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필로 일데폰소 Teófilo Yldefonso | |
본명 | 테오필로 일데폰소 이 데라크루스 Teófilo Yldefonso y de la Cruz |
출생 | 1903년 11월 5일 |
필리핀 군도 도민정청 피디그 | |
사망 | 1942년 6월 19일 (향년 38세) |
필리핀 제2공화국 카파스 | |
복무 | 필리핀 자치령 육군 |
최종 계급 | 중위 |
복무 기간 | 1922 ~ 1942 |
참전 | 태평양 전쟁 |
신체 | 170cm / 73kg |
종목 | 수영평영 |
1. 개요
필리핀의 수영 선수, 군인.2. 생애
현 북일로코스주 피디그에서 태어났고 기시트강에서 형제들과 수영을 했다. 1922년 필리핀 자치령군에 입대해 필리핀 척후대 제57보병연대 소속이 되었다.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통해 수영 실력을 연마했다.1923년부터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고 극동 선수권 대회에 4번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에 200m 평영으로 출전해 동메달, 1932 LA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선수로 첫 올림픽 메달이다. 1936 베를린 올림픽에선 7위를 기록했다. 총 14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1937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 필리핀 전역이 시작되자 필리핀 척후대 소속으로 바탄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치렀고 중위로 현지임관까지 했으나 중과부적으로 패배해 포로로 잡혔다. 바탄 죽음의 행진에 참가해 살아남았으나 후유증으로 인해 수용소에서 옥사했다. 시신은 공동매장되었다.
전후에도 시신을 발굴했으나 그의 시신은 찾을 수 없었고 마닐라 미군묘지에 위령비가 세워져있다. 2009년 국제수영연맹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 ||
동메달 | 1928 암스테르담 | 200m 평영 |
동메달 | 1932 로스앤젤레스 | 200m 평영 |
극동 선수권 대회 | ||
금메달 | 1923 오사카 | 200m 평영 |
금메달 | 1927 상하이 | 200m 평영 |
금메달 | 1930 도쿄 | 200m 평영 |
금메달 | 1934 마닐라 | 200m 평영 |
4. 여담
- 현대 평영의 아버지로 평가받으며 그의 독특한 영법은 평영 테크닉에 큰 영향을 줬다.
- 딸인 노르마도 접영 선수로서 1954 아시안 게임 100m 접영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