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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02 23:46:33

토머스 던

이름 토머스 던
Thomas Dun
출생 미상
스코틀랜드 왕국
사망 1317년 (향년 미상)
아일랜드 영지
직위 스코틀랜드 해군 제독

1. 개요2. 생애

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해군 제독. 에드워드 브루스아일랜드 원정에 참여해 잉글랜드 해안도시와 항구들을 연이어 습격했지만, 끝내 잉글랜드 해군에게 요격되어 목숨을 잃었다.

2. 생애

스코틀랜드 출신의 선원으로, 1313년 이전에 함대 지휘관을 맡았다.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기간인 1313년 5월 18일에서 6월 12일 사이, 그는 아이슬레이의 앵거스 맥도날의 함대와 함께 로버트 1세의 군대를 맨섬에 수송해 그곳을 장악하도록 했다. 1315년 로버트 1세의 동생인 에드워드 브루스가 아일랜드를 침공했을 때, 그도 가담했다. 그는 군함 4척을 이끌고 아일랜드해를 순찰하면서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를 왕래하는 선박들을 노략질했으며, 더블린을 해상에서 위협했다.

1315년 9월 12일에는 노스 웨일스의 홀리헤드 근해에 나타나 잉글랜드 선박들을 나포했다. 이후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2세로부터 아일랜드의 상황을 파악하서 보고하는 임무를 맡은 존 호담이 탑승한 왕립 선박인 카나번의 제임스 호를 습격했고, 제임스 호는 이들을 가까스로 뿌리친 뒤 체스터에 한동안 정박했다. 존 호담은 그의 위협 때문에 감히 건너지 못하다가, 토머스 던의 함대가 겨울을 피하러 간 틈을 타 11월 5일 아일랜드에 가까스로 상륙했다.

토머스 던과 그의 함대는 1316년 여름까지 북아일랜드의 캐릭퍼거스 성을 해상에서 봉쇄했고, 이미 얼마 전부터 스코틀랜드군에 의해 내륙에서 포위되었던 이 성 수비대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1316년 9월에 항복했다. 1317년 5월, 잉글랜드 정부는 아일랜드해에서 항해던 다수의 잉글랜드 상선들을 나포하고 선원들을 학살한 토머스 던을 잡기 위해 데번과 콘월에 있는 갤리선 2척을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1317년 6월 28일, 아일랜드 귀족 존 드 아시가 잉글랜드 함대 제독으로 선임되었다. 1317년 7월 2일, 아시가 지휘하는 잉글랜드 함대가 해전에서 토머스 던의 함대를 격파했다. 토머스 던은 부하 40명과 함께 생포되었고, 얼마 후 참수되었다. 아시는 토머스의 잘린 머리를 더블린에 있는 아일랜드 보안관 로저 모티머에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