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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2:39:18

트레져 헌터 G



1. 개요2. 상세3. 시스템4. 등장인물5. 기타

1. 개요

파일:THG_PKimg.jpg
1996년 5월 24일에 스퀘어 (현 스퀘어 에닉스 )에서 발매된 슈퍼패미컴RPG.

2. 상세


개발은 스팅. 슈퍼 패미컴으로 나온 스퀘어의 마지막 작품. SFC의 말기에 나온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숨은 명작.

하지만 늦게 나와도 너무 늦게 나온게 탈이었다. SFC의 황혼기에 나온 작품이라 루드라의 비보처럼 실적이나 인지도는 좋지 못했다. 그래도 해본 사람들은 다들 추천하는 명작임에는 틀림이 없다.

3. 시스템

조우는 랜덤 인카운터가 아닌 심볼 인카운터 방식을 채택했다. 하지만 그냥 돌아다니는 적과 만나는게 아니라, 적이 갑자기 숨어있다가 지나갈때 한번에 덮쳐오기도 하고, 오브젝트를 조사했더니 거기에 몬스터가 숨어있어서 전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인벤토리의 경우 통합되어 있지 않고 캐릭터별로 나누어져 있다. 제각기 각자 개별적인 인벤토리를 가지게 되며 전투중에는 당연히 다른 사람이 가진 아이템을 쓸 수 없다. 필드 메뉴나 전투중에 인접해서 아이템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줄 수 있다.

전투에 들어가면 턴제 SRPG처럼 진행하게 된다. 거대한 필드에서 다수의 적과 다수의 아군이 순서대로 움직이며 행동하게 된다.

전투방식은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 매우 흡사한데, 8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L, R버튼을 누르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대각선으로 움직이고 싶으면 L, R을 누른채로 움직이면 된다.

행동력(ACT)를 소모해서 이동과 공격, 아이템 사용을 하게 되며 이동할때 보면 바닥에 적을 중심으로 영역이 색깔(파랑-노랑-빨강)로 표시되어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행동력 소모가 심하다. 적의 그리드 레벨이 높을수록 행동력 소모도 심하다.

아이템은 단순히 사용하는것말고도 적이나 아군에게 던질수도 있다. 적에게 투척 아이템을 던져 멀리서 데미지를 먹이거나 회복 아이템을 아군에게 던져 회복시키는 식.

필드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은 직접 주울수도 있지만 줍지 않아도 전투에서 이기면 자동으로 습득한다. 다만 적이나 아군의 공격에 의해 아이템이 소실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풍래의 시렌의 정면전사처럼 정면을 때리는 것과 측면, 후면을 때리는 것의 데미지 차이가 있다. 되도록이면 측면이나 후면을 때리는 경우가 데미지가 더 들어가지만 아군, 적들마다 측면, 정면 방어력 수치가 개별로 정해져 있으니 먼저 그걸 확인하고 공격하는게 중요하다.

4. 등장인물

5. 기타

2007년 12월 25일에는 Wii버추얼 콘솔로 전달이 개시되었다.

슈퍼 패미컴 버전의 한글패치가 나왔다.
[1] 이 때 안내해주던 가이드를 그대로 죽여버리는데 이 가이드가 거북 검사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