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머스 Thomas | |
본명 | 스테판(Stephen) |
닉네임 | 톰(Tom), 토미(Tommy) |
연령 | 16세 |
신장 | 약 175cm |
성별 | 남 |
실험명 | Group A - A2 To be killed by Group B 그룹 B에게 죽임을 당할 예정 |
유형 | 면역인 |
출현 | 1부 : 메이즈러너 2부 : 스코치 트라이얼 3부 : 데스 큐어 제 1 프리퀄 : 킬 오더 제 2 프리퀄 : 피버 코드 |
그냥...내가 모두를 구해야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내 자신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1. 개요
제임스 대시너 작가 소설 중 한 작품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주인공. 영화에선 딜런 오브라이언 배우가 역을 맡았다.2. 상세
원작에서의 성격은 보아하니 영화판보다 조금 더 막 나가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의외로 침착하고 차분하면서도 한 편으론 걱정이 얼마나 많은지 소설 내내 질문을 쉴 틈 없이 물어본다. 영화에서도 그랬듯이, 소설에서 토머스가 민호와 알비를 구하기 위해 미로로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뛰어든 장면과 초반부분에 뉴트를 만나기 위해 본부 안에 들어갔다가 갤리에게 충고와 협박(?)을 받았음에도 망설임 윗층으로 올라간 장면같이 토머스는 사실 전형적이게 용감한 성격이다. 하지만 걱정도 많은 점도 그렇고 호기심이 많으며 사소한 것에 자주 놀라기도 하고 심지어 눈물을 흘리면서 어린아이의 면을 보인 장면[1]들이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에 내면에는 어린아이의 본심은 강한 것 같다. 토머스가 미로에 들어간 장면을 다른 의미로 해석하자면 '이들을 구하기(돕기) 위해서'라는 심리로도 해석이 가능한데 그 땐 민호와 토머스가 서로를 잘 알지 못했던 초기다. 토머스의 원작성격은 알고보면 쓸때없이 용감해서인지 판단력이 순간 떨어져선지는 모르겠지만 생판 모르는 남을 위해서도 희생을 할 수 있는 충분한 희생심이 있는 것 같고 눈물이 많은 것을 보아 마음이 여린 것 같다. ..아니 많이 여리다.
자세한 나이나 외모 성격 등이 잘 나와있는건 아니지만 토머스가 소설 초반 부분에 척과 나무 밑에서 같이 대화를 할 때 토머스의 외모 언급이 조금 나오는데 척의 말로 얻은 정보로는 이미지는 상상이 불가하다. 소설 토머스의 외모는 설정상 신장 약 175cm에 갈색 머리카락으로 묘사되었다. 나이는 약 16살[2]정도에 얼굴은 꼬챙이에 꿰어 튀긴 간처럼 못생겼다고 한다.
토머스는 다소 냉소적 소심하고 사교적이며 미로로 보내지기 전과 후든 항상 호기심이 많은 아이로 나온다.
3. 행적 상세 해설
3.1. 1권 : 메이즈 러너
3.1.1. 챕터 1~22
어느 날, 토머스는 자신의 이름을 제외한 모든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상자안에서 잠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승강기 문이 열리며 보인 것은 토머스를 쳐다보고 있는 무수히 많은 소년들이였다. 이 장소는 바로 글레이드, 소설에선 공터라고 번역되었다. 그런데 그들도 토머스와 마찬가지로 이름을 제외한 자신의 과거와 삶의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였다. 그래서 아무도 자신들이 무슨 이유로 이 공터에 오게 되었는지, 누가 보내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알고보니 이 곳 아이들은 자신들을 공터인이라고 자칭한다. 이 공터의 대장은 알비라는 흑인 소년, 부대장은 뉴트라는 백인 소년이였다.
그리고 곧 척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둘이는 서로 단짝이 된다. 중간에 나무에 앉아서 서로 대화를 하며 서로 친밀도를 쌓아가는데 토머스에게는 척이 유일하게도 가깝고 편한 친구였고 정이 많은 관계였다. 사실 토마스가 공터에 오기 전 까지만 해도 척이 제일 신참이였다. 그렇게 서로 같은 신참인 만큼 친했다.
다음 날, 바로 토머스가 공터에 온지 둘째날 아침 뉴트가 일찍 토머스를 깨워서 보여줄 것이 있다며 어디로 데려간다. 뉴트가 토머스를 데리고 온 곳은 바로 고층건물처럼 그들을 내려다보는 거대한 벽 바로 옆이였다. 그곳엔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으로는 미로와 조그맣게 깜박이는 붉은 불빛들, 일명 그리버, 소설번역으로는 괴수라고 하는 험학한 기계와 짐승의 혼합물들이 보인다고 한다.
그러고 나선 알비와 공터를 본격적으로 구경하는데 토머스는 계속 무언가 낮익은 느낌을 받는다. 마치 이 곳을 잘 아는 듯한 느낌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