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의 무장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무기
1.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의 무장
컴배틀러 V가 쓰는 쌍창으로 2기의 쟈네라와의 싸움이 시작된 뒤부터 들고 나왔다.평소에는 어깨에 수납해 있다가 사출해서 사용하며, 그랜다이저의 더블 하켄처럼 이도류도 쓰거나, 합쳐서 쌍날창으로도 쓸 수 있다.
문제는 정말 잘 부러진다. 적을 공격했는데 역으로 부러지기도 하고, 트윈 랜서로 적의 공격을 막았다 하면 십중팔구 박살난다. 오죽하면 사탕칼이라고 불릴 정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위력은 평범하지만 소모가 저렴한 근접 무장으로 나오는 편. 첫 등장인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무소모 무장인 주제에 1120이라는 정신줄 놓은 공격력으로 트윈랜서와 초전자 스핀만 써도 다 해먹는 레벨이었지만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크게 너프를 먹어 공격력이 1210으로 폭락하고 만다.[1] 그러나 여전히 무소모 무장인데다가 명중, 크리티컬 보정이 우수해서 충분히 주력으로 쓸 수 있는 무기였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3차처럼 트윈랜서로 날로 먹을 수는 없지만 그럭저럭 좋은 무장으로 나온다.
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무기
파이널 판타지 5에서 첫 등장.2부에서 입수가능한 무기로[2] 트윈랜서라는 말 그대로 한번 치면 두대를 때려준다. 중반부에 얻는 무기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공격력이고 2대 때리면 상당한 파괴력이 나와줘서 주력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무기다.
다만 적의 방어력이 올라가면 피해량이 폭락되는 무기라서 후반에 주력으로 쓸 수는 없는 무기다. 더 좋은 무기들도 우르르 나오는 판이고.
하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이 무기로 공격한 뒤에 이후의 행동이 스킵되는 버그에 있다. 예를들어 치킨 나이프의 경우 때리다가 일정확률로 도주하지만 트윈랜서와 이도류로 장비하여 패면 트윈랜서의 더블 어택 판정에 씹혀서[3] 도주가 되지 않는다.[4] 또한 적의 카운터 어택도 같은 원리로 일방적으로 무시가 가능하다. 단 픽셀 리마스터판에서는 이런 부분은 상당수 수정이 들어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