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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남부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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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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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력 소개3. 세력 특징4. 유닛 구성5. 지역
5.1. 1부5.2. 2부5.3. 3부
6. 하위 세력
6.1. 올드 월드, 필멸의 제국들, 불멸의 제국들6.2. 2부 캠페인, 불멸의 제국들
7. 필멸의 제국들8. 불멸의 제국들9. 기타10. 추가 전망
10.1. 전설군주 전망10.2. 유닛 전망
11. Mod

1. 개요

게임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 캠페인에 출연한 독스 오브 워의 문서.[1]

키슬레프, 새비지 오크 부족처럼 이들은 남부 왕국(Southern Realms)으로 데이터상으로 세력이 구분된다.

2. 세력 소개

3. 세력 특징

원래 독자적인 로스터를 사용하는 세력이지만 현재 게임에선 제국과 동일한 로스터를 사용중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고유의 반란군[2]이 존재하며, 지그마의 사원을 짓는 제국 하위세력과는 달리 미르미디아[3]의 사원으로 대체되는 점 밖에 없다.

외교에 트리거가 적용되어 있어서 선 세력이던, 악 세력이던 간에 카오스 침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는 한 호감도가 몇이든 외교 조항을 받아주지 않았었다.

다만, 2019년 9월 패치 이후에는 2편에서는 뉴 월드 컴퍼니, 서던부르크 진영 군주가 헌츠맨 장군으로 변경되었고 에스탈리아-틸레아-보더 프린스 올드 월드 3세력도 선 세력과의 무역 거래의 경우 잘 받아주게 되었다.

그 외에도 선세력으로 취급되는지 외교적 특성인 문명의 방패 트레잇을 얻을 수 있다.

4. 유닛 구성

똑같이 제국 로스터를 사용하는 3부 이전의 키슬레프처럼 스팀탱크를 비롯한 제국 고급 병종이나 지그마의 교단 관련 병종들을 뽑을 수 없다. 키슬레프와의 차이점은 데이터상 키슬레프는 천상마법사밖에 없는데, 남부 왕국은 화염마법사만 있다.
팩션 언락커 등을 사용해 데이터를 보면 영웅과 군주들의 스킬이 여전히 1부 당시의 것을 사용하고있음을 알수있다.

5. 지역

5.1. 1부

1편에 출현한 세력의 경우, 국경의 공을 제외하면 하나의 속주로 묶어놓았다.

5.2. 2부


이외에도 필멸의 제국 캠페인에선 틸레아와 에스탈리아 사이에 있는 스케이븐블라이트가 추가되었으며, 틸레아 남쪽에 있는 사르토사 섬이 정착지로 바뀌었다.

5.3. 3부

에스탈리아가 북에스탈리아, 남에스탈리아로 나뉘게 되었다. 그리고 틸레아 지역 정착지 1개가 추가되며, 서부 국경의 공과 동부 국경의 공 지역도 각각 정착지가 2개씩 늘어났다. 또한 서부 국경의 공 지역은 스크라그의 시작 지역이 되었으며, 에스탈리아에서는 카즈라크가 미덴하임르로 옮겨지고 대신 그 자리를 몰구르가 차지했다.

6. 하위 세력

1부에서 에스탈리아, 틸레아, 국경의 공 세력이 출현했으며 2부에서 뉴 월드 콜로니가 추가되었다.

사르토사의 해적은 본래 남부 왕국 계열로 분류되어 회오리의 눈/모탈 엠파이어 캠페인에서 사르토사 지역에서 시작했지만,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아라네사 솔츠파이트의 스타팅 지역+뱀파이어 코스트 플레이어블로 바뀌면서 삭제되었다.

2부에서는 제국 소속으로 있던 서던부르크가 사냥꾼과 야수 DLC로 남부 왕국세력으로 변경되었지만, 3부에선 볼크마의 스타팅으로 변경됨에 따라 삭제되었다.

6.1. 올드 월드, 필멸의 제국들, 불멸의 제국들

6.2. 2부 캠페인, 불멸의 제국들

해당 팩션들은 2부에서 추가되었고, 모탈 엠파이어에서 서던부르크가 2018년 11월 패치로 추가되었다.

7. 필멸의 제국들

1편과 달리 뉴 월드 콜로니가 추가되어서 2018년 기준 에스탈리아, 틸레아, 국경의 공들, 뉴 월드 콜로니 4개 팩션이 남부 왕국으로 묶여있다. 서던부르크는 제국인이 건설한 도시이기 때문인지 제국 세력으로 분류되었다.
모탈 엠파이어 추가로 에스탈리아 마그리타 지역에 랜드마크인 미르미디아의 아클레시르티움이 추가되었다.[9] 마그리타 점령시 제국이랑 브레토니아가 건설 가능하다.

