노는 주인을 잘못 찾았어.[3]
별명 조장풍. 왕년 체육교사. 현 구원시 노동지청 근로감독관(7급). 과거에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열혈 교사로 학교 내 폭력학생들 중 리더급인 녀석들을 흠씬 조져주어서 일진 학생들 사이에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 전직 체대 출신 유도선수.[4] 그래도 학생들에 대한 애정은 진심으로 학생들이 다칠 땐 연고도 발라주고 충고하는 등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꼈다. 세상의 약자들을 안타까워하여 약자들을 위해 사는 열혈 감독관.[5]작중 주인공답게 많은 고생을 하고 난관에 부딪히지만 과거 제자들인 천덕구, 김선우 등과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한다. 또한 악연인 양태수와 재회하여 그의 도발에 굴하지 않고 끝내 그의 결혼식장에서 그의 악행을 까발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일로 최서라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노동지청에서 사실상 강제 전보를 당했고, 그 와중에 전보 처분을 받기 전 명성병원 관련 사건 제보자였던 인턴이 해고당한 후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전의를 불태우나 난입한 구대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다. 제거당할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나타난 천덕구 일행의 활약으로 구해진다.진척이 없는 사건으로 인해 술을 마시며 씁쓸해하지만 이내 극복하고 최서라에게 제대로 사이다를 날린다. 병원에서 양태수와 함께 있던 황두식을 목격하고 말싸움하다 화를 참지 못하고 황두식을 패는 바람에 둘 다 하지만에게 불려가 된통 혼난다. 천덕구의 도움으로 최서라의 비밀 공간을 알아낸 후 그녀가 도청을 지금껏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파워디스하다 갑자기 나타난 양태수를 보고 놀란다.[6] 이창규 사건의 산재승인에 많은 고난을 겪지만 미란의 협력과 천덕구 일행의 도움으로 최서라 모자를 감옥에 쳐 넣는데 성공한다.이후 선거 운동 알바, 선강과 관련된 인물이 양인태임을 알고 그와 대립한다. 이를 우도하가 노동지청에 특수감찰을 보내면서까지 선강 조사를 막으려 하자, 그를 찾아가 말다툼[7]을 벌이나 황 과장의 조언과 정보로 다시금 일어선다. 영장을 내려달라고 다른 근로감독관들을 동원해 김지란 검사에게 끈질기게 매달리는 한편 영장을 주세요~ 영장을 주세요~ 굵고 싱싱한 영장이 왔어요~[8] 천덕구와 저수지를 털어 선강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자 했으나 분노한 우도하[9]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구대길이 저수지에 있던 증거를 가지고 선강 공장으로 도망가자 이를 추격하여 잡았으나 공장 폭발사고에 휘말리게 된다.[10]이후 천덕구로부터 구대길과 손을 잡아보자는 제안에 매우 떨떠름해했으나 갱생한 구대길이 먼저 제안을 하여 같은 편이 되었다. 그리고 우도하 또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그의 편으로 돌아섰으며 두 사람을 비롯한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끝내 양인태를 감옥에 집어넣는데 성공한다. 사건 해결 이후 미란, 진아와 함께 덕구와 말숙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그들을 축하해주고 백 부장, 오 대리와 축가도 불러준다.

2.2. 천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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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우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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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주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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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원시 노동지청

3.1. 하지만

파일:speciallaborinspector_6.jpg진갑이 하는일을 막을 때 책상 위 명패가 하지마로 보인다
구원시 노동지청장. 진갑의 상사. 그가 사건을 파헤치려는 것을 매번 안된다고 하면서 결국 마지막엔 승낙한다. 노동지청 근무 짬밥이 길어서 인지 진갑에게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윗선들의 부정한 거래나 행위 또한 요리조리 잘 피하는 사람. 진갑과 관련된 일로 노동지청에 쳐들어온 최서라에게 뺨을 맞는 수모를 겪고, 그녀의 압력으로 인해 진갑을 전보 보내게 된다. 진갑이 개인이 아닌 많은 사람들을 설득, 다수의 허락을 얻고 근로감독 허락을 구하자 이를 뿌듯해 하며 동영을 명성건설 공사현장의 근로감독관으로 보낸다. 황두식과 주먹 싸움을 한 진갑을 나무라면서 동시에 황두식 또한 나무라는 위엄을 보여준다. 김지란 검사에게 명성병원 조사까지 맡으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나 내심 진갑을 원망한다. 이후 24회에서 동영과 황두식을 비롯한 다른 근로감독관들과 최서라를 체포한다. 명성 공사현장 근로감독을 하던 동영이 사고를 당하자[29] 진갑과 다른 근로감독관들과 힘을 합쳐 선강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하러 쳐들어온다. 선강 조사로 인해 특별 감찰로 발이 묶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진갑을 도와주었다.

