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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2:05:36

텐마 야요이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이야기거리

1. 개요

天満八生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 등장하는 대마인 캐릭터. 담당 성우는 하루나 렌.

2. 작중 행적

대마인 중에서도 몸 쓰는 일을 좋아하는 진성 아웃도어파 소년으로, 쉬는 시간에는 대부분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듯하다. 오차 학원의 정규 커리큘럼 외에도 본인 스스로가 트레이닝 메뉴를 짜서 단련에 매진하는 등, 육체를 갈고 닦는 일을 쉬지 않는 노력파이다. 아직 학원생이면서도 비밀 정찰 임무나 전령 임무, 암살 임무 등 난이도 높은 임무를 잘 해 내는 배경에는 선천적 재능에 더한 노력파적 성격의 덕분이 컸다.

자신과 정반대 성향을 지닌 같은 반 소속 나가하라 미도리코(長原緑子)와는 공인된 연인 사이로, 각종 임무에 함께 투입되었을 때의 시너지 효과도 좋아 일과 사랑을 병행하는 모범 사례로 여겨지고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미도리코가 야요이와 별개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행방불명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를 수습하는 후속 임무에 자원했다가 후우마 코타로를 필두로 한 후우마 닌군의 뒷처리 함정에 걸려들어 미도리코의 뒤를 이어 실험체로 전락하게 된다.

얼굴 생김새와 체형상 여성스러운 면이 있었던데다 대마인 슈트의 흉부 디자인 여성의 유방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타로는 여자인 줄 알고 납치해 조교하려고 했다. 그러나 남자인 줄을 뒤늦게 깨닫고 그냥 처분하려고 했는데, 키류 사바토가 만든 '성반전약'의 첫 실험 대상이 되어 여성으로 성공적으로 바뀌면 모종의 실험을 거쳐 조교하기로 결정된다.[1] 약물이 성공적으로 작용해 야요이는 유전자 레벨에서 완전히 여성으로 변질되었는데, 대마인으로서의 적성을 여전히 유지할 뿐 아니라 성감대의 감도도 대폭 상승한지라 폐기되지 않고 코타로와 사바토의 흥미를 계속 끌게 된다.

이후 후속 실험으로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잃은 후타나리 촉수 융합체 하급 마족[2]이 된 미도리코의 성욕처리를 맡게 된다. 여기에서 코타로와 사바토의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분명 자아가 남지 않고 촉수 마물로서의 성욕과 식욕만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도리코가 야요이를 알아본 것. 심지어 여성으로 변질되어 페로몬의 성질이 원래 몸과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야요이의 이름을 부르며 아주 약간이지만 이성을 되찾은 것이었다. 이로 인해 미도리코 역시 폐기되지 않고 다른 활용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는 것으로 개인 시나리오가 종료된다.[3] 이후 코타로의 허가 아래 미도리코의 촉수 남근의 성욕 처리는 야요이가 전담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3. 기타 이야기거리



[1] 아요이가 잡혀 오기 전에, 미도리코는 코타로에게 사로잡혀 성노예로 조교받음과 동시에 하급 촉수 마물과의 첫 융합 실험체가 되었다.[2] 클리토리스와 요도가 생식촉수와 완전히 융합하여, 일반적인 동물의 수컷 성기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상황이었다. 모자이크 때문에 직접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생식촉수의 전체적인 실루엣이 아예 인간의 남근 형상으로 변질된 듯.[3] 사바토와 달리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야요이에게 최후의 씨뿌리기를 하고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사랑의 힘'이라는 것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증명해 보이는 바람에 만장일치 의견으로 취소된 듯하다.[4] 후타나리 개조가 아니라 완전히 반대편 성으로 건너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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