2018년 11월 토탈 워: 워해머 2/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남부 왕국 주변에 녹틸러스 백작(갤리온의 무덤), 아리네사 솔츠파이트(사르토사), 다이어핀(회색 바위 초소/달의 비석)이 추가되면서 맵 남쪽 구석에 있는 서던부르크를 제외하면 초반에 빠르게 멸망하고 있다. 각각 녹틸러스가 에스탈리아, 아리네사 솔츠파이트는 틸레아와 국경의 공들, 다이어핀은 뉴 월드 콜로니 지역과 인접해 있기 때문.

2019년 4월 패치로 에스탈리아, 틸레아 사이의 스크라이어 클랜, 서던부르크 옆에는 아라비 남쪽의 사막이 새로 생기고 틀라쿠아가 추가되었다. AI의 자동전투 보너스가 없어짐에 따라 선세력들이 상대적으로 상향을 받으면서 뱀코 패치 때만큼 몇 턴만에 사라지지는 않고 되려 스크라이어 클랜이나 사르토사를 밀어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나, 뒤틀림과 황혼, 침묵과 복수 DLC로 악세력인 스케이븐과 비스트맨이 강화되면서 다시 몇 턴만에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였다. 특히 비스트맨이 상향되면서 카즈라크와 전쟁 상태인 에스탈리아는 10턴도 못 넘기고 사라지는 겅우가 대부분일 정도.

8. 불멸의 제국들

정착지가 좀 더 늘어나고 영지가 추가되었다. 따라서 기존에는 스케이븐블라이트를 포함하여 6영지 11도시였는데 불멸캠(3.0패치 기준) 7영지 19도시로 크게 늘었다.

2편과 달리 벨레가르가 남부왕국이랑 더 가까워지고 베타 당시에는 스크라그가 보더 프린스의 수도였던 미르미덴스를 점거하거 시작해서 남부왕국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무엇보다 남부왕국 반란군은 제국이 아니라 남부 왕국으로 분류되어있는데 병종등록을 하지 않아 반란군이 튀어나오면 제국 장수 혼자서 팔만 붕붕 휘두루는 어처구니없는 버그가 생겨 고쳐지기 전까지 남부왕국 공질은 신경 안 써도되는 상태였다.

이후에 스크라그가 카라즈 안기아르로 옮겨가서 상황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아델 로렌의 오리온 및 카르카손의 페이부터 에스탈리아에 몰구르, 에스탈리아와 틸리아 사이에 이킷, 틸리아 남쪽에 아라네사 솔츠파이트, 바로 위에 벨라가르, 동쪽에 스크라그 등 존재하고, 메이져팩션이 포텐셜을 마이너보다 크게 가져가기 때문에 10턴 이내에 신대륙 식민지를 제외하면 모두 멸망하게 된다. 신대륙 식민지도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멸망하므로 남부왕국 팩션을 볼일 자체가 거의 없다.

캐세이에서 상단의 종착지 7곳 중 하나로 보더 프린스의 수도였던 미르미덴스가 있다. 해당 도시에 상단이 도착하면 토지위임 추종자를 얻는다.

9. 기타

외국에서는 앞글자만 따서 TEB, 독스 오브 워로 보통 불리는 편이고 한국에서는 줄여서 독옵워, 번역명인 남부 왕국 등으로 불린다. 과거 2부 트레일러(2017년 3월 공개) 이전에 트레일러에서 리자드맨, 하이엘프, 다크 엘프와 함께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던 적이 있다.

3편까지 이어지는 시리즈로 항상 정규 편입 희망 팩션으로는 1순위급이지만 3편까지 나온 현재 정규 편입은 커녕 DLC 편입도 불투명해 이상하리만치 제작진에게 푸대접 받는 팩션. 유력 하위 팩션 하나 뜯어다가 뜬금없이 창작 팩션인 뱀파이어 코스트에게 넘겨주질 않나, 3편에 와선 대놓고 지역을 현재 플레이어 팩션 기준으로 재편성하고 애당초 3편의 주 무대가 카오스 황무지로 넘어 오면서 정규 캠페인 합류 건덕지 자체가 대부분 사라진 상태이다. 그나마 희망이라면 최근의 통합 캠페인인 불멸의 제국이 필멸의 제국과 달리 3편 단독 플레이 가능하게 패치되면서 드라이차 케이스처럼 사후 관리를 통해 불멸의 제국 전용 팩션 업데이트 여지가 생겼다는 점, 그리고 잠깐이나마 이들의 전설캐릭터인 보르지오와 루크레치아 더미가 쉐오체 DLC 때 잠깐이나마 있다가 사라진 점 등이 일말의 가능성이긴 하나 현재 햄탈워 DLC 개발도 얼마나 지속할지 자체도 미지수이고, 아직 1~3부 기존종족도 구현해야 할 것도 한참 남은데다가 그동안의 제작진 행보를 보았을 때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곳에서 독스 오브 워/남부왕국과 관련된 대부분의 설정들을 번역본으로 볼 수 있다.



