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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설정 | 특징 | 발매 현황 | 코믹스 |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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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불명(17세) |
| 능력 | 마술 |
| 성별 | 여성 |
| 좋아하는 것 | 쿠가 무시키 |
| 소속 | 마술사 양성기관 그림자의 누각 |
| 직업 | 마술사[1], 학생, 인터넷 방송인, 멸망인자 |
| 국적 | 일본 |
| 성우 | 파이루즈 아이(PV) |
| 1인칭 | アタシ様[2] |
| 상징색 | 토키하이로(鴇羽色)[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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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의 프로포즈의 등장인물. 마술사 전용 사이트인 [ruby(MagiTube, ruby=마기튜브)]에서 『쿠라라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방송인.2. 특징
어린 나이에 100만 이상의 시청자들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는[4] 대기업 스트리머 답게 엄청난 투머치 토커다. 자기가 한 말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며 수다를 떤다.또한 상당한 내숭쟁이기도 하다. 앞에서는 백치인 척하고 실수가 잦은 귀여운 여자애 캐릭터를 연기하나, 뒤에서는 그렇게 하면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행동하는 듯 보인다. 참 어떨 때는 이해가 될까 싶다가도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면이 있다.
왜냐면 어떤 것은 가면이고 다른 것은 본심이라는 단순한 흑백논리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쿠라라의 성격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쿠라라는 계산적이면서 동시에 즉흥적이고, 감성적이면서 이성적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작중에서 쿠라라는 무시키를 빼앗는 것을 목표로 사이카에게 승부를 신청했다. 언뜻 보기에는 이로써 인플루엔스타까지 단 번에 강화하고, 정원을 습격할 대단한 계획을 세우는 등 상당히 계산적인 성격인 것 같지만,
딱히 여유있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장을 탈취힌 뒤 무시키를 오랜 시간 상대하는 등 얼핏 즉흥적인 면도 동시에 존재한다.
또 쿠라라에 대한 전지적 시점의 해설을 보면 "무시키가 사이카를 죽인 남자라서" 갖고 싶고 빼앗고 싶다고 하지만, 키스했을 때 좋아 죽는 반응은 소유욕이 아니라 진짜 사랑의 감정에 가깝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키스 후 "왜냐하면 무시키는 그녀를 해치운 남자니까......"하고 뒤늦게 두근거림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순서가 뒤바뀌었다.
이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성격과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의 "공존"이라는 게 참 기묘한 느낌이라, 본래 쿠라라의 정신과 우로보로스의 정신이 융합한 결과라는 가설이 있다. 쿠라라의 뇌 속에 애초에 두 사람이 들어있기 때문에 오락가락 한다는 것이다.[5]
3. 작중 행적
토키시마 쿠라라/작중 행적4. 능력
- [ 제1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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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스타
자신의 존재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수록 보유한 마력랑이 커지는 쿠라라 고유의 마술.
- [ 제2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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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레서
[ruby(生々不転, ruby=エンドレッサー)]
닿은 것을 쿠라라의 권속으로 만드는 능력.
권속들은 불사신이 되어 늙지도 병에 걸리지도 죽지도 않지만 쿠라라에게 종속된다.
- [ 제3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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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이름이 나오지 않은 쿠라라의 제3현현.
- [ 제4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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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인카페스트
[ruby(輪廻現生大祝祭, ruby=リィンカーフェスト)]
전개한 자리에서 목숨을 잃은 생물을 되살릴 수 있다.
죽은지 한참 오래되어 백골만 남은 시체라 하더라도 상관 없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원작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코믹스에서는 마스크가 없는 상태로 등장한다.
- 남자친구를 카레삐(彼ピ)[6]라고 부르고, 무시키를 무시삐(むしピ)라고 부른다. 심지어 더 나아가 자신을 아타시사마(アタシ様)라는 괴이한 명칭으로 부른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말투가 일본 여고생답지 않다. 데스(です, 입니다.)와 마스(ます、-(스)ㅂ니다)를 ㅅ스(っす, 임돠, 슴돠)라고 말한다. 그냥 말투가 전체적으로 많이 경박스럽다. 다만 한국판에는 잘 반영되지 않았다.
[1] 이 작품의 마술사는 우리가 아는 마술사가 아닌 판타지의 마술사를 뜻한다[2] 아타시+사마로, 일본어에서도 흔하지 않은 용법이다. 오레사마의 여성형으로 인식되는 [ruby(私, ruby=わたし)][ruby(様, ruby=さま)]나 [ruby(私, ruby=わたくし)][ruby(様, ruby=さま)]를 더 비튼 것으로 보인다. 사실 와타시사마도 오레사마에 비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데, 아니 그냥 오레사마도 창작물 아니면 안 나오는 1인칭이다거기서 한 번 더 비틀린 아따시사마를 쓰는 캐릭터 혹은 인물을 찾기는 매우 힘들다.[3] 쿠라라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표지를 장식한 2권의 부제.[4] 이 100만이란 수치는 세계 곳곳에 있는 마술사들만으로 확보하고 있는 이상 대단하기 그지없다고 할 수 있다.[5] 사이카와 무시키의 융합 때는 사이카의 정신이 쿠로에의 몸으로 대피하여 정신까지 무시키와 하나가 되지 않았지만, 우로보로스와 쿠라라는 그러기 힘들었을테니 각자의 정신까지 함께 융합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특히 쿠라라가 우로보로스와 가장 먼저 융합한 부위가 우로보로스의 두뇌라는 점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6] 일본어로 남자친구는 카레시(彼氏)이다. 카레삐는 일본에서 여고생, 더 나아가서 젊은 여성이 사용하는 유행어 중 하나로 의미는 크게 다른 거 없고, 그냥 어감이 귀여워서 변형시킨 일명 JK유행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