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텔마르의 문장 |
원작에서는 평범한 중세 왕국 스타일로 보이지만 영화판에서는 모리용 헬멧을 착용하거나 16~17세기에 사용되었던 사이드 소드를 사용하는 등 콩키스타도르의 느낌이 많이 난다.
2. 역사
나니아력으로 300년 때 칼로르멘의 식민지였으나 칼로르멘인들의 악습과 악행을 두고보지 못한 아슬란이 이들을 말 못하는 짐승으로 만들어 버림으로서, 칼로르멘 제국은 무정부상태로 몰락해버린다.158년 후, 남쪽 대양을 방랑하던 12명의 해적들이 우연한 계기로 나니아에 떨어졌고 이들이 현 텔마르인들의 시조들이 되고 그들이 낳은 후손들이 현재의 텔마르 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후 그 수가 늘고 국가로서의 틀이 잡힌 후 1998년에 나니아 왕국을 침략하였다. 텔마르 인들은 나니아 왕국에서 현존하고 있던 말하는 동물들의 존재에 두려워하며 자신들의 영토에 잔존하고 있던 말하는 동물들을 배척하여 내쫒는다. 그러나 이 "옛 나니아인들"을 이끌고 캐스피언 왕자와 페번시 4남매가 텔마르 인들의 군대를 제압함으로서 나니아 혁명은 텔마르 왕국의 패배로 끝이 났다. 이 후 아슬란이 텔마르 인구의 80%를 차지하던 옛 해적의 후손들을 다시 지구로 다시 되돌려 보내준다. 남은 텔마르 인들은 나니아에 남기로 결정하였고 나중에는 캐스피언에 의해 칼로르멘과의 동맹을 끊고 나니아 제국의 서쪽 경계선으로서 흡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