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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43:01

토비아스 사멧

Tobias Sam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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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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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이렇게 쌈빡하게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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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반타시아 솔로 활동.

1977년 11월 21일 출생. 현재 만 [age(1977-11-21)]세. 국적은 독일이며 독일식 발음은 토비아스 사멧이 아니고 토비아스 자메트이다.

파워 메탈 계의 최대 히어로이자 초신성. 업계 최강이라고 할 정도의 재능과 인맥, 영향력을 갖춘 인물이다.[1] 국내에서는 에드가이로 잘 알려져 있고, 이와 함께 자신의 솔로 프로젝트 밴드 아반타시아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앨범은 대한민국에서도 모두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다.

14살에 처음 밴드를 만들고 지금까지도 보컬, 키보드, 베이스, 작사, 작곡 등을 혼자 다 해먹는 만능 뮤자션으로서 메탈을 별로 듣지 않지만 락 음악을 어느 정도 듣는 사람들도 (비록 에드가이는 몰라도) 토비아스 사멧을 아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먼치킨 뮤지션으로 유명하다.[2] 가장 두드러지게 알려진 건 보컬, 베이스, 작곡, 작사이며 아반타시아, 에드가이의 모든 가사는 토비아스 사멧이 쓴다.

안타까운 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이 나이에 비해 빠르게 노쇠했다는 것. 특히 아반타시아의 곡을 들어보면, 토비아스보다 나이 많은 보컬들이 건재한 역량을 뽐낼 때, 토비아스만 예전만 못한 기량을 선보이는 탓에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락커라면 개나소나 하는 마약도 일절 안하고 술도 별로 안 마실 만큼 자기관리를 꽤 혹독하게 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는데도 노쇠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 더욱 아쉬움이 크다. 애초에 보컬의 역량 하락은 선천적인 면이 큰 것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1] 밴드 경력이 20년이 넘은 짬밥 넘치는 고수인데다, 자신의 솔로 프로젝트에 롭 록, 카이 한센, 미하일 키스케, 사샤 패스, 에릭 싱어, 러셀 알렌, 요른 란데, 미하일 키스케, 밥 케이틀리, 클라우스 마이네, 앨리스 쿠퍼, 로이 칸, 리퍼 오웬스 등등 록 음악/메탈 계 최고의 거성들을 죄다 불러모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힘을 가진 넓은 마당발이다.[2] 사실 작사, 작곡을 혼자 다 해먹는 리더는 은근히 많지만 보컬, 악기 연주, 작곡, 작사를 모두 혼자 해치우는 뮤지션은 거의 없다. 물론 메이저 밴드에서는 가~끔 가다 있다. 같은 계열에서 작사 작곡, 스토리 제작까지 하는 사람은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루카 트릴리와 알렉스 로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