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설정화 |
1. 프로필
이름 | 텟페이(鉄平(てっぺい) / Teppei) |
생일 | 6월 18일(쌍둥이자리) |
성별 | 남성 |
나이 | 27세 → 31세 |
신장 | 189cm |
체중 | 85kg |
혈액형 | A형 |
주변인물 | 증조할아버지 아카시아 증조할머니 플로제[1] 할아버지 지로 큰할아버지 이치류 작은할아버지 미도라, 스타쥰, 토리코[2] 스승님 요사쿠(요삭) |
2. 개요
토리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신용우.[5]
3. 상세
전설의 미식가 노킹마스터 지로의 손자. 할아버지처럼 리젠트 헤어를 하고 다닌다. 특징으로 얼굴에 이마부터 목까지 그어진 긴 흉터가 있다.[6] 할아버지의 파트너인 세츠노를 상당히 무서워한다.[7] 센츄리 스프 편에서 스승의 부탁으로 대리 의뢰를 뛰었다가 들키자 차마 얼굴을 보지 못하던 중 세츠노에 호통받는 것도 모자라 꾸중이란 꾸중은 죄다 들어야했다(…)술을 마실 때나 안마실 때나 중후하고 노련한 할아버지와 다르게, 정작 텟페이는 수다쟁이의 가벼운 모습이 있다. 그런데 알고보니 지로는 젊은 적 상당한 사고뭉치였던 게 드러나[8] 사실은 그 할아버지의 그 손자임을 증명했다(…)
전설적인 미식가의 피를 이었음에도, 미식가와 반대로 식재료의 보호를 우선시하는 재생가(구루메 리바이버)[9]의 길을 걷고 있는 인물. 이는 과거 지로가 추억의 식재료가 고갈된 것을 목도하고 슬퍼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큰 충격을 받아 식재료를 지키고자 마음먹은 상냥한 선택이었다. 다만, 재생가로서 활동이 너무 왕성하다 못해 합법, 불법 무분별하게 재생하는 탓에 시중에 불법 식재료가 재생했다는 소문 중 대부분은 자기가 그랬다고 자백했다(…)
그 외에도 조부인 지로가 취중에 노킹한 동식물들의 풀어주기도 하는데, 그 동식물들 중 위험한 식재료나 동식물들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당장 첫 등장인 센츄리 수프 편에서 100년 전에 지로에게 노킹 당했던 아이스 헬의 지배자 헬 보로스(포획레벨 79)나, 세상에서 가장 역한 냄새를 풍긴다는 식재료인 두두리안 붐을 재생시킨 일들이 대표적. 물론 사고만 치는 게 아니라 좋은 식재료도 많이 재생시켰다.
스승으로 "피투성이 요사쿠"를 모시고 있다. 스승은 언제나 상식을 깨부수는 치료를 벌여 수많은 실패를 목격하나, 오히려 그 실패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다며 존경하고 있다. 가족이력이나 실력적으로 굉장히 유명하나 세츠노나 요사쿠에 비하면 한참 멀고 먼 애송이 정도로 치부되고 있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세계관 거의 정상급에 가까운 인물들이라 억울한 평가이기도 하다.[10]
오른쪽 귀에 식물의 재생과 소멸을 담당하는 엑기스를 담은 병을 귀걸이처럼 달고 있으며, 앞주머니에는 재생에 필요한 각종 재생 씨앗을 담는 통을 장비하고 다닌다. 다른 재생가 엑스트라 캐릭터들도 비슷한 걸 보면 재생가의 기본 소양인 듯 하다.
첫등장 시 IGO 사천왕 중 최흉이라고 자타공인 된 제브라를 수감시켰다는 말에 같은 사천왕인 토리코와 제브라한테 반죽어봤던 구르메 마피아 맛치가 경악했다. 다만, 텟페이는 자기 혼자한 게 아니라 스승님의 도움을 받아 가능했다고 첨언을 더했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강자인 점은 변함없다.[11] 재생가는 보통 미식가와 적대관계라고 알려져있지만, 여간해선 남획이나 환경파괴하는 범죄자들에 가까운 질나쁜 미식가들 한정이고, 스승인 요사쿠나 제자인 텟페이는 상대가 선량하면 직업이나 신분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스 헬에서 구르메 마피아인 맛치와 그 부하들도 거리낌없이 치료해 주었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텟페이(토리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술
5.1. 노킹
노킹마스터의 지로의 손자답게 강력한 노킹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체술부터 노킹건까지 두루 섭력한 조부와 다르게, 철저하게 체술로만 사용하는 게 특이점.- 임팩트 노킹
신체를 타격함으로서 노킹하는 체술.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장타 한 방에 원거리공격이 가능하고 위력도 절륜한 것[12]으로 나타나, IGO 사천왕 못지않은 강함을 드러냈다. 기술의 위력에 따라 어미에 수식어가 추가되는데, 이는 고기 굽기의 정도를 나타낸 레어 - 미디움레어 - 미디움 - 미디움웰던 - 웰던 순으로 보인다.
