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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등장인물 | 용어 |
데스 큐어 THE DEATH CURE | |
<colbgcolor=#0b1550> 장르 | 미스터리, 모험, 스릴러, SF |
작가 | 제임스 대시너 |
국가 | 미국 |
출판 | 2011년 10월 11일 2014년 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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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임스 대시너(James Dashner)의 3부작 베스트셀러 소설 3부.1부로 메이즈 러너, 2부로 스코치 트라이얼, 프리퀄로 킬 오더와 피버 코드가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개봉에 맞춰 시리즈 3권과 프리퀄 2편 모두 한국어판이 정식발매되었다. 출판사는 문학수첩.
2. 줄거리
전작의 끝에서 토머스가 갇힌 하얀 방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동안 사악은 규칙적으로 식사를 넣어줬으나, 시간 개념을 잃게 하기 위해[1] 시계를 몰수하고, 매일 규칙적인 식사만 넣어줬다. 토머스는 이 안에 있는 동안 사악에 대한 복수심을 잃지는 않는다. 특히 증폭되는 것은 테리사를 향한 증오심. 갇힌 지 26일 뒤 문이 열리고, 잰슨 부총장이 들어온다.
잰슨 부총장은 전원이 즉흥적으로 계획된 다른 3차 시련을 겪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여러 쓸데없는 이야기를 한 뒤 토머스에게, 그가 플레어에 면역이 있다고 한다. 즉 토머스는 애초부터 치료제 같은 건 필요하지 않았던 것.
토머스는 몸을 씻고 나온 뒤, 다른 A,B그룹 멤버들과 재회한다. 그리고 얼마 뒤 잰슨이 강의실 안으로 들어와서, 공터인들의 기억을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모두 착석해. 기억 삭제를 되돌리기 전에 할 말이 있다. -잰슨
기억 복구를 한다는 소리에 아이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잰슨이 실험의 의의를 설명하려는데, 뉴트가 전례 없이 날카로운 어투로 잰슨에게 폭언한다.[2] 잰슨은 자신에게 위해를 가할 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강조한 뒤, 비면역인 명단을 발표한다.
비면역인 명단엔 뉴트도 끼어 있었는데, 뜻밖에도 뉴트는 별로 놀라지도 않는다. 정작 멘붕이 온 건 토마스. 이후 민호, 토머스, 테리사 등은 기억 복구 수술이 준비되는 동안 이것을 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역시나 테리사는 수술에 확신을 갖고 있었고, 그러자 민호, 뉴트는 수술받지 않겠다고 한다.[3][4] 토머스는 그 둘과 함께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잰슨은 아이들을 데리고 수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 준 뒤, 차례로 수술방을 배정해준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고 했죠. 전 수술받지 않겠습니다." - 뉴트
"아, 댁들이나 잘 해보세요. 전 수술 안 받습니다." - 민호
민호와 뉴트, 토머스는 수술을 거부하고, 잰슨은 경비병들을 불러 셋을 방에 가둔다. [5]"아, 댁들이나 잘 해보세요. 전 수술 안 받습니다." - 민호
"이게 무슨 짓이죠? 수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해 놓고 왜 무기로 위협하는 겁니까?"(토머스)
"난 너희를 믿지 않으니까."(잰슨)
"난 너희를 믿지 않으니까."(잰슨)
다음 날, 잰슨과 경비병 다섯이 세 사람을 끌고 나간다. 토머스가 의도적으로 잰슨에게 협조하여 결국 세 사람 모두 기억을 돌려받는가 싶더니, 아니나다를까 셋은 기습적으로 경비병들을 제압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이들의 시도는 역시나 실패하고,[6] 토머스가 먼저 끌려간 수술방에는 놀랍게도 브렌다가 있었다. 그녀도 사악에 몸을 담고 있었나 했지만, 기습적으로 남성 경비원에게 진정제를 꽂아넣는 것으로 사악의 편이 아님을 확실히 한다. 그 뒤 여자 경비병을 기습해 전기총을 빼앗은 브렌다는 경비원에게 전기총을 발사하고,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 한 토머스와 같이 잰슨을 기습한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뉴트와 민호는 토머스와 브렌다가 전기총으로 경비원 두 사람을 제압할 때 남은 한 사람을 제압한다. 그 뒤 카드키를 내놓고 엎드린 채 무슨 짓이냐고 묻는 잰슨에게, 토머스는 전기총을 발사한다. 그가 했던 말을 그대로 읊어주면서 말이다.
