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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4:18:31

토모 후지타

<colbgcolor=#000><colcolor=#fff> 토모 후지타
Tomo Fujita | トモ藤田
파일:Tomo_Fujita_Profile.jpg
본명 후지타 토모히사 (藤田智久)
출생 1965년 9월 11일 (56세)
일본 교토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1]
학력 히가시야마 고등학교 (졸업)
교토산업대학 (중퇴)
버클리 음악대학 (졸업)
직업 기타리스트, 작곡가, 교수
장르 블루스, 펑크
악기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가족 아내 베스 후지타
장남 나다니엘 후지타[2]
장녀 사미 후지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미국 공식 사이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플레이 스타일4. Tomo Fujita's Guitar Wisdom5. 사건 사고6. 기타7.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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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미국기타리스트. 현재 버클리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시에 두 국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는 존 메이어, 에릭 크라스노, 아담 스미르노프 등의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사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기타 리뷰를 많이 한다.

2. 생애

1965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13살이 되던 무렵, Char기타 연주를 듣고 처음으로 기타를 잡았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본인 말로는) 불량학생이었지만, 신문 배달을 할 정도로 열정적이게 변하게 되었다. 이때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약 4년동안 신문 배달로 번 돈으로 여러 장비들을 구입하였는데 당시 가격으로 무려 90만엔(!)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2학년 무렵, 가라테를 가르쳐주던 선생님[3]으로부터 조 패스, 바니 케셀, 웨스 몽고메리 케니 버렐, 짐 홀 등의 재즈 음악들을 접하게 되었다.

1984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토산업대학 외국어학부 러시아어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이내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공부하기 시작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1991년, 본인이 졸업한 학교의 기타과 교수로 초빙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이 이후로도 현재까지 버클리 음대에서 계속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 때 가르쳤던 학생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바로 존 메이어.[4] 실제로 유튜브존 메이어버클리 음대에 재학하고 있던 시절 두 사람이 함께 블루스 잼을 하는 영상도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그의 대표곡 'Just Funky'
펑크(Funk)를 기반으로 한 화려하고 빠른 커팅 주법이 가장 유명하다. 화려한 연주 뿐만 아니라 'Kyoto'등에서 보여준 블루지하고 느긋한 필링을 가미한 연주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본인의 주력 장르들 밖인 보사노바, 소울 음악에 대한 강의와 플레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음악적 식견 또한 넓다.

4. Tomo Fujita's Guitar Wisdom

Guitar Wisdom

토모 후지타가 찍은 기타 강좌들이 올라오는 유료 구독 플랫폼. 버클리 음대의 교수이자 노련한 기타리스트이니만큼 탑급의 강의력으로, 기초 코드와 기본기부터 특정 장르를 연주하는 법과 솔로잉까지 폭넓게 가르친다.

웹사이트의 포럼에선 다른 구독자들과 함께 토모와 소통할 수 있다. 강의 및 포럼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 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등 국내 기타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구독료는 2024년 6월 기준 월 $19.99 USD.

5. 사건 사고

2011년, 그의 아들 나다니엘 후지타[5]고등학교 시절 전 애인이었던 로렌 애슬리를 살해하는 사건이 있었다. 나다니엘은 사건 이전에도 이미 분노조절장애와 여러 이유들로 정신과 상담을 받은 전적이 있었으며, 사건 당일 이별을 통보한 로렌을 불러내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나다니엘은 해당 사건으로 2013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 있다.

6. 기타

7. 디스코그래피


[1] 가족들도 미국에 있고 활동 명의도 미국식 표기를 사용하지만, 국적은 일본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 현재 교도소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조.[3] 집에 스트라토캐스터, 펜더진공관 기타 앰프, 깁슨 Super 400같은 고가의 장비들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다고[4] 토모 후지타가 사용중인 메인 기타의 헤드 뒷면에는 존 메이어의 사인과 직접 적어준 문구가 적혀있으며, 꽤 최근에도 PRS에서 나온 본인의 시그니처 모델을 토모 후지타에게 선물한 적이 있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현재까지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 사건 당시 보스턴 웨일랜드 고등학교에서 막 졸업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