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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0 05:33:03

트레스패서


1. 개요2. 등장인물3. 설정4. 평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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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노벨에서 출판된 라이트 노벨. 작가는 《여왕의 창기병》을 쓴 권병수.

왠지 세계관 및 주인공 단체 등을 보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풀 메탈 패닉!이 합쳐진 밀리터리 SF 느낌이 든다. 설정상으로만 그렇고 실제 일어나는 사건 등을 보면 독자성이 강한 편이지만...

현재 2권까지 발매된 상태로 더 진도가 나가는 것을 두고봐야 할 듯하나 사실상 발매가 중단되었다.

3권은 발매예정이 없다. 현재 글이 비공개로 처리가 되어있는지 없어졌는데, 해당 글에 댓글에서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 2012/04/10 17:28 #
트래스패서, EFS엑스마키나, 올트로스 언더고 이 연중 삼종 셋트는 언제 나오나요?

************ 2012/04/10 18:22 #
저도 앞의 두개는 궁금합니다(...)

아크 2012/04/12 14:45 #
트래스패서는 후속권 출간예정이 없습니다.
나머지 두작품은 좀 기다리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딱히 언제라고 말하기는 현재로선 어렵군요.

2. 등장인물

3. 설정

4. 평가

설정에 능하기로는 정평이 난 작가의 작품답게 설정이 조밀하고 캐릭터도 컨셉 자체는 신선하지는 않아도 나쁘지 않으며 메카닉 디자인도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는 이 세 가지 요소가 모조리 따로 논다는 것. 결국 독자 입장에서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나 액션 묘사를 따라가기 어렵다. 안그래도 메카물의 특성상 거대로봇 전투에 공감하지 못하면 몰입이 안 되는데, 작중 등장 캐릭터들에게 공감하기 어렵다는 점이 더해지니 작중에서 열심히 개그하고 분노하고 논쟁하고 싸워도 읽는 입장에서는 무미건조 일변도거나 왜 이런 감정을 표현하는 건지 납득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국 라노베를 표방한 작품들 중 특히 메카물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에서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