경비병들 몇몇이 달려와 지원하지만, 아이들의 기습에 물러난다. 버그 조종사인 호르헤를 찾아 탈출하기 위해 경비원 한 사람을 인질로 잡은 채 이동하던 아이들은 갑자기 울리는 경보음에 인질을 놓치고, 무기고에 도착한 아이들은 얼마 전 무기고가 약탈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광인이 건물에 쳐들어왔다고 판단하는데[스포일러] 이 와중에 민호가 뉴트의 신경을 건드리는 말을 해[8] 민호와 뉴트가 주먹질을 하게 된다. 뉴트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나머지 셋은 무기를 챙긴다. 돌아온 뉴트는 토머스를 따로 불러 쪽지를 전해주며, 때가 될 때까지 읽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아이들은 무언가에 맞아 쓰러진 호르헤를 발견하고[9], 호르헤에게서 테리사 일행이 모두 빠져나갔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호르헤는 버그가 있는 곳까지 아이들을 이끌지만, 차고지에서 경비원들에게 발각당한다. 일행은 버그로 이동하며 전기총으로 총격전을 벌이고, 그 와중에 브렌다가 전기탄에 피격당해버린다. 호르헤는 버그에서 유탄발사기를 들고 나와 경비병들에게 발사하며 나머지 일행을 엄호하고, 민호는 총탄의 전기가 빠진 브렌다를 그대로 끌고 버그로 이동한다. 버그로 서둘러 이동하던 토머스도 전기탄에 피격당하고, 거의 잡힐 뻔한 토머스를 공중에서 날아오다시피 한 민호&뉴트가 데리고 올라간다. 버그는 그대로 출발한다.
10시간 뒤 깨어난 토머스에게 브렌다는,
1. 일단 호르헤가 버그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해 알아본 결과 테리사 일행이 덴버로 이동했고,
2. 무엇보다도 뇌 삽입장치 때문에 조종당할 우려가 있어 이를 개발한 한스 박사를 찾아가 이것을 빼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
덴버로 이동하는 중이라고 이야기한다.
신분 세탁으로 보안 검색을 통과한 일행은 한 남자에게서 쪽지를 받는다. 이는 갤리가 전한 것으로, 시간이 되면 바로 자신을 만나러 오라는 내용. 한스 박사보다도 갤리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한 일행은 갤리의 아파트를 찾아가 그와 재회한다. 갤리에게서 테리사 일행도 이곳으로 왔다는 말과 함께, 한스 박사의 목에 현상금이 걸렸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일행은 재접선 장소와 일시를 전해듣고 서둘러 한스 박사를 찾으러 이동하지만, 3일째에야 '호르헤의 적의 친구, 다시 그 친구의 친구'를 통해 겨우 한스 박사를 찾아내 그리로 이동하게 된다. 박사를 찾아간 일행은 겨우 박사를 설득시켜 토머스를 수술하려 하는데, 삽입장치의 안전장치가 작동해 토머스는 자신의 몸을 제어하지 못하고 그대로 식칼을 꺼내 한스 박사를 공격하려 한다. 일행은 겨우 토머스를 제압해 그를 수술하기 시작한다.
일행은 한스 박사가 추천한 근처 커피숍에서 배를 채우고, 브렌다는 토머스에게 따로 할 말이 있다며 나머지 일행을 먼저 내보낸다. 하지만 브렌다가 말을 꺼내려고 하는데 토마스는 그대로 묵살. 도중 축복 마취제를 대놓고 사용하는 남자와 근처에 있는 바이러스 검사원을 보고 무슨 일이 터질 것임을 직감한 브렌다는 토머스에게 얼른 나가자고 하며 빠져나가지만, 곧 사람들이 패닉에 빠져 서둘러 나가려 하며 입구가 막혀버린다.
빨간 셔츠의 검사원은 토머스에게 남아 있을 거면 좀 쓸모있게 굴라며 몇 가지 잔일을 시킨 뒤, 검사기로 면역임을 확인하고 그대로 토머스를 연행한다. 빨간 셔츠는 자기네 차로 토머스를 끌고 가고, 경찰기를 이용해 시간을 벌어보려던 토머스에게 경찰기는 자신의 편이라고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경찰기는 빨간 셔츠를 쏴죽이고,(...) 화면에는 잰슨이 나와 토머스에게 사악으로 다시 돌아오라며 설득한다. 토머스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뒤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진 것을 안 일행은 묵을 곳을 찾던 중 무언가 소리를 듣고 잠시 놀라고, 민호는 그쪽에게 오히려 시비를 건다.(...)