남부 왕국의 현실 요약.

10. 추가 전망

1부와 2부를 통틀어 인게임과 외부에서 나타나는 남부 왕국의 떡밥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예상 외의 변수가 생겼다. 2019년 4월 선지자와 워록 DLC 이후 AMA에서 캠페인팩(=종족팩)이 없다고 부정하면서, 2부 DLC로서 남부 왕국이 등장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브레토니아처럼 2부 FLC로 추가되거나 3부 예구로 2부 종족을 챙겨주지 않는 이상 등장 가능성이 적어졌다.참조

이후에는 3편에서 소명(Warhammer)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면서 소명과 틸레아 쪽이 교류를 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남부 왕국 추가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도 있다. 먼저, 아라네사 솔츠파이트는 사르토사에서 활동한 해적이라 남부 왕국 관련 인물로 매우 적합한 인물이지만, 사르토사의 해적은 일부 초반 유닛일 뿐, 전반적으로는 언데드, 뱀파이어 코스트의 군주로 등장했다. 게다가 마르쿠스 불프하르트가 남부 왕국 인물들이 가질 법한 콩키스타도르 기믹을 가져가서 남부 왕국의 전망이 더 어두워졌고, 고트렉과 펠릭스가 독스 오브 워 특징이 없어지고 제국, 드워프, 브레토니아에서만 고용 가능한 특수 용병 컨셉으로 등장하였다. 그롬 역시도 독스 오브 워와 연관이 없어지고 그린스킨 군주로만 등장한다. 현재로서는 토탈 워: 로마2/카르타고처럼 약한 정규군 + 이를 보완해주는 소수 용병 컨셉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불멸캠에서 남부왕국 스타팅에 다른 세력들이 배치되어버려 CA가 남부왕국을 추가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에스탈리아에는 몰구르 스타팅이 있고, 틸리아 쪽에서는 이킷 클로가, 보더 프린스의 미르미덴스에서는 오거 킹덤의 스크라크가 배치되었으며 남쪽에 사르토사 섬이 있어 뱀코 아라네사도 근처에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팩션을 넣기가 매우 어렵다. 이렇게 다른 정규세력의 초반 잡몹으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남부 왕국 구현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3년 8월 31일 4.0 패치에서 독스 오브 워 스페셜 캐릭터 보르조, 루크레치아 벨라도나와 관련 더미데이터가 확인되면서 구현 가능성이 다시 생긴 상태다.#

10.1. 전설군주 전망

다른 NPC 팩션인 키슬레프보다 전설군주로 세울만한 인물들이 많은 편이다. 단, 틸레아나 보더 프린스, 뉴 월드 콜로니 쪽에서는 후보군이 널널한 편이나 에스탈리아 인물들은 설정상 언급 몇줄밖에 없어서 CA가 창작할 가능성도 있다. 토바로를 에스탈리아 영토에 포함하기도 해서 페르나도 피라초를 에스탈리아 인물로 편입할 수도 있다.

10.2. 유닛 전망

용병 항목은 독스 오브 워 참조. 몇몇 용병은 변절 육군 세력이나 타 종족의 마이너 세력으로 구현되어 있어서(멘길의 인간박피기, 오레온의 궁수, 오리고 기사단) 출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남부 왕국 자체만의 로스터가 빈약하기 때문에 빈 자리를 독스 오브 워 용병들이 메꿀 가능성이 높은 편. 아니면 인간계열 팩션임을 감안하여, 제국/브레토니아의 일부 유닛을 공유할 수도 있다. 아니면 창작 유닛들을 집어넣을 가능성도 있다.

토탈 워: 워해머 3 이후 독스 오브 계열 용병대인 오글라 칸의 홉고블린 기병대는 카오스 드워프 정예 연대로 구현되었으며, 롱 드롱의 슬레이어 해적과 말라카이 마카이슨의 고블린 채탄부는 부패의 왕좌 DLC에서 드워프의 병종들로 구현되었다. 말라카이 마카이슨은 DLC 전설군주로 등장한다.

