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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22 20:58:54

토츠카노츠루기(나루토)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스사노오(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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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평가4. 사용자5. 사용 술법6. 관련 문서

1. 개요

[ruby(十拳剣, ruby=とつかのつるぎ)]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어원은 토츠카노츠루기(토츠카의 검).

2. 설명

'스사노오'가 공수 양면에서 완전무결한 까닭은 두 손에 쥐고 있는 '영기(靈氣)' 때문이다. 오른손에 쥔 '토츠카(十拳)의 검'은 어떠한 적이든 베어버리며 왼손에 든 방패 '야타(八咫)의 거울'은 모든 공격을 되받아낸다. 실체, 영체, 인술, 물리공격 모두 신 앞에서는 의미를 잃는 것이다.
호리병 안에서 튀어나온 술이 검의 형태를 이루어 '토츠카의 검'이 된다. 그리고 검이 빨아들인 영혼도 이곳에 봉인된다.
자의 서
이타치의 3단계 스사노오가 들고 있는 영검(霊剣). 한국명으로 '토츠카의 검'이며 모티브는 일본 신화의 토츠카노츠루기로 십권검, 혹은 '사케가리노츠루기'라고도 불린다. 오른손에 쥐고있는 호리병에서 이글거리는 칼날이 튀어나와 또 하나의 오른손이 그걸 잡는다. 검은 제츠의 말에 따르면 오로치마루는 이 검을 애타게 찾고 있었지만, 토츠카노츠루기는 이타치가 먼저 입수한 상태였다.[1][2]
이 검으로 상대를 찌르면 취몽의 세계로 날려보내는데, 이때 연출이 오른손에 쥐고 있는 호리병 속으로 칼날과 함께 상대가 빨려들어가 영원히 봉인된다.[3]
이 검은 이타치의 스사노오만의 것으로, 다른 스사노오들에게는 없는 능력이다. 이 사기적인 술법으로 오로치마루의 최강 술법인 야마타의 술법을 봉인시켜[4], 사스케를 오로치마루의 주인으로 부터 해방시켰고, 이후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예토전생나가토를 봉인시키는 활약을 했다.

3. 평가

상대를 베거나 뚫는 물리적인 위력도 매우 강한 능력이지만, 이 술법의 가장 큰 메리트는 봉인으로, 어떠한 상대도 꿰뚫기만 한다면 봉인할 수 있다. 더군다나, 시귀봉진과 달리 리스크도 전혀 없으며, 사실상 파워밸런스 파괴를 불러오는 술법이다. 이론상 오오츠츠키 카구야우치하 마다라든 꿰뚫기만 한다면 봉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극성 이타치 팬덤들이 이타치가 최강임을 주장할 때, 이 술법을 근거로 기반하여 말한다.

물론 위의 두 인물을 봉인 할 수 있다는 건 어디까지나 이론상 가능성의 이야기고 육도선인 이상급인 카구야와 마다라라면 운 좋게 봉인이 가능하다고 해도 바로 힘으로 뚫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 사실 카구야나 마다라는 윤회사륜안의 능력으로 공간이동이 가능하니 봉인을 해도 바로 빠져나올 것이다. 또한, 토츠카의 검이 스사노오의 '인술'로 취급된다면 십미의 힘을 가진 둘에게는 통하지도 않을 가능성도 높다. 사스케의 스사노오도 육도의 힘을 얻기 전에는 쥬고의 선술 차크라를 받고서야 십미의 인주력인 오비토에게 통했으니 충분히 가능한 전개이다.

그리고 그 당시 오로치마루는 노멀 사륜안 사스케한테 두들겨맞고 뻗은 일종의 지체장애인 인것도 고려해야 한다. 나가토도 따지고 보면 다리장애라고 카부토 입으로 언급되었다. 다시말하면 기동성이 있으면 피할 수 있다라는 것.

작중 외적인 사유로 이러한 부류의 즉사기는 술사의 역량에 따라서 봉인을 못할 수도 있다. 당장 인간도의 원터치 영혼뽑기가(설정상 손바닥 닿으면 원콤이다.) 시즈네는 원콤냈으나 나루토는 그렇지 않았다라는걸 상기해보자.[5] 지옥도도 마찬가지. 나가토를 봉인할때도 칼날이 주먹의 형태로 바뀐 뒤 잡아서 끌고갔다. 즉 환술이 동반된 단순 물리봉인일 수도 있다는 것.

4. 사용자

5. 사용 술법

6. 관련 문서


[1] 오로치마루의 성격을 생각하면 이 검과 연결된 취몽의 세계라는 차원에 호기심을 갖고 연구하기 위해 입수하려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 그런데 이타치의 스사노오 전용 무기인데 대체 어떻게 오로치마루가 찾고 있었고 이타치가 어떻게 '먼저 입수' 했다는 지는 불명. 작품 묘사상 스사노오의 무기는 사람마다 다르고, 스스로가 원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닌데 '먼저 입수'했다는 표현은 마치 스사노오가 아닌 일반적인 무기에 대한 묘사 같다. 단 추즉을 하자면 이타치가 스사노오에 자신이 가진 토츠카의 검을 적용한 것일 수 있다. 사스케의 경우 물건이라기보단 술법이지만 원래 자신이 직접 사용하던 치도리와 주인을 스사노오에 적용한 적이 있다.[3] 다만 묘사가 애매하지만 나가토는 검에 찔리면서 예토전생이 풀려 자연스럽게 영혼은 성불한것으로 보이고 오로치마루는 봉인되기 직전에 작은 뱀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이후 앙코를 통해 부활에 성공한것으로 보인다.[4] 이 장면은 신화의 오마주로서 이런 설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원본 신화에서 스사노오가 쿠사나가의 검으로 야마타노오로치를 무찔렀다.[5] 다만 진의 서에 의하면 인간도는 머리에 손을 대야 상대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영혼이 뽑혀나가는 거다. 나루토한테는 배에다 손을 갖다댔기에 나루토가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