다음 날, 버그로 이동한 일행은 뉴트가 쪽지 한 장 달랑 남기고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뉴트를 찾으러 광인 궁전으로 이동한다. 경비원들에게 사정을 설명한 호르헤는 경비원과 거래한 뒤, 뉴트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면서
뉴트를 찾은 경비원들은 뉴트가 일행에게 꺼지라고 전해달라고만 했다고 하고, 호르헤는 돈을 달라는 경비원에게 자신들이 지금 뉴트랑 같이 있는 것으로 보이냐며, 버그까지 안전하게 돌아가게 해 주면 3배로 주겠다고 거래한다.[10]
"꺼지라고 했잖아, 이 빌어먹을 자식들아!" - 뉴트
뉴트는 이미 일행과 함께할 수 없다며 끝내 재동행을 거부한다. 민호는 끝까지 뉴트를 데려가려 하지만, 광인들이 시비를 걸고 뉴트가 전기총을 들고 위협하고 토머스가 이젠 어쩔 수 없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등을 돌린다. 나오자마자 광인들에게 쫓기던 경비원들이 일행에게도 뛰라고 하고, 일행은 영문도 모른 채 따라 뛴다. 버그에 달려들어간 일행은 즉시 출발해 덴버의 버그 계류장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일행은 이틀 동안 휴식하며 앞일을 논의하고, 오른팔 조직에 합류하기로 한다. 그러나 갤리를 만나러 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난데없이 일행은 모두 납치당한다.일행은 검은 두건을 뒤집어쓴 채로 밴 한 대에 끌려가고, 어느 건물로 끌려간다. 그곳에는 테리사 등 공터인의 일부가 있었고, 단둘이 얘기 좀 해보자는 테리사의 말에 토머스는 구석으로 이동해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이야기를 들은 토머스는, 테리사가 자신을 믿을 수 있겠냐고 묻자 대답을 보류하고, 민호는 식량을 가지고 들어온 납치범들을 제압해 이들의 소속을 알아내려 한다. 놀랍게도 이들은 오른팔 조직.
정보를 더 캐내려 시도하던 민호는 남자 하나의 발가락을 날려버리기에 이르고, 로렌스라는 남자가 자신들의 대장에게 이들을 조직의 대장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같이 가겠다는 민호에게 토머스는 브렌다랑 같이 가겠다고 하며, "전에 말했던 러너 팀장을 이제 자신이 맡겠다"고 한다.
본부까지 밴을 타고 이동하다 광인들과 한바탕 한 셋은 의심받기 딱 좋은 몰골이 되어(...) 본부에 도착한다. 면역인을 납치하는 짓은 사악이나 하는 거 아니냐는 토머스의 물음에, 조직원은 웃으며 보스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보스 빈스는 사악이랑 동일한 작전을 써서 그들의 뒤통수를 치는 작전이라고 설명하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설명한 토머스에게 토머스 자신을 사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이용해 일종의 EMP 장치를 사용해 사악의 무기들을 사용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리는 작전을 제의한다.
이 작전에 동의한 뒤, 장치 작동법을 숙지하고 버그 격납고로 이동하던 도중 토머스는 뉴트를 발견하게 된다. 밴에서 내려 그에게 말을 걸지만, 이미 뉴트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 자신이 다리를 절게 된 사연[11]까지 언급하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지만, 토머스는 차마 그러지 못한다. 뉴트의 이 마지막 한 마디에, 토머스는 자신이 나락으로 추락하는 느낌을 받으며 방아쇠를 당긴다.[12]
"제발 부탁이야, 토미.(Please, Tommy. please.)
버그를 타고 사악의 본부로 돌아온 토머스는 화장실에 EMP를 설치하고, 잰슨에게서 최종 실험 이야기를 듣는다. 그 최종 실험은 토머스의 뇌를 해부하는 것. 토머스는 거의 정오까지 갖가지 핑계를 대며 시간을 끌지만, 잰슨은 이미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그를 데리고 수술실로 올라간다. 오른팔의 공격이 막 시작되었을 때, 토머스는 한 마디를 남기고 정신을 잃는다.
"잘되길 바랄게요." [13]
페이지 총장의 난입으로 살아난 토머스는 페이지 총장이 남긴 편지를 읽고, 면역인들의 위치와 탈출구의 위치를 알게 된다. 오른팔 조직을 찾기 위해 밖으로 나온 토머스는 뜻밖에도 잰슨에게 공격당하고,[14] 오직 아드레날린에 의지해 싸우던 토머스는 잰슨과 함께 있던 사람을 사살하기에 이른다. 토머스는 근처에 나타난 오른팔 조직원들에게로 도망치고, 잰슨은 토머스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조직원은 엿을 날려준다. 잰슨은 알아듣지 못할 소리를 지껄이며 어딘가로 사라진다.
조직이 폭탄으로 건물을 아예 날려버리려 하는 것을 안 토머스는 빈스와 갤리를 찾아 건물 안에 있는 면역인들을 탈출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빈스는 곤란하다고 하고, 토머스는 동행을 받아들인 갤리와 함께 민호와 나머지 공터인들을 만난다. 페이지 총장의 편지를 본 공터인들은 모두 토머스와 동행하기로 한다.
