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니티의 요리연구부는 오늘도 펑펑 터진다... | |
| <colbgcolor=#f5f5f5,#010101><colcolor=#373a3c,#e0e0e0> 장르 | 팬픽(블루 아카이브) |
| 작가 | 초식남 |
| 연재처 | 노벨피아 ▶ |
| 연재 기간 | 본편: 2022. 05. 21. ~ |
1. 개요
한국의 블루 아카이브 팬픽 소설. 작가는 초식남. 특이하게도 요리물이라는 장르를 채택하였다. 우정, 청춘, 로망 등 블루아카이브 특유의 분위기를 상당히 잘 살린 작품이다.2. 줄거리
"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요리를 하고 싶어. "
이 이야기는, 요리를 향한 우리들의 청춘 우정 이야기.
트리니티 1학년생, 요리연구부 부장 미쇼쿠 에리카가 요리의 길을 관철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요리를 향한 우리들의 청춘 우정 이야기.
트리니티 1학년생, 요리연구부 부장 미쇼쿠 에리카가 요리의 길을 관철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이야기.
3. 연재 현황
2022년 5월 2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4. 등장인물
4.1. 요리연구부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동아리로 주인공인 미쇼쿠 에리카가 창설한 동아리다. 본래 창설될 수 없는 동아리로 창설이 반려되었으나 에리카 본인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아지타니 히후미와 우라와 하나코를 부원으로 끌어들이고, 대놓고 미카에게 쳐들어가서 파스타를 대접하는 식으로 설득한 끝에 부 창설을 허가받았다. 현 시점에서는 문자 그대로 차기 티파티로 추측될 정도의 입지를 확보했으며 트리니티를 넘어서 키보토스 전역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동아리다.[1] 심지어 총학생회조차도 관심을 기울이는 동아리인데, 나나가미 린은 '사고뭉치들이기는 하지만 본질은 선량하고 의도는 좋다'라고 평가했다.- 미쇼쿠 에리카 - 작중 주인공이며 요리연구부 부장이자 작중 트리니티 유일의 1학년생인 동아리 부장이다. 현실세계에서 인생을 살다 전생하였으나 말 그대로 키보토스에서 다시 태어났는지 15년 인생이라고 언급하거나, 코하루와 절친이라는 언급이 있고, 프롤로그 시점에서 전생의 한국인이었단 것과 요리관련 지식 이외의 기억은 거의 잊혀졌고 블루아카에 대한 지식도 없다보니 사실상 순수한 키보토스 학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 정신연령과 요리를 제외한 지능수준 또한 모모이에 가까운 편이다. 작중 전 시점에선 계속에서 동아리 창설을 반려당하자 미카를 찾아가[3] 요리를 대접했고, 이후 미카가 직접 요리연구부 창설을 승인한다. 작중 공인 최약체라 44매그넘 탄을 씀에도 데미지를 입히기는 커녕 딱콩! 소리만 내거나 아예 손으로 잡히는 등 전투력은 그냥 없는 수준이다. 만취해서 에리카를 끌어안고 얼굴을 부벼대는 후우카에게 진심으로 저항했음에도 탈출에 실패하고, 한 번은 열받아서[4] 후우카, 주리, 하루나, 아즈사, 이오리 등에게 탄창을 갈아가면서 퍼부었는데 총알을 맞아주면서 입으로는 아프다고 하면서도 다들 눈으로는 웃고 있었고, 게헨나에서 아마우 아코에게 총알을 퍼부었는데 아코가 태연하게 '어디서 화약냄새 나지 않나요?'라고 반응하며 침몰당했고, 심지어 게헨나에서 자기 푸드트럭으로 난폭운전을 하다가 폐차시켜버린 타카나시 호시노에게 덤벼들었는데[5] 호시노가 세나에 의해 온몸이 붕대로 묶인 누에고치 같은 꼴로도 주먹질을 전부 요리조리 다 피해버리면서 역관광을 당하고, 심지어 발키리에 찾아갔다가 후부키가 맡아주고 있던 RABBIT 소대의 뿅코를 잡아 보려다가 이제는 학생조차 아닌 뿅코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등 그야말로 키보토스 최약체 중 최약체. 덕분에 정말 열받았을 때는 덤벼드는 게 아니라 '이젠 밥 안 해줄 거야!'를 시전한다. 이 경우 지위나 강함에 관계없이 바로 상대가 설설 기는 상황을 목도할 수 있다...[스포일러]
만물와인론의 창시자로, 모든 종류의 술을 와인이라고 한다.[7], 미카에게는 여동생처럼 여겨지며, 에리카 역시 미카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한 명 고르라면 미카라고 말할 정도다. 심지어 행동방식까지 여러모로 미카를 닮은 면이 상당한지라 아예 나기사 공인으로 리틀 미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사고를 칠때마다 롤케이크를 쑤셔 박는 일이 허다하지만 엄연한 티파티의 후계자로 여기고 있는지라 티파티 멤버들에게 강제로 티파티 호스트 육성 교육을 받고 있는 중.
