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7-30 10:27:32

트론헤임

트론헤임
노르웨이어:
<colbgcolor=#00205B><colcolor=#FFFFFF> 국가
#!if 행정구 == null && 속령 == null
[[노르웨이|{{{#!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노르웨이 국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노르웨이}}}{{{#!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속령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특별행정구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행정구}}}{{{#!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행정구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속령}}}{{{#!if 출력 != null
}}}}}}]]
행정구역 트뢰넬라그
면적 321.81km2
인구 212,660명[1]
기후 Dfb
시간대 UTC+01:00 (CET)
링크 공식홈페이지
여행경보 여행유의

1. 개요2. 역사3. 관광4. 출신 인물5. 자매 도시6. 기타

1. 개요

노르웨이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노르웨이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2. 역사

997년, 올라프 1세에 의해 Kaupangen[2]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니다로스(Nidaros)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초기 도시명인 니다로스는 '니드강(Nidelva) 어귀'를 의미하며, 전략적 입지 덕분에 통상, 수산,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11세기 초, 올라프 2세는 기독교 전파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순교 이후 니다로스는 성 올라프의 무덤이 위치한 순례지로 발전하였다. 이는 이후 수세기 동안 도시의 종교적 위상을 결정지었다. 12세기 중반부터 니다로스는 니다로스 대주교구의 중심이 되었으며, 이는 노르웨이뿐 아니라 북유럽 가톨릭 세계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했다. 1152년 로마 교황청은 니다로스 대주교령을 승인하여, 교구는 스칸디나비아 북부와 그린란드, 아이슬란드까지 관할하였다. 이 시기 니다로스 대성당의 건설이 시작되었고, 이는 중세 스칸디나비아 최대의 고딕 성당으로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중세 동안 트론헤임은 상업과 종교가 융합된 도시적 성격을 띠었으며, 한자동맹과의 교역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14세기 이후 흑사병과 정치적 혼란으로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1537년, 덴마크 최후의 왕위 계승 전쟁인 백작 전쟁에서 니다로스 대주교 올라프 엥엘브렉손이 덴마크 국왕 크리스티안 3세에게 패하면서 노르웨이는 덴마크와의 동군연합에 완전히 종속되었고 함께 루터교회로의 종교 개혁이 단행되었다. 니다로스 대주교구는 해체되었고, 가톨릭 성직자들은 추방되거나 개종을 강요받았다. 이로써 트론헤임의 종교적 위상은 급격히 약화되었다. 그러나 상업과 수산업의 중심으로서 기능은 계속 유지되었으며, 지역 귀족 및 관료 중심의 도시로 변화하였다.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계속해서 광범위한 화재 피해를 입었다. 이는 트론헤임의 건물 대부분이 목조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가장 심각한 화재는 1598년, 1651년, 1681년, 1708년, 1717년(두 번), 1742년, 1788년, 1841년, 그리고 1842년에 발생했다. 특히 1651년 화재로 시 경계 내 모든 건물의 90%가 파괴되었다. 1658년 2월 26일 로스킬레 조약 이후, 트론헤임과 트뢰넬라그의 나머지 지역은 잠시 스웨덴 영토가 되었지만 그러나 3개월간의 포위 공격 끝에 10개월 후, 다시 덴마크의 땅이 되었다.

1838년 1월 1일,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시기에 도시로 설립되었다.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건 1931년이다.

1940년 4월 9일, 노르웨이 침공 하루만에 나치 독일에 의해 함락되었다. 영국군프랑스군이 트론헤임 근처에 상륙해 도시 해방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945년 5월 8일, 승리의 날이 되어서야 도시가 해방되었다.

3. 관광

4. 출신 인물

5. 자매 도시


6. 기타


[1] 2022년 기준.[2] 시장 또는 교역소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