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프의 개념은 저그 특수 건물인 세레브레이트부터 크리스탈 3형제[2], 스코어링 개념[3]의 라이프가 있다. 보통은 회복이 불가능하여 라이프가 모두 소멸되면 게임 오버.
2. 특징 및 공략법
2.1. Turret Defense [Number]
Turret Defense 7000과 같은 유즈맵은 킬 수를 올려도 소용이 없고 오히려 미네랄을 잘 모아서 핵을 어디에 떨구느냐가 관건인 게임이다. 즉, 터렛은 초중반 방어용이고 후반전에는 핵을 떨구는 타이밍에 따라 생사여부가 결정되는 극단적인 면이 있었다. 그나마도 8000으로 올라서면서 5킬당 1$의 시민으로 교환이 가능해지면서 극단적인 디펜스는 마무리 되었다.Turret Defense 10003은 수정자 HOH_HOH_HOH의 버전[4][5]과 원래 버전, 지상 유닛까지 나오는 버전이 있다.[6] 가장 즐겨하는 터렛이며, 시간대비 재미를 충분히 느낄 정도의 시간 소요와 적절한 난이도가 괜찮은 편. 기본 버전이 재미가 없다면, 로케이션안에 유닛이 최대치로 나오는 HOH_HOH_HOH의 터렛 디펜스를 해보자. 보통 후자의 터렛 디펜스 맵이 많이 보이며, 난이도가 꽤 있기 때문에 팀원 중 하나라도 트롤짓을 하게 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도중에 누군가 나갈 경우, 나간 플레이어의 건물과 유닛이 남은 플레이어에게 분배된다. 심지어 SCV와 셔틀까지도 분배된다. 플레이어가 줄어들어서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듯 하다. 다만, 유닛이 많은 후반부에는 분배 시간이 다소 걸려서 일정 시간동안 적 타격이 힘들며 나간 플레이어의 업그레이드나 자원까지 분배되진 않는다. 분배 시스템이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포톤 캐논이다. 파일런과 포톤 캐논까지도 1/n 되어 소속이 달라지다보니 포톤 캐논의 전원이 끊기는 경우도 많다.
2.1.1. 공략법
자기 역할을 잘 결정하여 충실히 해야 하는 유즈맵이다. 보통 4인이서 플레이 할 경우, 케리건 / 다크 아칸 / 아칸 / 골리앗 or 프로브로 테크를 타게 되며, 케리건을 선택한 유저는 마지막 플레이어가 무얼 타느냐에 따라 방향만 잘 잡으면 된다.[7] 같이 프로브를 타든, 골리앗을 타든 엎치든 넘어지든 프로브를 선택해야 보스를 쉽게 볼 수 있다.[8]결정이 되면, 하이 템플러 테크를 타는 유저는 오로지 하이 템플러만 생산하고[9], 다른 유저는 포톤 캐논만 질리게 설치한다. 이후 보스전에서 하이 템플러로 보스 유닛을 할루시네이션해서 포톤 캐논 앞에 홀드시키면, 멍청한 AI는 할루시네이션 아군을 공격하므로 피해없이 이길 수 있다.
2.2. Amazing Turret Defense
Amazing Turret Defense는 터렛과 디세이블 벙커안의 유닛[10]으로 공중유닛을 막는 디펜스이다. 제작자가 이후에 Amazing Turret Duo를 만들었으며, 이 버전은 적 유닛이 왼편/오른편 쌍으로 나온다. 거기에 후속편으로 사막맵에 크기는 조금 더 커진 볼텍스와 맵이 설원지형인 볼텍스 프로, 최근 어메이징 터렛 듀오와 많이 하는 크래쉬 임펙트[11] 유즈맵이 제작되었다.맵의 진행이 굉장히 루즈하고, 뭐만하면 터렛이 고장나서 공격을 못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12] 그나마도 기본 어메이징 터렛 때는 들했는데, 듀오로 넘어가면서 그 현상이 심해졌다. 한 번 시작하게 되면 1시간쯤 시간을 잡아먹을 테니 터렛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끼고 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방치하게 되면 민폐니까 주의.