거기에 키보토스에서 손꼽는 수준의 인맥을 가지고 있다. 아비도스에서 에리카가 부탁한 것 하나만으로 트리니티, 게헨나, 밀레니엄 3학원이 모두 개입을 결단하거나 트리니티 내전 당시 에리카가 부탁한 것만으로도 게헨나에서 선도부, 만마전 일부, 미식연구회, 온천개발부 등이 일제히 만마전에 대한 쿠데타를 일으켜 하누마 마코토를 축출하고 밀레니엄과 붉은겨울 사무국, 백야당, 헬멧단과 코사카 와카모까지 힘을 합쳐서 베아트리체를 막기 위해서 똘똘 뭉쳤을 정도.
사실상 파테르 분파의 후계자로 공인된 상태다. 이는 단지 미카가 아껴서만이 아니라 에리카가 가진 화합의 힘이 작용한 결과로 파테르 분파 내에서는 에리카를 분파장으로 올려놓고 에리카가 아무 생각 없이 요리만 해도 파테르 분파에서는 엄청난 이득이라고.
- 아지타니 히후미 - 중증 페로로 매니아답게 에리카와 부실을 페로로로 도배해 버린다.[8] 툭하면 에리카에게 '선배 같은 평범한 여고생이 어딨어'라고 까이는 게 일상. 페로로지라 사태 이후에는 아예 대놓고 '이거 진짜 인류의 배신자 아냐?'소리까지 듣고 반박을 못 하기도 한다. 평범한 귀가부로써 지내던 원작과는 다르게 요리연구부 가입 후의 나비효과로 인해 아예 대놓고 나기사의 비서로써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차기 필리우스 분파장 신분이 확실시된다. 다만 에리카의 요리에 많이 노출되어서인지 페로로지라 사태 때 페로로지라에게 잡아먹히는 바람에 에리카를 걱정시키다가 무사한 걸 넘어 페로로에 파묻혀 좋아죽으려 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나는 바람에 머리 끝까지 화난 에리카가 '요리 안 해줄 거야!'를 시전하자 바로 머리를 박고 싹싹 빌었다...
- 우라와 하나코 - 에리카의 바보같으면서도 순수한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가입한다. 사실 요리연구부 창설 이전부터 고통받다가 세이아가 그녀의 마음을 달래 줄 친구들이 올 것이라고 기다린 끝에 에리카, 히후미, 코하루를 만난 것, 이후에도 세이아와 깊은 교류를 나누면서 본인이 그토록 싫어하던 정치에 에리카와 친구들을 위해서 직접 발을 들인다. 차기 상투스 분파장으로 유력시된다.
그와는 별개로 에리카에게 물들어서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는 한다. 원작에서는 히후미만 갔던 학교 빼먹고 블랙 마켓행에 동참한다거나, 살 쪄서 수영복을 입고 산책하지 못하겠다고 에리카에게 자기가 알몸 산책을 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면 다이어트 식단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거나, 에리카에게 성희롱을 하다가 열 받은 에리카에게 탄창 여섯 개를 두들겨맞으면서도 피학적인 신음소리를 내면서 에리카를 더더욱 놀려댄다거나, 에리카가 미식연구회에 끌려가자 에리카가 해주는 밥이 일주일간 없다는 것에 에리카 밥에 길들여진 이상 트리니티 급식으로는 절대 못 버틴다면서 진지하게 트리니티-게헨나 전쟁을 발발시킬지를 고민한다거나. 그래도 요리연구부에서 머리 쓰는 역이 필요할 경우에는 맹활약하고는 한다.