일단 아래는 용병이 아닌 순수한 남부 왕국의 로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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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d

플레이어블 세력이 아니기 때문에 팩션언락커 모드를 깔아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1] 엄밀히 말하자면 독스 오브 워는 남부 왕국 지역을 비롯해 올드 월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용병들을 포괄적으로 부르는 말이고, 남부 왕국은 제국, 브레토니아에 속하지 않는 올드 월드 남부의 인간 국가들을 칭하는 말이다. 그래도 독스 오브 워의 스페셜 캐릭터들을 비롯해 용병 대부분이 남부 왕국(특히 틸레아)와 관련이 깊은 편이다.[2] 토탈 워: 워해머/반란군 및 기타 세력 문서 참조.[3] 남부 왕국 지역에서 신봉하는 여신.[4] 뉴 월드 콜로니, 서던부르크의 팩션 지도자가 헌츠맨 장군으로 나온다.[5] 원래 설정은 틸레아의 영토이다.[6] 아마 마르쿠스 고유 시스템을 의식해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제국이면 연방이 가능한데, 이러면 고유시스켐과 상관없이 고유병종을 얻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 이를 차단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7] 또한, 헌비를 기점으로 마이너 팩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때 팩션명이 바뀌는 시스템이 이때 생겼다. 즉, 칼 프란츠로 모든 제국을 통일했으나 서던부르크가 여전히 제국팩션이고 살아남은 경우 팩션명이 라이클란트에서 제국으로 바뀌지 않는 문제가 있다.[8] 독일어로는 '주텐베르크'에 가깝다. 비슷하게 아라비 원정 때 브레토니아가 세운 도시 안토크(안티오크가 모티브인 도시)가 있었지만 원작에서는 러스트리아 침공을 노리다 마즈다문디에게 파괴되었다. 이쪽은 햄탈워에서는 내륙 지역으로 등장하며 툼킹의 듄 왕국이 점거하고 있다.[9] 원래 1부 발매 때부터 있던 랜드마크 중 1개이다. 가장 오래된 랜드마크인 셈[10] 남부 왕국 지역에서 주로 숭배되는 베레나, 미르미디아가 언급된다.[11] 우드 엘프 하위세력인 오레온의 궁수, 브레토니아 하위세력인 오리고 기사단은 본래 구판 독스 오브 워의 병종 세력이었다. 또한 변절육군인 멘길의 인간박피기, 미르미디아의 순례자가 존재하는데 전자는 독스 오브 워의 용병 병종이고 후자의 경우 미르미디아가 남부 왕국에서 섬기는 여신이라 남부 왕국과 관련이 깊다. 그리고 뉴 월드 콜로니의 깃발은 본래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의 깃발과 동일하다.[12] 근데 이것은 1부 발매시기에도 있던 랜드마크이다. 제국 대학 등과 더불어 가장 고참 랜드마크인 셈.[13] [[이탈리아어의 gl, gn은 각각 영어식 철자의 'ly'와 'ny'의 소리가 난다.]의 대공이자 용병 장군. 뛰어난 공성전으로 적들을 패퇴시킨 인물. 많은 암살위협을 받다가 제국력 2503년, 욕조에서 독 발린 빵의 포크에 찔려 암살당했다. 인게임에서 미랄리아노가 등장하고 고유 미니어처와 룰이 존재해 등장 가능성이 높다[14] 틸레아의 남작이 브레토니아의 기사와 싸운 적이 있는데 남작이 브레토니아 기사에게 패배했음에도 정작 죽은 것은 기사 쪽이였다. 묘사에 의하면 마상 시합을 하기 전 벨라도나가 남작의 랜스에 키스를 해주고 죽은 기사에겐 어떤 외상도 없었다고 한다.[15] 명색이 언데드인 그가 어떻게 영지민을 돌봐줬냐면 먼저 자신이 사악한 저주에 걸려 모습이 흉측해졌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영지민을 위협하는 존재를 발견하면 검은 망토를 두른 채 나타나 이를 쓰러트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것을 반복했다. 그래서 영지민들이 '우리 영주님이 모습은 좀 흉측하셔도 백성을 보살필 줄 아는 분이다!'라며 그를 지지하는 것.[스포일러] 그러나 링크를 들어가면 알겠지만 에스트라곤은 해당 캠페인에서 카오스 세력, 그것도 젠취세력 소속으로 등장한다. 카오스화가 되면서 칼 프란츠와 동시기에도 살아있으며 머리가 조류의 머리로바뀌는 등 나온다면 남부왕국이 아니라 젠취의 전설군주로 나올 가능성이 훨씬 크다[17] 원래 벨레가르에게 반 사기에 가까운 방법으로 고용되었으나(당시 벨레가르는 가진 보물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골그팍에게 "날 도우면 내가 가진 보물 중 원하는 건 뭐든지 가질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으며 당연히 벨레가르의 내부 사정을 모르는 골그팍이 이를 승락한 것.) 스카스닉이 벨레가르가 가진 것도 없이 골그팍을 고용한 걸 까발리고 자신이 가진 보물을 건내주며 배신하라고 꼬드기자 벨레가르를 배신한다.[18] 토탈워에서는 '인간박피기'로 번역됨[19] 이 때문인지 본래 워해머 판타지 로어에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 캐릭터인 루피오 선스크라이어는 해당 모드 등장 이후로 워해머 판타지 팬덤에서 자체적으로 팬픽 설정을 왕창 붙여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