3.2. 이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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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황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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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갑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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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성그룹

5.1. 고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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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구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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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양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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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최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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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양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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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갑 가족

6.1. 조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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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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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 외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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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특별출연



[1] 갑을 조진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2]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하는 대사이자, 조진갑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 초반에는 개그성이 짙었으나, 에피소드가 지속될수록 정말 진지한 대사가 되고 있다. 최근 이 대사를 들은 인물은 양인태. 이때는 근데 가르쳐 드려야겠네요, 어쩔 수 없이. 사람 목숨 갖고 장난치면 벌 받아야죠. 제 동료 신분증 잘 가지고 계세요. 곧 받으러 갈 테니까.의 대사가 덧붙는다.[3] 본 작품의 주제를 드러내는 대사. 실제로 구대길, 우도하, 황두식 등이 겉으로 악역이거나 악역에 빌붙어 있었을지언정 내면까지 썩은 인물은 아니었단 걸 생각하면...[4] 신체스펙도 초인급으로 묘사된다. 2층에서 멀쩡히 뛰어내리고, 이때 오히려 땅이 파이거나 학생들이 지칠 때까지 계속 뛰어도 본인은 멀쩡히 조깅을 계속하고, 혼자서 성인 너댓쯤은 가뿐히 제압하며, 운전 중 구대길의 스타렉스와 추돌사고가 일어났음에도 이마에 피는 좀 났지만 의식은 멀쩡히 붙어있는데다, 이후 천덕구와 함께 건달 여럿을 제압할 정도. 2층 높이에 있는 CCTV를 점프 2번으로 올라서 떼어내기도 했다.[5] 다만 그 정의감 때문에 자신의 가족은 돌보지 못해 결국 미란과 이혼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미란은 진갑의 이 점을 좋아하여 결혼까지 했지만... 진갑에게 있어 이 점은 장점이자 약점인 셈.[6] 이때 천덕구가 양태수의 머리를 화분으로 내리쳐 기절시켜 위기에서 벗어난다.[7] 이때 진갑은 도하로부터 짓밟히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짓밟아주고 빼앗기면 끝까지 올라가 빼앗을 것이며 아무도 나를 못 건드리는 곳까지 올라갈 거란 말을 듣는데 그가 아버지 사후 10년간 세상을 살아오면서 견뎠을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고 지금 안 멈추면 양인태같은 괴물이 될 것이라며 그를 만류한다.[8] 이 영장송은 미리 녹음해왔다(...)[9] 이 장면에서 진갑이 도하를 끝까지 믿으려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시에 10년 전 장례식장에서 도하가 양인태에게 아버지 죽음의 책임을 묻는 대신 그에게 매달리는 선택을 한 것이 잘못되었다 지적한다. 이에 도하가 아버지를 원망하는 발언을 하자 사람을 바꾸는 것은 세상이며, 네 분노는 주인을 잘못 찾았다고 일갈한다.[10] 이때 선강공장에서 실업계 학교 고등학생들이 현장실습 중 사고에 휘말려 그들을 구해주었는데 그 중 한 명이 구대길의 아들이었다. 이후 진갑은 병원에서 구대길이 아들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다. 또한 이 사고를 뉴스로 접한 진아가 아버지와 함께 병원으로 찾아와 자신을 걱정하며 눈물을 보이자 이를 달래준다.[11] 이때 자신과 김선우는 다 어른이 됐는데, 넌 그대로라고 일갈한다. 그와의 싸움으로 인해 경찰서에 갔다 우도하에게 칼을 지닌 것을 들키는 바람에 큰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찾아온 진갑으로 인해 풀려난다.[12] 결론은 진갑을 돕기 위해서지만... 덕구가 말숙을 이용했음은 변함이 없다.[13] 이때 그가 진갑에게 불법확보한 증거로 뭘 할 수 있냐고 소리치자 너도 불법확보하지 않았냐고 반박하지만 경찰 부르겠다는 그의 말에 깨갱한다(...) 이후 진갑이 그에게 함께 하자는 설득을 하자 이에 동참했다.[14] 양인태가 작품 전체에서의 최종 보스긴 하지만 우도하가 선역전환을 한 시점에서 양인태의 빌런으로서의 입지는 사실상 소멸한다. 조진갑 입장에서는 우도하야말로 반드시 자신의 편으로 돌려놓아야 할 실질적 최종 보스였던 셈이다. 실제로 선강 에피소드의 양상을 살펴보면 구원시 노동지청에서 일방적으로 선강을 털어낼 수 있는 구도였던 걸, 우도하가 전부 틀어막아버린 것이었지 양인태가 한 것은 별로 없었다.[15] 특히 천덕구는 양태수와 더불어 그를 매우 싫어한다. 자신과 김선우, 조진갑의 인생을 망친 장본인이기도 하고... 어쩌다 재회했을 때도 매우 적대적인 모습을 보일 정도. 조진갑은 그의 모습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하며, 이창규 사건과 관련하여 그와 말싸움 후 평소의 그답지 않게 매우 풀이 죽는다.[16] 진갑이 교사 시절, 그와 상담 도중 양태수의 비위를 맞추는 그를 만류하다 아버지 얘기를 하자 분노했다. 그리고 가정 방문으로 진갑의 그의 집에 찾아오자 진갑을 한번 믿어보겠단 말을 했다.[17] 이것 또한 그의 작품. 발송인이 없는 택배를 진갑에게 보내 그간 양태수가 저지른 악행을 모은 USB를 전달했다.[18] 소란이 잦아든 후 양태수 모자를 따라가기 전 뒤돌아보며 진갑에 대해 여러 복잡한 감정이 서린 눈빛을 보낸다.[19] 그의 아버지는 실직으로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버린 사람이었는데, 주정을 부릴 때마다 전에 일하던 공장을 불태우겠단 말을 자주 했다. 