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0년에 발매된 《투신도시》를 시작으로 한 RPG 시리즈. 기본적으로 PC판뿐이지만 닌텐도 3DS판이 2014년 1월 30일 발매 예정이다.총 세 작품이 나왔으며 시리즈 모두 스토리의 기본 골자는 대동소이하다. 투신대회라는 최강자를 가리는 무술대회가 매년 개최되는 투신도시라는 도시에서, 투신대회에 참여해 우승한 주인공이 대회의 뒤편에서 암약하고 있는 흑막과 대치한다는 내용.
사실 《투신도시 시리즈》가 앨리스 소프트의 대표 브랜드가 된 이유는 순전히 《투신도시Ⅱ》 때문이다. 스토리 완성도, 시스템, 히로인의 매력 모두 《Ⅰ》과 《Ⅲ》은 《투신도시Ⅱ》에 못 미친다. 앨리스 소프트 제작 게임의 판매량으로 따져도 《투신도시Ⅱ》는 《귀축왕 란스》에 이은 2위.
2. 란스 시리즈와의 관계
《투신도시 시리즈》의 무대 배경은 레벨 신, 여자 몬스터 등 기본적으로 《란스 시리즈》의 세계관인 루드라사움 대륙을 차용했지만 시리즈 전부가 동일한 세계는 아니다. 투신대회가 열리는 투신도시는 분명히 《란스Ⅳ》에서 추락한 부유도시 이라퓨의 흔적에 세워진 자유도시……인데, 이 사실이 명언된 건 시리즈 첫 작품인 《투신도시Ⅰ》뿐이다. 《Ⅰ》의 시간 배경은 《란스 시리즈》 완결 후 20년 뒤라고 설정되어 있다.그 반면 《Ⅱ》와 《Ⅲ》는 《란스 시리즈》와의 관계가 약간 불명확. 《란스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는 인물이나 비화가 나오지만 명언은 되지 않았다. 사실 《투신도시 시리즈》 내에서도 각 작품마다 스토리가 서로 이어지지 않으니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1, 2, 3편 모두 평행세계에 가깝다. 동일인물이 중복 등장하기도 하지만 배경설정이 약간씩 다르다.
3. 카메오 참전
시리즈 전 작품에 란스가 나온다. 3편에서는 대놓고 귀축전사로 유명한 란스라는 설명으로 봐서 동일인물. 그러나 이전작에서는 적이 여자라는 사실에 덮칠려다가 실격패. 3편에서도 미즈하라 하즈키[1]와 싸우다가 란스 어택으로 그녀의 가슴 보호구를 부수는 순간 여자라는걸 알고서 덮치려다가 실격패 당했다. 반대로 투신도시 1의 히로인인 쿠미코의 아버지(알렉산더)가 란스 퀘스트, 란스 01에 등장하기도 했다.또한 3편에서는 레오파르트 마라도 서비스 참전. 3회전까지 올라갔다. 참고로 레오의 경우에는 자신의 종마인 여자 몬스터를 안고서 입장하는 것으로 여자 몬스터를 장비품으로서 인정 받았다.
4. 시리즈 목록
- 투신도시 GIRLS GIFT RPG - 3DS판 전연령 투신도시Ⅱ의 리메이크작.
5. 등장인물
5.1. 투신도시 1 - LP27년
5.2. 투신도시 2
- 투신도시Ⅱ 참조
5.3. 투신도시 3
- 투신도시Ⅲ 참조
5.4. 복수 작품 출연
- 슈리 세이하쥬우 나가사키
- 크리쨩
- 키리사키 군
- 다리스
- 셀지
- 마남 쥬노
- 마녀 아틀란타
- 보더 가로아
- 레이첼 마마레라
6. 관련 문서
- 투신대회 규정
- 홍색석
- 핵홍색석
- Get the regret over - 투신도시3 주제곡
이하 토막글 설명이다.
- 투신 다이제스트
시합 내용을 전해주는 방송이지만, 작중에는 그야말로 정신이 없다. 진행은 크리쨩, 해설은 키리사키군이 담당한다.
매회 크리쨩이 쓸데없는 압축이나 대사를 하면 키리사키군이 그걸 츳코미 걸면서 진행을 하는게 진국. 게스트로 오는 사람들이 좀 위험한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특징이다. 딱 보면 별거 아닌 방송 같지만, 기능레벨 보도Lv3의 크리쨩 덕분에, 시청율 하나는 제대로 나오고 있다.
[1] 투신대회2의 히로인과 같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