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에 나오는 마법에 대한 내용은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마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으로 청마도사가 사용한다.기본적으로 적이 사용하며 적에게 해당스킬을 맞아야만 익힐 수 있는 마법이지만 일부 작품별로 설정이 다른 경우도 있다. 아군에게 좋은 효과를 주는 마법의 경우 적이 아군에게 써주지 않으므로 적을 조종하거나 혼란 같은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등의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야 습득이 가능하다.
공격에 특화된 흑마법, 회복에 특화된 백마법, 버프와 디버프에 특화된 시공마법과는 달리 마법들 각각이 특이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른 마법에 비해 테크니컬한 운영이 가능한게 특징.
2. 주요 청마법
파이널 판타지/마법 문서를 참고.3. 시리즈별 등장
파이널 판타지의 어드밴스 던전 도중 마법들을 익힐 수 있는 정비 맵에서 많은 적마도사들이 등장해 잡지식들을 들려주는데, 그중 하나가 (백흑적마법은 있지만) '청마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였다.파이널 판타지 V에서 청마도사가 처음 등장하면서 데뷔. 적에게 맞아서 효과를 받아야 습득할 수 있다. 마법검 이도류 난타의 압도적인 파괴력에 가리기도 하고, 극초반에 획득하는 잡인데도 몽크 같은 척 봐도 강한 잡에 비해 뭔가 어중간한 이미지를 받기 쉽지만, 마음먹고 청마법을 수집하면서 진행하면 공략하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특히 위력적인 공격기를 많이 배울 수 있는 1세계 중후반부터.
파이널 판타지 VI의 스트라고스 마고스가 사용한다. 그 뛰어난 기억력으로 청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보기만 해도 청마법을 배울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VII에서는 '적의 기술'이라는 이름의 마테리아로 등장. 전투경험치가 아니라 습득한 기술수로 레벨업하는 특이성을 보인다. 마테리아/적의 기술 항목 참조.
파이널 판타지 VIII에서는 키스티스 트리프의 리미트기로 등장. 적에게서 획득하는 일부 아이템을 사용해서 습득이 가능하다.
파이널 판타지 IX에서는 쿠이나 쿠엔의 특수능력으로 나오며 특이하게 특정한 적의 HP를 많이 깎은 다음에 먹어서[1] 배우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 X에서는 동료 중 키마리 론조가 용검(Lancet)을 사용해서 습득하고 오버드라이브 기술로 사용한다. 다만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맞아서 배우는게 아니라 적의 능력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배운다. 이것은 키마리의 종족인 론조족의 능력이다.
파이널 판타지 X-2 직업중 마총사가 사용한다.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도 청마도사가 리미티드 잡으로 추가되며 같이 등장했다.
FFTA 계통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서 미등장,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와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A2 봉혈의 그리모어에서 등장하였는데 당하고 나서야 배울 수 있는 특성상 룰렛 데스 같은 특정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1회 리레이즈의 효과를 부여하는 천사의 반지 같은 아이템을 장비할 필요가 있었다.
[1] 다만, 트랜스 모드가 되면 먹다 커맨드가 조리로 바뀌고 HP가 많은 적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