회상에 따르면 진짜 불을 질러버린 듯. 또한 우도하의 가치관에 있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23회에서 구대길의 언급에 따르면 산재로 죽은 진갑의 아버지의 직장 동료가 그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커졌다.[20] 진갑이 고교 시절 그를 찾아갔을 때도 아버지의 식사를 차리고 나가던 중이었다.[21] 이때 진갑과의 대화를 보면 이상을 쫓는 진갑과 현실에 굴종한 도하 이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대조적이다.[22] 이후 구대길을 버렸으나 그에게 아버지에 대한 고인드립과 독설을 듣게 된다. 물론 이때는 진실을 알지 못했지만.[23] 이때 진갑에게 짓밟히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짓밟아주고 빼앗기면 끝까지 올라가 빼앗을 것이며 아무도 나를 못 건드리는 곳까지 올라갈 거란 말을 하는데, 이에 진갑이 지독히 외로웠을 거라 말하자 정곡을 찔린 듯 처음으로 그 앞에서 눈물을 보인다.[24] 증거가 담긴 금고의 비밀번호는 0416. -세월호- 이 날은 그의 아버지 기일이기도 하다.[25] 성추행 혐의로 수배 중인 변태남(...) 씨와 닮았다고 하는 건 덤. 또한 김지란 검사와 알게 된 것도 이때다.[26] 아무리 전 남편이라 하더라도 범죄에 연관되어 있다면 가차없이 체포하려 한다. 하지만 원칙이 변칙으로 바뀌는 건 참을 수 없다고.[27] 양말.[28] 이때 최서라와 대면하는데 반응이 조진갑이 최서라를 처음 대면했을때와 완전히 같다. 내가 누군지 모르냐는 말에 "몰라요, 누군데요/모르는데요?", 전화 한 번이면 짤라버릴 수 있다는 말에 "그 전화 나가서 하세요"(...) 교사 시절의 일로 어쩔 수 없이 돌아섰지만 결국 천상 부부인 셈.[29] 이때 진갑에게 그의 사고에 양인태가 관련되었다는 보고를 듣는다.[30] 구대길이 아들에게 치킨을 사줬는데, 구대길이 나가자 마자 아들 옆으로 가서 치킨을 먹어댄다(...).[31] 물론 진갑 또한 그를 탐탁지 않아한다.[32] 진갑에게 진단서를 끊어도 좋으나, 업무 중 양태수와 음주를 한 사실로 인해 오히려 약점을 잡힌다.[33] 이때 진갑에게 네가 약한 게 아니라 세상이 독한 거라는 조언을 해주는데, 예고편에서 조진갑이 우도하에게 사람을 그렇게 만든 건 세상이라고 말하는 걸 볼 때 황두식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을 가지게 된 듯. 또한 이 장면으로 조진갑과의 마찰을 사실상 완전히 정리하고 선역으로 돌아선다.[34] 불법 다단계 피라미드로 옥 장판을 팔고 다니다가 잡혔다고 한다.[35] 왜 그런지는 오아름 부분 참고[36] 술에 취한 오대리가 싫으어어~~!라고 절규를 하면서 걷어찼다.[37] 마지막 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오대리도 덕구를 좋아한다! 근데 짝사랑하는데 갑자기 커플이 만들어지고, 너무나도 빨랐던 생명창조로 인해 결혼까지 하는데 마음이 정상적일 리가... 그래서 결혼식 당일 울분에 가득 찬 나머지 와인으로 병나발을 불었다.[38] 근데 천덕구와 결국 번호 교환을 한 건지 10회에서 둘이 썸타는 장면이 나온다.[39] 이 모습을 병원 CCTV를 해킹한 천덕구가 목격한다.[40] 천덕구의 연락을 받고 둘이 데이트하며 놀았다.[41] 진갑이 양인태를 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양인태는 최서라나 양태수와는 다르다며 덕구를 말린다.[42] 베테랑에서는 형사로 나왔었다.[43] 30회에서 어떻게 상도여객의 사장이 되었는지 나오는데, 당시 선강의 작업 반장이었던 구대길에게 우도하의 아버지가 사망하자 양인태가 입막음으로 버스 회사 사장 자리를 제안한 것.[44] 재소자들을 개돼지새끼들이라 비하했는데, 하필 취침시간에 큰 소리로 말한 탓에 다들 깼다. 이후에도 복수를 꿈꾸는 모습으로 등장할 때마다 재소자들에게 완전히 털리고 있다.[45] 이 과정에서 최서라의 행각을 몰카로 찍는 것을 볼 때 최서라와는 표면적인 주종이며 직접적으로 그가 모시는 대상은 우도하인 듯하다. 