2.2.1. 공략법
정해진 파훼법은 없고, 팀원이 으쌰으쌰 잘만 하면 깬다. 가끔씩 업을 안 하고 벙커만 냅다 짓는 트롤이 있는데, 그 경우에는 골치가 아프다. 만약 그렇게 하거든 그만 짓고 업그레이드나 박으라고 설명해주자. 그러나 대부분 싸우고 어느 한 쪽이 나가기 때문에 순탄치가 못하다. 레벨 10, 20[13]에서 공격 유닛이 나오지만 벙커와 터렛 체력이 좀 돼서 고장만 안 나면 괜찮다. 하지만 고장이...건물 건축에 따른 디세이블 벙커 유닛. 실드 배터리, 로보틱스 서포트베이, 옵저버토리의 영웅 고스트는 서로 성능이 다른 고스트
- 서플라이 디포 : 일반 마린
- 아카데미 : 고스트
- 아머리 : 영웅 마린
- 실드 배터리 : 영웅 고스트
- 로보틱스 서포트베이 : 영웅 고스트
- 옵저버토리 : 영웅 고스트
2.3. Star Turret Defense
스타크래프트 1.11 ~ 1.13 사이에 혜성처럼 등장한 맵이다. Star Sunken Defense의 터렛 버전이며, Star Photon Defense와 3벽을 이루었다. 그런데 인지도는 낮았기에 즐기는 유저는 그다지 많지 않았고, 곧 존재 자체가 잊혀져간 불운의 맵이다. 성큰 디펜스를 터렛 디펜스로 뒤집었기에 시민으로 뽑는 유닛과 적으로 나오는 유닛만 바뀌었을 뿐. 일반적인 시스템은 Star Sunken Defense를 따라간다.2.4. Turret Defense M
M자 터렛 디펜스, 터렛 디펜스 M, 터렛 M 이라는 방제로 알려진 디펜스이다. 맵이 M자로 되어있어 각 부분의 유저들이 제각각 잘 해내야 하고, 맨 마지막 길목을 수비하는 유저는 상당한 심심함을 느끼는 유즈맵이다. 문제는 개념차지 못한 유저가 후방 수비 유저를 욕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그런 유저들이 더 못하는 상황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14] 이 터렛 디펜스도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며, 제대로 할 경우 약 1시간~2시간 사이 걸리게 된다.2.5. Single Turret Defense
혼자서 하는 터렛 디펜스가 아니라 터렛 디펜스 개인전인 맵이다. 소용돌이 형태로 된 길을 따라 중앙에 도착하면 방어 실패. 겹치기가 가능하며 여타 다른 터렛 디펜스처럼 유닛을 사서 막을 수 있다.3. 기타
- EUD로 만들어진 터렛 디펜스도 있다.
- 터렛만 지어서는 깰 수 없는 유즈맵인데도 터렛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 발키리 같은 고장나기 쉽거나 스카웃 같은 공격력이 애매한 유닛은 뽑지 않는 게 낫다.
- HOH_HOH_HOH의 다크 아칸은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해 초반에 등장하는 퀸, 아비터를 최대한 잡아야 한다. 이후 마엘 스톰을 적기에 사용하면서 시간을 벌어주거나 잡은 아비터로 스테이시스 필드를 사용해 시간을 벌어야 한다.[15][16]
- 터렛 10003은 모르면 미네랄만 사서 터렛만 무작정 박지 말고 물어나 보자. 팀원이 해달라는 것만 해줘도 깨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 어메이징 터렛 디펜스의 경우 터렛의 가격이 비싸지만 대미지가 높고, 벙커의 가격이 저렴하지만 노업 상태는 대미지가 낮다. 이 점을 잘 파악해서 운용해야 한다.
[1] 시민을 미네랄에 쳐박고 그것을 죄다 터렛만 박는 유저는 못한다고 까인다. 반면, 마법 유닛이나 골리앗/아칸의 적절한 사용은 '칭찬은 받진 않지만 욕은 안 먹는' 정도.[2] 우라즈 크리스탈 같은.[3] 어메이징 터렛은 이 트리거를 라이프로 사용한다.[4] 겹치기 가능, 프로브 마컨 불가, 드론 구입 불가, 3개 난이도 보스 모두 등장 등 수정된 게 있다.[5] 수정 버전이 나오기 이전에 다크 아칸을 뽑아서 상점의 프로브를 마컨한 다음 상점 미네랄 덩이 옆에 넥서스 짓고 자원 캐는 식의 꼼수 플레이가 빈번했었다. 상점의 유닛들을 무적으로 수정하면서 꼼수는 막을 내렸다.[6] 이 버전의 경우 30000혹은 30001, 2, 3등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어차피 무단 수정의 무단 수정이니 벨런싱 차이는 없지만.[7] 다크 아칸 유저가 퀸과 아비터를 잡을 것이므로 캐리건에 몰빵 투자 할 필요성이 떨어진다.[8] 6인의 경우 1명이 트롤이라고 터렛만 짓는다 가정할 때, 나머지 4명이 앞의 역할에 충실하면 점수를 모아서 프로브를 뽑고 하이 템플러 테크를 선수 쳐도 된다. 아예 말을 해놓고 치는 경우에는 같이 프로브 테크를 탄 유저가 최소 5미네랄을 아낄 수 있기에 프로브 테크를 같이 하는 경우 할루시네이션을 누가 쓸 것인지 이야기를 나눠보자.[9] 최소 8기정도 모아둬야 편하다.[10] 서플라이 디포, 아카데미, 아머리를 지으면 벙커생성과 함께 테란 유닛이 생성되어 벙커로 들어간 뒤, 유닛을 빼낼 수 없게 디세이블화 시킨다.[11] 적이 들어오는 통로가 6개가 있고, 그 통로마다 각 유저가 있어 통로를 사수하며 라이프를 지키는 방식. 통로의 건물은 통로쪽의 유저만 가능하며, 그 유저가 나갔거나 없는 경우에는 아무 유저나 지을 수 있다.[12] 당연히 벙커도 고장나게 되며, 이는 스프라이트 제한 문제 때문이다. 그나마도 이 스프라이트와 유닛 제한이 풀리면서 고장이 덜 날 가능성을 짚을 수는 있게 됐다.[13] 20레벨이 끝.[14] 그래서 나중에는 후방 수비 유저들이 여러 구역에 골고루 터렛을 지으면서 포인트를 같이 따는 기이한 일도 보이게 됐다.[15] 특히 카카루, 후반 레이스와 스카웃에서 아비터의 진가가 나타난다. 이때 스테이시스 필드를 사용해 일부를 얼려놔야 격파하기가 쉽다.[16] 다만 보스한테는 마인드 컨트롤이 통하지 않으므로 주의. 마나만 빠지고 유닛은 적 유닛으로 다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