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태호 太虎 | Tae Ho | |
출생 | 2016년 5월 2일 ([age(2016-05-02)]세)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상하이야생동물원 | |
거주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519-21(에버랜드 사파리월드) |
품종 | 시베리아호랑이(교잡) |
성별 | 수컷 |
가족 | 배우자 건곤 장남 태범 장녀 무궁 차녀 아름, 차남 다운, 삼녀 우리, 삼남 나라, †사녀 강산[1]] |
담당 사육사 | 이양규, 김수원[2], 이지연[3] |
[clearfix]
1. 개요
2016년 5월 2일 상하이야생동물원에서 태어났고 현재 대한민국 에버랜드에서 거주 중인 호랑이다.2. 기타
- 별명은 호야, 호부지, 큰무궁이[4], 때오 등이다.
- 에버랜드 최초로 자연포육한 호랑이 건곤의 남편이다.
- 금슬이 상당히 좋다. 중국 상하이 동물원에서 가장 순한 암수 한 쌍을 선발해 데려왔는데 그때 뽑힌 호랑이가 태호와 건곤이다.
- 가끔 건곤이가 예민할 때도 잘 받아준다. #
- 에버랜드 타이거밸리에서 아내 건곤, 4남매와 산다.[5] 자신과 건곤이의 자녀들임을 안다지만, 호랑이는 수컷과 새끼가 같이 살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보니[6] 러바오처럼 건너편 내실에서 생활한다.
- 보통 오전(10시 ~ 13시)에 출근하며 건곤이와 호랑이 오둥이는 오후에 출근한다.
- 태호를 만날 때는 관람 매너를 준수하여야 한다.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거나, 태호를 위협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 호랑이들은 보통 줄무늬로 구분을 하는데 태호는 왼쪽 눈위에 'X'자 표시가 선명하게 있다.
- 2023년 5월 29일, 부인 건곤이와 마지막으로 타이거밸리에서 근무하고[7] 이후 사파리월드로 이동하였다.
- 여담이지만, 사파리에는 태호 이전에 호랑이들과 사자들이 합사됐던 시기에, 사파리를 무력으로 통일했던 제1대 황제 시베리아호랑이 "16강"과 제2대 황제 백호 "칸"이 있었다. 근데, 둘 다 공통점이 사파리를 오랫동안 통치하다가 폭정(...)이 너무 심해서[8] 부인 호랑이와 함께 사파리월드에서 타이거밸리로 유배(...)되었다는 점이 있다.
- 사파리로 이동 후 건곤과 제2의 신혼을 보내고 있다.
- 자이언트판다 러바오와 공통점이 많다. 중국에서 태어났고 2020년에 처음 자녀가 태어났다. (태범, 무궁, 푸바오) 차이점이라면 러바오의 자녀는 모두 암컷이지만 태호의 자녀 중에는 수컷도 있다.
[1] 2022년 1월 8일 저녁에 소고기를 먹다 급성 기도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세상을 떠났다[2] 호랑이 친정아부지라고 불린다.[3] 호랑이 엄마로 불린다.[4] 큰딸 무궁이가 아버지인 태호를 많이 닮았다.[5] 태범이와 무궁이는 2021년 10월에 백두대간수목원으로 떠났다.[6] 새끼가 클 때까지만 부부가 잠시 무리를 이루고 아비 호랑이가 새끼 육아를 도와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정말 희귀한 경우라 태호가 그 희귀한 경우에 해당할 것이라고 무작정 보기는 어렵다. 해당하지 않는다면 합사한 그날로 새끼들은 황천행이다.[7] 이날은 건곤이와 태호 둘만 출근하였다.[8] 둘 다, 호랑이(동족)건 사자건 자기 말 안들으면 마구 무력을 행사하고 다녔다. 16강은 끝내 사자 한 마리를 물어죽이기도 했고. 참고로, 동물 세계라서 가능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