우도하에게 아부를 하고 있으나 우도하 또한 속으로 그를 깔보는 중.[46] 그 와중에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으로 날아가서 높은 곳에 달린 CCTV를 확보하는 진갑을 폰으로 찍는 개그 신을 보여준다. 굉~장하다![47] 이 협박으로 인해 진갑의 아버지는 아들이 그간 조사했던 자료를 태우면서 까지 아들을 말리려 했다.[48] 구대길과 양인태가 적대 관계가 되어버린 이유는 선강에서 구대길의 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다. 하지만 선강에서 다시 한번 폭발사고가 일어났고 양인태는 책임을 회피하려 시도한다. 이 사실에 분노를 참지못한 구대길은 결국 양인태에게 우산을 내려쳤다.[49] 양인태가 구대길은 죄인이니 이놈 말 믿을 거 하나도 없다고 잡아 떼자 조진철을 비롯한 선강 근로 관계자들이 전부 일어나 증인을 자처하며 구대길의 말에 동조하고, 이윽고 양인태는 이마를 부여잡는다.[50] 우도하가 먹는 군만두를 슬쩍 보더니 아 나도 만두 먹고 싶다고 중얼거리는데, 이걸 들은 도하는 와서 같이 먹으라고 할 정도. 물론 처음에는 튕겼으나 도하가 싫음 말고를 시전 하자 바로 꼬리 내렸다.(...) 싫음 말고. 어허 첫 판부터 장난질이여[51] 다른 하나는 우도하. 그리고 마지막에 갱생한 인물이라는 공통점도 있다.[52] 천덕구에 의하면 땅콩 회항, 라면 상무, 매 값 대표 등은 양태수를 벤치 마킹 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승마 체육 특기 생이었다고.[53] 고등학생 시절 당시 김선우를 괴롭힌 장본인으로 조진갑의 만류에 앙심을 품고 조진갑을 가해자로 모함해 진갑이 학교에서 잘리게 된 만행을 저지른다. 김선우와 천덕구는 그에 의한 대표적인 피해자.[54] 이 장면 이후 직권 남용해서 복직한 김선우를 자신의 운전기사로 바꿔버린다.[55] 당시 여사원 장은미씨의 말에 따르면, 태수가 성폭행까지 하려 한 듯. 성희롱에 놀라 달아나려 했으나 태수가 잡아 챈 나머지 뇌진탕으로 쓰러져 기절한 상태였는데 태수가 네가 그런 거야.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게다가 뇌출혈 수술 후 은미 씨에게 수면제를 처방하려고 했던 걸 보아 증거인멸까지 하려 한 듯.[56] 이후 조장풍의 10년 전의 한을 담은 참 교육 한방은 덤.[57] 양인태[A] 특별출연[59] 다만 우도하 역시 진심으로 믿지는 않는 듯. 양태수의 일로 노동지청에 쳐들어가려는 자신을 말리려 하자 손찌검을 하며 온갖 모욕적인 언사를 행했고, 그가 너무 똑똑한 점을 못마땅해 하는 구석이 있다. 행적을 봐선 우도하 또한 제거할 작정인 듯 했으나 직접 제거하진 못했다.[60] 조진갑을 제거하기 위해 우도하의 조언으로 그를 다시 빼왔지만 또 실패하자 온갖 화풀이를 한다.[61] 병원에 숨어 죄를 회피하는 주제에 기르고 있던 화초가 죽었다고 온갖 히스테리를 부렸다.[62] 이는 후에 천덕구와 조진갑이 그녀의 비밀 공간에 침입한 뒤 드러난다.[63] 양태수와의 전면전도 서슴치 않았던 천덕구도 최서라는 보통의 재벌과는 다르다며 기피 했고, 그 우도하조차 최서라 회장이 직접 내려온 이상 승산이 없다고 조진갑을 만류할 정도.[A] [65] 이 양반이 제대로 된 사람이기만 했어도 선강 폭발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 우도하의 아버지가 죽을 일도, 그 때문에 우도하가 비뚤어져서 죄를 지을 일도 없었고, 구대길이 상도여객 사장 자리를 맡을 일도 없었으니 만악의 근원에 걸 맞는 셈이다.[66] 애초에 아들내미 인성이 엉망인 건 직접 기른 엄마의 영향이 더 컸지만 아버지 쪽에도 영향을 아예 안 받았을 리가 없다. 만약에 인성이 좋은 가장이었다면 아들내미와 아내가 악행을 벌이는데 그냥 내버려뒀을 리도 없었을 테고 이혼할만큼 콩가루 집안이었을 리도 없었을 테니까.[67] 단톡방 이름이 "을"도 빛나는 세상. 진갑의 옛 제자들과 이창규의 아내, 전 TS 하청업체 사장, 장은미, 명성 병원 간호사들, 상도 여객 노조 위원장과 전 바지 사장이 포함되어 있다. 100명이 넘게 있다고.[68] 실제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서라에게 직접 갑질을 당한 고말숙조차 양인태는 최서라나 양태수랑은 다르다고 말했을 정도. 