5.2. 노킹 이외의 기술
- 네일 주사
텟페이는 오른손의 손톱을 여러가지 도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중 오른손 검지 손톱은 주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약물을 검지에 묻혀서 흡수시키고 체네에 찔러서 주사한다.
- 오른손 엄지 손톱
정확한 명칭은 안나왔지만, 무언가를 자르는 용도의 나이프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절삭력을 가졌다.
- 우드 스피어
NEO 조직에 세뇌되어 포섭된 후 신체를 개조한건지, 아니면 텟페이에게 식욕의 괴물이 있던 건지 작중에서 안나오나 양팔이 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그 나무의 팔과 손을 창으로 만들어 꿰뚫는 기술.
- 산수액
목화된 신체에서 산성을 가진 수액을 방출하는 기술. 본편에서 네오 조직을 탈출할 때 자신을 구속한 거미줄에서 녹여버리는데 사용했다.
- 우드 스페이스
구르메계의 캠핑 몬스터의 세이프티 존을 힌트삼아 제작한 특수 나무 가방. 본편에선 네오 조직에 강제적으로 편입된 요리사 우메를 보호하는데 사용했다.
- 가시 묶임 나무
목화된 팔에서 생성할 수 있는 가시가 돋은 유연한 나무를 이용해 적을 포박한다. 에어 편에선 기술명 없이 토리코에게 사용했고, GOD 편에서 기술명이 등장해 블루 니트로 페어의 공격을 자폭시키는데 사용했다.
5.3. 도구
재생가로서 식재료의 재생에 도움이 될 물건들을 소지하고 있다. 이 중엔 재생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도움이 될 것들도 존재한다.- 엑기스 보관 귀걸이(가칭)
텟페이의 오른쪽 귀의 귀걸이엔 엑기스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센츄리 스프 편에선 프로텍트 트리를 급속 성장시킨 성장 엑기스(가칭)와, 휴면 엑기스[13]를 사용했다.
- 가슴 주머니에 보관한 씨앗통
- 영림의 씨앗
프로텍트 트리가 자라나는 씨앗. 나무가 굉장히 튼튼해 대상물의 보호, 보전 뿐만 아니라 암벽의 이동이나 발판으로 사용되는 다용도 만능 식물. 잎에는 강력한 강심 작용이 있어 네일 인젝션으로 추출한 후 생명체에게 주입한다. 센츄리 스프 편에선 구르메 쇼 윈도우를, 사수 편에선 인공물인 고층 빌딩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보호했다. 가장 많이 등장한 덕분에 텟페이가 가장 잘다루는 특기처럼 나온다. - 비옥의 씨앗
센츄리 스프 편에서 거의 다 죽어간[14] 토리코를 치료할 때 사용한 씨앗. 생체용 비료이나 소량을 독을 내포해 섭취하면 세포가 소량 사멸하나 그 후 엄청난 대회복을 이끌어 낸다. 설장상 독에다가 자체 재생력을 끌어올리는 탓에 체력, 생명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사용하면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을 적재적소로 사용하는 걸 보면 텟페이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 닥터 알로에
센츄리 수프 편에서 사용한 천연 붕대. 화상이나 동상에 좋아 아이스 헬의 기온에 동상을 입은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사용했다.
- 엄브렐라 트리
사수 편에서 사용. 우산처럼 펼쳐져 틈새도 없는 가지가 빗물을 막아주는 나무. 사수가 사용한 독의 비, 그린 레인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데 사용했다. - 차음수 + 내진뿌리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처음으로 꺼낸 식물. 차음성의 커튼같은 잎을 만들어내는 나무와 진동에 강한 뿌리가 합쳐져 제브라의 보이스 미사일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 묶음 나무
쿠킹 페스티벌 편에선 선보인 나무. 생명체를 구속한다. 당시 그 자리에서 가장 성가신 상대였던 제브라를 묶어두는데 사용했다.[15] - 우쥴립의 씨앗
네오 조직에서 훔쳐낸 우주 식물의 씨앗. 운석이나 소행성에 뿌리는 내리면 그 영양분을 흡수해 꽃을 피워 만약 지구에 사용했다간 지구를 붕괴시킬 수 있는 위험한 씨앗이다. 블루 니트로 아톰과 싸움에서 실력차로 이길 수 없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했다.