4.2. 트리니티 종합학원
4.2.1. 티파티
- 미소노 미카 - 에리카를 만나 직접 동아리 창설을 승인해주고 에리카를 거의 친동생수준으로 엄청나게 아낀다.[9] 작중 독자설정으로, 일명 파테르 계약을 통해 에리카의 정신에 개입해 대화하거나 생각을 읽거나 에리카에게 반쯤 빙의히거나 아예 완전히 빙의해 직접 에리카의 몸을 움직인다.[10] 이후 밀레니엄에서 에리카에게 빙의해 3자 회담을 마친 후 미카가 빙의함을 눈치 챈 하루나에게 에리카를 잘 가르쳐줘서 감사를 표하면서도 감히 게헨나가 에리카와 가까이 지내는 것에 적대감을 표하며 에리카에 대한 강한 소유욕을 드러낸다. 하루나에게 첫 떠먹여주기와 첫 언니 호칭을 빼았기자 어마어마한(?) 질투심을 느낀다. 에리카에게 영향을 받아서 '아리우스와의 화합'을 게헨나에 대한 증오보다 우선시하게 되었고, 파테르 분파 전체도 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세이아가 멀쩡히 살아서 에리카의 꿈에 쳐들어와서 밥 먹고 갔다는 것을 알자 아즈사를 불러내 고문해서 세이아의 위치를 알아내려 하고, 이걸 인지한 미네가 찾아와 미카를 세이아와 대면시켜줌으로써 원작과는 다르게 폭주하지 않게 되었고, 쿠데타 대신 에덴 조약을 막기 위해서 공의회를 열어서 에덴 조약 반대파에 서지만 게헨나에 대한 혐오보다 아리우스의 원죄를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시스터후드와 손을 잡은 뒤 아리우스 학생들을 다시금 트리니티로 끌어안자고 주장하지만 자신을 죽이려 한 미카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세이아의 훼방으로 좌절된다. 이후 이들의 존재 자체가 분란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나기사에 의해 베아트리체가 지배하는 아리우스 분교로 도로 쫓겨날 판이 된 아리우스 망명자들을 돕기 위해 쿠데타를 결심하고 시스터후드와 결탁해서 나기사의 호스트직을 탈취한 뒤 추방령을 철회하겠다는 목적으로 아리우스 스쿼드와 시스터후드, 파테르 분파가 이끄는 대규모 쿠데타를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비교적 온건한 쪽으로 쿠데타를 시도하며 다과회장까지 장악하며 학기동안 호스트의 권한을 쥐려는 순간. 뒤늦게 돌아온 에리카의 반대와 결투재판신청으로 에리카와 일기토를 벌이게 되고, 신비의 각성과 리오의 강화외골격 '바르바라'까지 장착한 에리카와 호각으로 맞붙는다. 그러던 중 게마트리아의 사주로 비나가 트리니티를 공격하고, 샬레가 트리니티로 투입되고 손잡은 시스터후드도 일단 비나부터 막자고 손을 때자 자신의 쿠데타가 명분을 잃게 되자 절망하여 에리카에게 그간의 울분을 토하기 시작하며 종국엔 이 모든 것은 에리카를 만났기 때문이라 결론지으며 진심으로 에리카를 죽이려든다.
결국 상투스선배의 도움을 받은 에리카에게 제압되었고, 그후엔 모든 책임을 지고 분파장자리에서 내려온다. 그후엔 에리카의 요리연구부에 눌러앉아있는 중.
- 키리후지 나기사 - 현직 티파티 호스트, 에리카의 요리 대접을 받은 뒤 티파티 다과회실에 자주 불러내서 음식을 얻어먹는데, 티타임을 가질 때마다 에리카에게 정치외교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에덴조약 직전에는 요리연구부에 코하루까지 시험을 안 보고 단체 땡땡이를 친 것을 문제삼아서 요리연구부를 일시 폐부시키고 보충수업부로 재편성시켜버린다. 다만 원작처럼 떨어지면 퇴학처리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요리연구부가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어마어마한 정치적 후폭풍이 일어나는 것을 우려한 것. 거기에 보충수업부로 편성하기 전 보충수업부를 면할 한 번의 기회를 주겠다면서 요리연구부에게 시험지를 줬는데 '티파티 분파장 자격증명시험'용 시험지였고, 당연히 하나코 빼고 전원이 과락해서 꼼짝없이 보충수업부로 끌려간다. 다만 원작에서 벌인 시험범위 변경이나 성적 변경 등의 혐성질은 없었고 선생까지 움직여서 정치, 철학, 외교, 역사, 교리 등을 집중 공부시키는데, 원작처럼 의심암귀에 빠져서 전부 퇴학시키려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요리연구부를 자신들의 후계자로 양성하기 위해서 특별교육을 시킨 것이었다. 나기사의 구상에 따르면 요리연구부 3인이 각자 내년의 분파장을 맡고 코하루는 정의실현부 부부장 직위를 맡길 예정이었던 것.
그러나 미카와 세이아의 갈등이 공의회에서 폭발해 에리카가 중태에 빠지고 아리우스 문제를 두고 트리니티가 두 쪽이 날 것 같자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면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라는 오판 하에 미카의 보호 하에 에리카에게 설득되어 트리니티에 망명해 있던 아리우스 스쿼드를 포함한 25명의 아리우스 학생들, 일명 아리우스 13부대를 히후미가 극구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트리니티 바깥으로 추방하겠다고 선언해버리며 상투스 분파의 편을 들고, 아리우스와의 화합은 자신들이 물러난 후 후대 티파티가 될 요리연구부가 잘 해줄 테니 이번만 양보하라면서 미카의 반발을 묵살해서 미카의 쿠데타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하는 실책을 저지르고 만다.
상황이 일단락된 후엔 모든 사실을 공표하며 아리우스 학생들의 추방을 취소한다.
- 유리조노 세이아 - 상투스 분파장, 첫 등장은 에리카의 꿈에 찾아와서 식사 대접을 받고, 그 뒤로도 에리카의 시험 성적을 가지고 놀려대는 등
어떻게 시험 성적이 22점 ㅋㅋㅋ 콩이나 까게 에리카주로 꿈에서 자주 등장한다. 물론 에리카도 얌전히 당하지는 않아서 권총을 빼서 쏴대고는 하지만 꿈 속에서는 무적인지 모조리 회피하고 손날치기만으로 에리카를 제압해댄다... 에덴조약 편에서는 직접 등장하는데 에리카의 꿈에 나오는 세이아는 본인이 아니며 자신도 파테르 계약을 맺은 에리카의 꿈에 간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확언해 에리카를 당황시킨다.