행적만 보아도 최서라는 갑질을 하고 부당해고를 했을지언정 그 사람을 죽이려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양인태는 자신을 배신할 사람은 5촌 조카라고 해도 가차 없이 살해하려 들었고, 이창규 역시 살해하고 멀쩡히 증거 은폐를 시도했다.[69] 이 발언으로 방청객부터 주조정실에 있는 PD들까지 폭소 했다(...). 우도하도 이 발언으로 짤방을 만들어서 퍼트리라고 했을 정도.[A] [71] 사실은 선강 안전관리팀장이다.[72] 미란과의 이혼 후 재혼하지 않고 일에만 열중인 아들에게 잔소리를 하긴 하지만, 아들이 손녀인 진아의 사진을 보여줄 때는 매우 흐뭇해 하며 아들과 맞장구를 치고 있었다.[73] 이름은 우형우. 정황상 우도하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컸고 이는 30회에서 사실로 드러난다.[74] 내 딸, 금사월에서 오혜상 아역을 맡았다. 성인 역할의 박세영과 모녀지간이 됐다![75] 이는 진갑이 다시 사건 해결을 위해 절치부심 하는 계기가 된다.[76] 이때 진갑과 놀면서 미란의 입장에서 아빠는 남편으로선 별로라고 디스한다. 솔직히 맞는 말인데?[77] 미란이 바쁜 업무로 인해 진갑에게 진아를 데리러 가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 하필 진갑이 그때 양태수와 관련하여 경찰에 잡혀갔고 진아는 유치원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다 가지고 놀던 물건을 떨어뜨렸고, 이를 쫓아가다 오토바이에 부딪혀 다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한다.[78] 구대길이 진아를 인질로 협박하자 미란이 분노하며 그에게 업어치기를 가할 정도다. 이후 구대길은 진갑에게도 또 다시 업어치기를 당했다(...)[79] 양태수와 있던 레스토랑에서 처음 대면한다. 이후 흥신소와 협력한 진갑을 체포한 그녀를 알아보고 그를 사건 해결을 위해 데려가야겠다며 대립, 서로 진갑을 잡아 채는 신이 압권이다.[80] 이때 진갑에게 전과는 달리 매우 친절하게 얘기를 해서 진갑은 자신이 그녀의 결혼을 망친 것 때문에 얘기가 끝난 후 몸서리친다.[81] 내심 그가 싫지는 않은 듯, 사무실에 찾아온 그를 보고 괜히 설렌다고 중얼거리기도 했다.[82] 조장풍의 제자들 중 유일한 유부남이다.[83]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인 본인이 가해자로 조작 당하고 본인을 보호 하려던 조진갑이 양태수로 인해 학교에서 잘리게 되어 그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84] 사실 이 행동은 페이크. 양태수에게 알리는 그 나름의 경고였다.[85] 배우 이규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합류…인턴 의사 역 - 스타투데이[86] 사건 해결 이후 병원에선 해고되었으나 진갑이 전보 간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87] 명성그룹의 언론플레이로 진갑의 10년 전 사건을 뉴스로 알게 된다.[88] 박지연, 수줍은 입장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종방연) [89] 그녀가 처한 상황 뿐만 아니라 남편의 죽음과 그녀의 딸의 미래를 두고 저울질했다.[90] 하지만 진갑은 그녀에게 남편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메시지를 남긴다.[91] 지은 분. 이 여자도 만만치 않은 게 혼자 회사 돈 120억을 꿀꺽한 횡령 혐의가 있음에도 빽으로 풀려났다. 이를 내부 고발한 경리과장만 잘렸다고...[92] 이때 나라 다섯 군데에 퍼져있는 양인태의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간만에 모인다는 중요 사실을 알려주는데, 그들의 통칭이 문고리 5인방(...).[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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