미로 공터로 되돌아간 일행. 4~5백여 명의 면역인들이 모여 있었으며 프라이팬, 클린트, 소냐도 있었다. 나머지 공터인들을 찾은 일행은 그들을 모아 계획을 이야기한 뒤, 나머지 면역인들을 불러모아 조 편성과 경로 확인 등의 작업을 시작한다. 탈출을 시작하려는 그때, 오른팔 조직의 폭탄이 터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서둘러 이동하기 시작하고, 총지휘를 맡은 토머스&민호&테리사도 달리기 시작한다. 토머스&테리사가 출구에 도착한 그때, 괴수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토머스는 테리사에게서 괴수를 죽일 수 있는 스위치 위치를 전해듣고, 괴수 4마리를 연이어 정지시킨다. 그러나 5번째 괴수가 이미 기동하기 시작했고, 테리사는 홀로 괴수를 막기 위해 공격하지만 오히려 역공당해 질식할 뻔한다. 뒤늦게 달려온 민호가 괴수의 어그로를 끄는 동안, 토머스는 괴수의 스위치를 찾아 당긴다.
먼저 간 브렌다는 토머스가 올 때까지 사람들을 대기시키다, 토머스가 오자 다시 이동을 시작한다. 곧 출구인 정비실에 도착한 토머스는 평면이동문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람들을 이동시킨다. 그때 잰슨과 부하들이 장검 하나씩을 들고 들이닥친다. 일행은 무기가 될 만한 것을 주워들고 싸움을 시작한다. 서로 물고 뜯는 싸움 끝에 상대를 모두 쓰러트린 일행은 평면이동문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붕괴가 심해져 모두 신속하게 빠져나가는 찰나, 붕괴된 덩어리가 토머스에게 곧장 떨어진다. 이때 테리사가 토머스를 밀어내고, 그대로 테리사는 깔려버린다.[15]
평면이동문을 통과한 사람들은 어딘지 모를 최후의 낙원에 도착했다.[16] 토머스는 정경을 지켜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고, 브렌다는 평면이동문이 설치된 오두막을 불태운다. 역할을 나누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토머스는 브렌다 곁에서 노을을 지켜본다.
[1] 서술에 의해 언급되기만 했다.[2] "그 위로 올라가서 당신 코를 부러뜨리면 참 좋겠어." >사실 시련 과정에서 대부분의 공터인들이 죽어나갔기에 이해는 된다만, 뉴트는 원래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다. 스포일러의 영향인 듯.[3] 민호 曰 결정났네. 저 계집애가 수술받는다니까 난 안 받아.[4] 프라이팬도 원래는 수술받지 않으려 했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꿨다.[5] 경비병들은 전기총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설명충 잰슨이 친절하게 죽지는 않지만 5분 동안 매우 고통스러울 거라고 설명한다.[6] 애초에 미로에 들어가기 전 고된 훈련을 받았다 해도, 이들은 10대 청소년이다. 반면 경비원들은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는 데다 건장한 2~30대로 추정되는 사람들. 수적으로도 열세이니...[스포일러] 사실 이 경보음은 수술 후 깨어난 테리사가 나머지 공터인들과 같이 반란을 일으켜 울린 것이다.[8] "어쨌든 우리도 광인이 하나쯤은 있어야 그놈들을 찾을 거 아냐."(...)[9] 사실 처음엔 알아보지 못해서 총을 겨누고 위협했다.(...)[10] 그 세 배 금액은 위키드 소유 현금카드에서 횡령. 토마스는 그 사실에 흐뭇함을 느낀다(...).[11] 미로에서 자살하려고 했으나, 알비가 문이 닫히기 전 끌고 들어와 실패했다고.[12] 영화가 원작 노선에서 좀 많이 벗어났기 때문에 뉴트의 운명도 바뀌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으나, 감독 등이 등장인물들의 생사노선은 원작과 다르지 않을 거라고 해놨고, 결국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서도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칼로 자살한다.[13] 여러모로 중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사악에게는) 수술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 (토머스 내적으로는) 오른팔이 빨리 자신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14] 이때 잰슨도 감염됐다는 것이 밝혀졌다.[15] 테리사의 유언은 ”나는 늘 널… 좋아…”[16] 토머스가 속해있었던 그룹인 가 그룹에서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것으로 확인된 인원은 토머스, 민호, 갤리, 프라이팬 4명 정도다. 프라이팬과 같이 미로에 도로 집어넣어진 클린트는 생사불명이며, 3단계 시련까지 클리어했으나 뉴트와 마찬가지로 비면역인이였던 잭슨과 다른 한 명은 행방불명 상태이나 분명 광인으로 전락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