이후 미카가 자신에게 사과하기 위해 찾아와서 용서를 구했음에도 미카에 대한 분노를 풀지 않고 에리카를 데려와서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전부 설명하라는 것을 용서의 조건으로 요구하고,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에리카에게만큼은 자신의 죄를 알리고 싶지 않았던 미카가 이를 거부하자 공의회에서 아리우스 분교가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고 터트리면서 아리우스와의 화해를 꿈꾸던 미카의 꿈을 좌절시켰고 파테르와 상투스의 충돌을 일으켜버린다.
그나마 에리카의 설득으로 어찌저찌 미카와 나기사, 아리우스 스쿼드와 이야기할 자리를 마련하게 되지만, 본인 휘하의 상투스 인원들이 폭주해 에리카의 요리연구부 부실을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 결과 에리카가 신비를 각성하고 무리하게 사용한 부작용으로 중태에 빠지며 애초에 티파티조차도 아니고 가장 무고한 입장인 데다 파테르 분파 내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던 에리카를 건드렸다는 것에 머리 끝까지 분노한 파테르 분파가 폭주하는 등 미카와 세이아 간의 갈등을 더욱 격화시키고 만다.[11] 에리카가 중태에 빠지고 그 어느 때보다 분열이 가속화된 상태에서 모든 죄를 아리우스에게 뒤집어씌우는 여론전을 벌이지 않으면 당장 에리카에 대한 테러를 벌인 상투스 분파가 모든 책임을 뒤집어쓸 판이었기 때문이었지만 상투스 분파의 여론전으로 인해 아리우스 13부대가 궁지에 몰리고, 유스티나 성도회 시절의 죄를 참회하기 위해 아리우스를 보호하려 했던 시스터후드까지도 정치에 휘말리면서 결국 미카의 쿠데타에 시스터후드가 동조하기에 이른다.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세이아와는 별개로 에리카의 꿈에 나온 '상투스'라고 불리는 별도의 세이아가 존재하는데, 주로 하는 일은 에리카 놀리기와 음식 요구하기 정도지만 에리카에게 예지몽을 보여준다거나 혼수 상태인 에리카가 본인의 신비를 조절하도록 돕는 등의 역할을 하며 이대로 가면 발생할 참혹한 결과[12]를 현실 세계의 세이아에게 경고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후 프레나파테스 쪽의 색채에 물든 유리조노 세이아였음이 확정되며, 에리카가 트리니티의 내전을 막으려고 하다가는 처참하게 살해당할 테지만 여기에 있으면 목숨은 건질 수 있다면서 에리카를 꿈의 세계에 감금하려 하지만 리오의 협조를 받아 에리두를 통째로 사용한 딥다이브를 통해 에리카의 의식을 깨우기 위해 들어온 히마리가 개입해 에리카를 깨우려 하고, 내전 직전 상황에 놓인 트리니티의 현황을 전달받은 에리카가 설령 거기서 죽게 되더라도 친구들을 위해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자 에리카를 놓아준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프레나파테스 세계선의 에리카는 세이아의 눈앞에서 시로코*테러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한다.
- 우메바치 마츠키 - 본작의 오리캐. 파테르 분피원으로 파테르 제1 전차장이다. 쿠미식전쟁에서 첫 등장하며 요리연구부의 부탁과 미카의 명령을 받고 에리카의 영향을 받은 분파원들과 함께 크루세이더 전차를 몰고 직접 게헨나에 진군해 에리카 구출작전을 지휘한다. 트리엔트 공의회에선 과거 미카가 타락할 조짐을 느꼈지만 에리카와의 만남 후 미카가 다시 총기를 되찾았다며 에리카에게 감사를 표한다. 쿠데타 당시에는 파테르 기갑부대의 사령관직을 맡은것으로 보이며 기갑부대를 움직이면 더이상 돌이킬 수 없어지기 때문에 명령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미카의 항복선언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후로도 분파내 미카의 최대 지지자로써 미카를 변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 타키우라 유우미 - 본작의 오리캐. 상투스분파원으로 유력한 분파장 후보였으나, 하나코의 등장으로 세이아가 하나코를 차기 분파장으로 지목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있다. 거기에 본인 생활도 그리 좋지 않아 일반학생을 상대로 온갖 음해와 집단따돌림을 벌이는 등 인성이 글러먹은 모습을 보여준다. 세이아가 공의회에서 아리우스가 자신을 암살하려 한 사실을 폭로하자 이에 폭발해 애꿎은 에리카의 요리연구부실을 습격해 티파티 분파장 3명과 아리우스 부대를 위한 요리를 망쳐버리고 부실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격한 분노로 신비를 각성한 에리카가 들이닥쳐 이를 추궁하자 발뺌하지만 그리 명석하지는 못해 유도심문에 낚여 결국 실토하고, 시답잖은 이유를 늘어놓으며 받아들이라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그러니까 세이아가 하나코에게 분파장 자리를 주려는 거라는 에리카의 말에 분노해 덤비지만, 신비를 각성한 에리카에게 패거리 전원이 제압당하고 죄를 연료 삼아 타는 불꽃에 의해 고문당하고, 과거 마에스트로에게 받았던 헤일로 파괴 탄환까지 맞을 뻔하나, 레이사와 방과후 디저트 부에 의해 겨우 살아난다.