6. 풀코스
- 전채 - 엘스의 결정 (포획레벨 불명)
- 수프 - 유리(瑠璃)거북의 눈물 (포획레벨 불명)
- 생선요리 - 에메랄드 정어리 (포획레벨 불명)
- 고기요리 - 사자닭 (포획레벨 불명)
- 메인요리 - 금강취황(金剛鷲皇) (포획레벨 불명)
- 샐러드 - 엘스 포테이토 (포획레벨 불명)
- 디저트 - 사우전피치 (포획레벨 불명)
- 드링크 - 엘스산의 샘물 (포획레벨 불명)
[1] 다만, 지로는 양자라서 아카시아와 플로제와의 관계는 정확한 혈연까진 아니다.[2] 어떤 두 분이 의도치 않게 개족보를 만들어 버려 작은할아버지들보다 2살 더 많다.(⋯)[3] 진지할 때는 이런 대사를 읊는다.[4] 갑자기 분위기와 표정을 180도 바꾸면서 정말 능력이다 싶을 정도의 투덜댐과 혼잣말, 의견 등 수 없고 말을 구사하면서 수다쟁이로 변한다.[5] 텟페이의 할아버지인 지로의 젊은 시절도 담당했다.[6] 어릴적 흉터가 없는 걸 보면 구르메 세포의 특징으로 갑자기 발현했거나, 혹은 재생가 일을 하다가 다치면서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7] 지로와 확실히 혈연관계라고 명시되지만, 세츠노가 텟페이의 할머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게다가 세츠노와 텟페이의 반응도 꽤 애매모호해서 둘이 혈연인지 추측하기도 어렵다.[8] 지로가 한번은 대형사고치자 양아버지가 지로를 줄에 꽁꽁묶은 채로 절벽에 던져 방치해준 결과 지로는 고소공포증이 생겼다고 한다. 게다가 사고한번 더 쳐서 아예 이름의 한자도 개명시켜버렸다고 한다.[9] 희귀한 식재료의 보호, 멸종 위기종의 번식, 메마른 토양의 회복 등을 통해 전세계의 식재료 고갈로부터 지키는 식의 구급대. 미식가에 버금가는 중요한 존재로서 대부분의 국가나 IGO에 고용되었으나, 일부 기업이나 개인 등의 의뢰를 직접받는 프리 재생가도 존재한다. 현실에 대입하면 그린피스 혹은 동물보호협회 비슷한 느낌의 토리코 세계관 내 가상 직업으로 이해하면 된다.[10] 첫 출연인 아이스헬 편에서만 봐도 당장 동세대인 사천왕이나 여타 실력자들과 비교했을때 동급 수준이 아니라 텟페이가 토리코를 상대로 완봉승으로 이기는 게 기정사실이며, 요삭의 도움을 손톱만큼 받긴했지만 그 제브라를 때려잡아 넣은것도 거의 텟페이 공적이다. 심지어 당시 기준으로 높아봐야 헌팅레벨 50대에서 끝나는 연재시점에서 헌팅레벨 81의 패러사이트 엠페러를 극한의 지옥에서 잘만 상대했다. 당시 토리코나 다른 사천왕은 엄두도 못 낼 전적이다.[11] 참고로 제브라는 이때의 일로 재생가, 특히 요사쿠와 텟페이를 가장 싫어하게 된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 짜증은 낼지 언정 막 싸우진 않는다.[12] 평타 한대 한대로 페스티벌 경기장이 두부마냥 푹푹 파이는 묘사가 나왔다.[13] 설정화의 귀걸이 중 가운데 빨간색이 들어있는 것이다. 설정으론 텟페이가 다양한 동식물의 엑기스를 조합한 오리지널로 한방울이 닿은 동식물은 일시적으로 휴면상태에 빠져 세포가 축소, 혹은 사멸하는 극약이라 잘못 사용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재생가 중에서도 능력이 뛰어난 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상급자용 아이템이라 구르메 팔법에 제한이 걸렸다고 한다.[14] 의식을 잃은데다 영하의 기온에 시버링(몸을 떠는 것)조차 못할 정도로 생기를 거의 다 잃은 상태였다.[15] 제브라도 묶인 후에도 힘으로 조금씩 뜯어냈지만, 가장 큰 무기인 입을 봉쇄당한 탓에 탈출하는데 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