그후 그간 저지른 짓들까지 전부 까발려지며 퇴학처분까지 고려되는 중이었으나, 아리우스의 베아트리체와 내통했다는 것까지 밝혀지며 아리우스와 처음으로 손을 잡은 미카까지 불똥이 튀게 되자 점점 사태가 커지기 시작한다.
4.2.2. 정의실현부
- 시모에 코하루 - 에리카와는 절친으로 에리카는 절친이다 보니 코하루의 본성(?)을 알아 음란족제비라고 부른다. 작중 에리카가 부원으로 모집하려다 이미 정의실현부에 합격했음을 알려줘 에리카를 좌절시킨다. 에리카와 자주 투닥대는 것과는 별개로 에리카와의 우정은 깊어서 미네와 세이아가 코하루와 에리카의 우정을 보고 소설 속에서나 나올 법한 진실한 우정이라면서 감탄했을 정도다.
작중에서 미카가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아리우스 스쿼드와 전투를 벌였는데 츠루기의 총인 윈체스터를 사용해서 막아내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13]
- 하네카와 하스미 - 하루나에 의해 요리연구부가 빵빵터지는 바람에 에리카와 자주 만났다. 먹성이 상당해 에리카에게 여러 디저트를 약속받기도 한다.
4.2.3. 구호기사단
- 아오모리 미네 - 구호기사단 단장. 원작과 같이 세이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구호 관련으로 감각이 매우 뛰어나 공의회날 억까로 주방을 터뜨리려는 하루나를 감각만으로 알아차리고 곧바로 달려와 응징할 정도.
4.2.4. 시스터후드
- 우타즈미 사쿠라코 - 수녀원장. 기도하는 사오리와 면담하며 사오리가 PTSD에 시달리는 것을 알아채고 여러 조언과 멘탈케어를 권한다. 여담으로 사오리에게 아재개그책을 권한 탓에 사오리가 거기에 빠지게 했다.
4.3. 게헨나 학원
4.3.1. 만마전
- 하누마 마코토 - 급양부의 예산건으로 에리카와 충돌한다. 에리카의 볶음밥을 먹고 감탄하지만 맛있게 먹고도 오히려 온갖 억지를 부리며 에리카의 역린을 건드렸고. 그러나 그후 에리카에게 감화된 게헨나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며 험한꼴을 당할 뻔 하자 급양부의 예산을 늘려준다. 그후 예산을 늘릴 일이 생길때마다 미식연구회에게 식고문을 당하게 되었다. 이후 에덴 조약에서는 미카가 정신을 차린 탓에 플랜 B를 개신한 베아트리체에게 놀아나서 깽판을 치다가 에리카의 호소에 들고일어난 게헨나 학생들에게 끌려내려갔고, 교정국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4.3.2. 미식연구회
- 쿠로다테 하루나 - 에리카와는 허구한날 찾아와선 온갖 구실로 부실을 터뜨리는 원수이면서도 요리에는 생초보인 에리카에게 각종 요리지식을 전수해준 복잡한 관계로, 에리카도 하루나를 보자 기겁하면서도 반드시 요리로 인정받고자 하는 애증을 느낀다. 아이러니하게도 에리카는 하루나와 첫만남에서는 하루나에게 상당한 존경심을 느꼈다. 에리카의 학교생활을 후피집(?)[14]으로 만든 원흉이다. 사실 하루나는 분식집에서 파인 다이닝이 나오기를 기대하진 않는다는 언급처럼 딱 가격만큼의 서비스만을 기대하는 편이지만 에리카를 상대로는 굉장히 깐깐하게 구는데, 어지간한 최고급 레스토랑보다도 깐깐하게 구는 모양이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할 수 있으면서도 안 하는 게 괘씸하다고. 의외로 정치 씬에서 만마전 대신 게헨나 대표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만마전에서 불평하면 이즈미를 불러서 이즈미가 쟁여놓은 괴식을 마코토의 목에 쑤셔박아서 동의를 받아낸다고... 에리카가 후우카와 주리 둘만 빡세게 일해야 하는 급양부를 도와 보면서 급양부의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자 마코토에게 민트초코버거로 식고문을 가해 급양부에 대한 막대한 예산증액을 이뤄내서 대규모 외부 조리사와 다양한 메뉴 등이 있는 키보토스 최고 수준의 급식을 보장하게 만들어버렸다. 다만 이렇게 되자 정작 후우카는 급양부에 대한 총괄 행정업무를, 주리는 창고 관리와 재고 검사 등을 하느라 급양부면서도 직접 요리할 일이 없어져버렸다. 덕분에 후우카와 주리 모두 '좋긴 한데 좀 아쉽기도 하다'는 평가를 한다. 원작과는 다르게 본인도 상당히 요리를 잘 하는데, 에리카의 노력을 보면서 본인도 나름 뼈를 깎는 노력을 했던 모양.
4.3.3. 급양부
- 아이키요 후우카 - 에리카의 2번째 언니, 작품 초반에 주리가 허리를 삐자 도저히 자기 혼자서는 못 한다고 파업을 선언하자 자고 있는 에리카를 하루나가 납치해온 사건이 있었는데 서로 알 수 없는 동질감에 보자마자 서로 끌어안고 통곡했다... 다만 에리카 및 하루나와 요리관이 달라서 이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에리카와 하루나는 '맛있으면 그만' 이라는 편이지만 후우카는 '맛을 희생하더라도 영향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쪽이다.[15] 덕분에 에리카가 도넛에 도전했을 때 조언을 얻으려고 전화했다가 극대노한 후우카에게 도넛이 얼마나 건강에 좋지 않고 영양 밸런스가 나쁜지에 대한 잔소리만 한 바가지 뒤집어썼다...
- 우시마키 주리 - 괴악한 요리실력은 자꾸 요리에 자신만의 변주를 준다는 설정이다.
4.3.4. 온천개발부
- 키누가와 카스미 - 대의회 후 밀레니엄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온천을 만들던 중 에리카와 만난다. 에리카의 군계란과 식혜를 받는다. 그리고 에리카와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트리니티 쪽에서 활동하기 시작하며 격분한 나기사가 에리카에게 민트초코파인애플건포도롤케익을 먹이게 한다.
4.4.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4.4.1. 세미나
- 하야세 유우카 - C&C의 파멸적인 요리를 맛본 하루나의 폭탄 테러로 날아간 부실을 보고 극대노해 하루나와 후우카, 에리카를 밀레니엄에서 쫒아내려고 하지만 버섯 그라탕 스테이크에 함락당한다. 냉혹한 계산의 회계라고 해도 따뜻하다는 걸 고증했는지 에리카에게 밀레니엄에서 잘 곳 없으면 언제든 세미나를 찾아오면 숙소를 내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한다.
- 우시오 노아 - 에리카에게 선생님에게 해 줄 요리를 교습받는다.
- 츠카츠키 리오 - AMAS 드론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하다가 토키의 안내로 만나게 되는데 리오가 상당히 고독하고 외롭게, 누구와도 의견을 나누지 않고 독선적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에리카가 요리를 해주며 설득한 끝에 아리스의 처우에 대해 진지하게 마음을 열고 히마리와 대화를 나누고, 그 결과 아리스를 제거하지 않고 지켜보겠다는 결론을 내려서 파반느 2장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 쿠로사키 코유키 - 골든 플러스 호에 온 에리카를 도와주며 등장. 에리카에게 배의 시스템에 대해 알려주며 친해진다. 무시퀸때문에 폭주하는 에리카를 도와주기도 하는 등 나름 선역의 느낌을 주었으나, 여기서도 사고친 건 똑같았기에 네루에게 응징당한다.
4.4.2. 베리타스
- 코누리 마키 - 에리카에게 손수 디트로이트 피자 고문(?)을 당해 굴복당한 굴욕감에 에리카를 음해하는 사이버 렉카 채널을 개설해 에리카의 분노를 사게 된다.
에리카 왈 키보토스 최흉최악의 악동그래도 에리카와 협력할 때는 협력하는 등 나름 악우 관계다.
- 아케보시 히마리 - 에리카가 리오와 접촉하자 리오를 견제하기 위해 에리카와 만난다. 그러나 에리카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면서 효율적인 식사라며 커피와 비타민, 초콜릿 바 따위를 내놓았다가 에리카에게 밥을 얻어먹은 뒤 앞으로는 '비효율적인' 식사를 가급적 많이 하겠다고 에리카에게 약속하게 된다. 이후 에리카에게 밥 내놓으라고 드론에 아이스박스 들려서 트리니티로 잠입시켰다가 열 받은 에리카에게 격추당한다.
- 오토세 코타마, 오마가리 하레 - 베리타스의 부원으로 등장, 에리카에게 음식을 얻어먹고 에리카에게 밥 내놓으라고 히마리와 같이 트리니티까지 드론을 보냈다가 셋 다 사이좋게 격추당한다.
4.4.3. C&C
- 미카모 네루 - 에리카의 4번째 언니, 에리카에게 싸우는 법을 알려준 장본인이다. 다만 네루에게 특훈을 받고 미카의 신비를 빌려써도 하루나는 못 이긴다고..... 에리카를 푸딩이라고 부르고는 한다. 에리카를 아끼는 건 진심인지라 에리카가 위기에 빠지자 현재 밀레니엄의 상황이 심상치 않아서 가용 전력이 없는 데다 현장 상황도 확인할 수 없다면서 유우카가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격분하지만 유우카도 답답해서 미칠 노릇이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없어 좌절하는 중이라는 걸 깨닫고 침묵한다. 에리카가 갈피를 못 잡고 내적으로 갈등하고 있을 때 에리카의 마음을 잡게 해주는 등 성숙한 선배로써 에리카를 잘 이끌어준다.
- 아스마 토키 - 하나 페로로사우르스인형을 사려던 중 에리카와 마주친다. 인형을 양보한다지만 손에 힘을 풀지 않는 묘하게 뻔뻔한 면모는 덤. 그후 리오가 에리카와 접선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4.5. 아리우스 분교
- 츠치나가 히요리 - 요리연구부가 시바세키 탐방을 나가던 도중 아비도스 사막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조우한다. 블랙마켓이서 물자조달이 늦어져 아비도스 사막을 가로지르다 그대로 길을 잃어 말라 죽어가고 있다가 요리연구부에게 구조된다. 그후 트리니티 요리연구부에서 지내며 행복해하던 중, 에리카가 마에스트로의 공격을 받자 분교로 돌아가는 것도 불사하며 사오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스쿼드로 돌아갔다. 그래도 그후 마담의 명령으로 트리니티의 사보타주를 목적으로 파견된 부대에 스쿼드와 같이가 다시 만난다.
- 조마에 사오리 - 스쿼드의 도움을 요청하는 히요리와 만나며 등장. 히요리의 의견을 받아들여 에리카를 구출한다. 그후 에리카에게 과거 스쿼드가 어찌저찌만들었던 부대찌개를 식사로 받으며 심성에 변화가 생기고, 그후엔 마담의 명령으로 트리니티의 사보타주를 목적으로 파견된 부대에 스쿼드와 같이가 다시 만난다. 파테르와 에리카의 주도하에 칠면조 구이를 대접받으며 심경에 변화가 온 아리우스 부대가 반기를 들자 저항하지 않고 항복하며 그렇게 마담을 배신하고 트리니티에 붙는다.
그러나 마담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심리적인 PTSD는 여전해 고뇌하던 중, 사쿠라코와 만나며 케어를 받게 되고, 사쿠라코가 추천한 아재개그책에 심취해 버린다.
4.6. 연방수사동아리 샬레
- 선생 - 성별은 남성, 에리카와의 첫 조우는 대책위원회 1편 시점에서 블랙 마켓에서 마주한 것인데 추격해오는 스케반들을 때려잡은 뒤, 푸드트럭에서 에리카가 해준 간식을 한 입 먹자마자 바로 에리카에게 청혼하고 요리연구부원들에게 구타당한다.. 에리카도 코하루, 히후미, 하나코가 그렇게 살기를 띈 걸 처음 봤을 정도지만 동시에 그게 식모가 사라진다는 것에 격렬히 반발하는 식충이들의 모습이라는 걸 깨달아버린다.... 거기에 미카가 파테르 계약으로 청혼 장면을 봐버리는 바람에 눈이 뒤집힌 미카가 샬레에 선전포고하려는 걸 나기사가 뜯어말리기도 했다. 물론 나기사도 자기들 밥순이를 데려가려는 샬레의 뻔뻔함에 격분했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이후 에리카의 와인 유통권을 압수하지만, 이후 에리카가 자신이 거짓말을 해 가면서 술을 사모았으며 이를 전혀 반성하지 않았기에 선생이 와인 유통권을 압수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반성하자 선생 역시 에리카가 술을 사적으로 마시고 싶어서 그랬을 리가 없다는 걸 알아주지 못했다면서 와인 유통권을 돌려준다. 그러나 바로 그 직후 레트로트 식품으로 식사를 떼우고 있었다는 게 에리카에게 들키면서 영혼까지 탈탈 털린 뒤 에리카에게 집밥을 대접받는데, 그 이후 에리카를 '마망'이라고 부르며 에리카를 기겁시키고 이후 정기적으로 에리카에게 김치를 비롯한 한식을 조달받으며 어머니의 손맛을 느낀다... 그 외에도 밀레니엄에서 헤세드&호드 총력전을 동시에 치르고 밥해달라면서 에리카에게 징징대는 과정에서 이오리에게 한 것 마냥 에리카의 다리를 핥기도 하는 등 온갖 개그를 선보인다. 그래도 선생은 선생인지라 에리카가 심적 고통을 받을 때 가장 필요할 때 가장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등 선생으로써 할 때는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7. 게마트리아
- 마에스트로 - 밀레니엄 공항 에피소드에서 등장.
[1] 실제로 요리연구부는 보충수업부+에리카 라는 멤버이지만 기본 멤버는 에리카(파테르),히후미(필리우스),하나코(상투스) 셋으로 미니 티파티라고도 할 수 있다. 아즈사와 코하루도 부원이지만 아즈사는 미카가 일부로 넣은 멤버고 코하루는 보충수업부로 임시변경되기전까진 정의실현부 소속이였다.[2] 즉 전생설정은 현실 요리에 대한 설명용으로 끼워넣은 것에 가깝고, 전생물로서의 요소는 없다시피하다.[3] 에리카는 미카가 일부러 만나주었다고 느꼈다.[4] 선생에게 집밥을 한 번 해주자 선생이 에리카를 엄마의 손맛이 느껴진다면서 '에리카 마망'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참고로 에리카는 코하루와 체형이 도토리 키재기 정도로 비슷하다.....) 에리카는 질색팔색을 해도 꿋꿋이 선생이 에리카를 마망이라고 불러댔는데, 그걸 들은 이즈나가 '에리카가 선생님의 엄마일 리 없으니 에리카가 선생을 협박해서 엄마 자리를 강탈한 거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선보이며 선생을 구원하겠다면서 에리카를 습격했고,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단체로 에리카를 놀려댔던 것.주리 : 에리카 씨 결혼하셨었어요? 아즈사 : 그럼 에리카는 마담인가? 후우카 : 에휴, 에리카 넌 정말....에 꼭지가 돌아버렸던 것. 게다가 오해가 풀린 뒤로도 이즈나는 꿋꿋이 에리카를 '마님'이라고 부른다...[5] 바로 그날 뽑은 새차였다... 호시노도 미안하긴 했는지 반격은 안 하고 도망만 다녔다.[스포일러] 그러나 본인의 신비를 각성한 이후에는 달라지는데, 본인의 신비인 라구엘을 각성한 이후에는 자신의 죄를 연료로 불타는 징벌의 불을 각성한다. 게다가 징벌의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본인의 전투능력도 방과후 디저트부 전원에 레이사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화되었으며, 츠카츠키 리오에게서 받고 아케보시 히마리와 베리타스, 리오의 보조를 받는 강화외골격 슈트 '바르바라'까지 착용하면 미카를 능히 상대할 수 있을 정도까지 강해진다.[7] 이는 티파티에서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나기사와 미카에게서 요리용 와인 유통 허가증을 받았는데 맥주나 심지어 뱀술까지도 보리로 담근 와인, 뱀으로 담근 와인이라고 마침 털?자를 하고 있던 선생과 대책위원회 앞에서 궤변을 늘어놓다가 선생에게 탈탈 털리고 진짜 와인빼고 전부 압수당했다. 그러나 인연스토리를 몇 개 돌려받았다.[8] 결과적으로는 에리카에게 페로로 전도를 성공하긴했다.[9] 작중 나기사가 아예 여동생이라고 표현한다.[10] 이때 에리카는 나중에 신체를 되돌려 받을때 잠에들었다 깨어났다고 느끼는 등 의식이 끊기며 헤일로가 미카의 것으로 바뀌며 미카는 에리카의 몸으로 미카의 힘과 신체 내구도를 거의 온전히 사용한다. 다른 등장인물도 완전빙의시 헤일로가 바뀌었음을 확인하는데 이는 현재의 헤일로 설정이 공개되기 전에 연재된 작품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11] 그 에리카가 중태에 빠진 것을 보고 서로 자신의 잘못을 께달으며 극적으로 화해 했으나, 자신이 그리는 작전을 미카가 망쳐버린 것에 분노한 세이아가 에리카까지 들먹이며 미카를 긁어버린 탓에 다시 틀어져 버린다.[12] 트리니티에서 내전이 발생, 학원 내부는 초토화되었으며 정의실현부원 다수의 헤일로가 파괴되고 코하루와 마시로 역시 전사했으며 미카가 에리카를 감싸 보호하다가 사망하고 에리카 역시 미카의 보호에도 불구하고 살해당한 모습이었다. 이 예지몽을 본 세이아는 충격을 받고 현실을 부정하며 자신의 눈을 파내는 자해를 시도하려다가 이것이 확정된 미래는 아니라고 설명해주는 '상투스 세이아'에게 제지된다.[13] 실제 인게임에서 힐러계열 스트라이커 중에서 최강이라고 불렸던 힐량과 괴랄한 파괴력을 가진 츠루기의 총의 합체로 그야말로 좀비탱커가 탄생하였다. 아무리 스쿼드가 죽이지 않기 위해서 과하게 싸운게 아니지만 나름 아리우스에서 최강집단인 스쿼드를 상대로 마시로의 지원이 있다고해도 혼자서 막아낸 점에서 상당한 전투력이다.[14] 하루나를 만난 것에 대한 후회, 터져나가는 부실로 인한 피폐, 그럼에도 놓지 못하는 요리에 대한 집착.[15] 가치관이 차이나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에리카와 하루나는 개인의 만족감을 위함이지만 후우카는 수 많은 학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위치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