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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23:49:06

태권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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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하위 카테고리, 태권도의 기술을 정리한 페이지.

1. 개요2. 역사3. 딛기와 뛰기4. 자세5. 공격기술
5.1. 손과 팔을 이용한 공격기술과 보조기술5.2. 발과 다리를 이용한 공격기술5.3. 팔과 다리 두가지를 이용한 유술5.4. 상대를 밀치는 기술
6. 방어기술
6.1. 손과 팔, 발을 이용한 방어기술6.2.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기술6.3. 상대의 잡기에서 벗어나는 기술

1. 개요

국기원에서 정리한 태권도 기술이다. 공식 홈페이지임에도 빠진 기술들이 많다. 그래플링부터 방어까지 사실 체계화되어 있는 편.

2. 역사

태권도는 해방 후 가라테중국무술 등의 여러 무술인들을 융합해 만든 무술이다. 다만 당시에는 생소했던 대련/겨루기[1]가 태권도에는 있었기 때문에 올림픽 겨루기에서 사용할 수 없는 기술들이 도태되기 시작했고,[2] 발전 과정에서 호구의 도입과 스포츠화[3]등으로 인해 실제 겨루기용 기술과 가르치는 기술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게 됐다. 이러다 보니 손기술보다 발기술이 다양해지게 되었는데. 현재는 묻힌 손기술 등을 발굴해내어 현재는 실전태권도, 성인태권도가 블루오션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발 위주인 WT와 달리 ITF 태권도의 경우 권투(복싱)의 기술들을 차용했다. 여기에는 빠진 기술들이 많은데 옛날 교본을 보면 다양한 종류의 조르기[4], 넘기기[5][6], 꺾기[7] 같은 그래플링/그라운드 기술들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세계 게임으로 스포츠화 되어서 무술 보다는 스포츠에서 많이 쓰는 기술들을 많이 가르치고 있다.

태권도의 모든 기술은 보통 우리말로 등록되어 있으며[8] 부르는 규칙은 사용부위, 타격부위, 기술명으로 조합한다. 예를 들어 등주먹 바깥치기로 얼굴을 노린다면 '등주먹얼굴바깥치기'가 되는 것이다.

3. 딛기와 뛰기

4. 자세

5. 공격기술

주의! 태권도는 격투기다.[10] 태권도는 발차기 위주로 발전하는 중이다. 태권도를 다년간 수련한 사람의 경우[11] 발차기는 절대 헤드기어를 비롯한 보호장구가 갖추어지지 않은 상대에겐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특히 공식경기가 아니라 장난처럼 겨루더라도 머리를 제대로 가격하는 일은 없도록 한다.[12] 사람의 머리는 단단한 두개골이 있긴 하지만 뇌, 안구 등 예민한 기관들이 있기때문에 까딱해서 제대로 맞으면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중상을 입히기 쉽다. 기본적으로 주먹을 쓸 줄 아는 사람들, 특히 선수들의 주먹은 흉기 취급이라 특수폭행죄가 적용될 수도 있으니 태권도를 할 줄 안다고 해서 함부로 주먹을 쓰지 말자. 물론 태권도가 주먹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태권도가 주먹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겨루기에서도 스트레이트를 허용하고 품새에서도 연습한다.
절대 일반인은 못이긴다.

5.1. 손과 팔을 이용한 공격기술과 보조기술

태권도의 손과 팔을 이용한 공격기술에는 지르기, 찌르기, 치기, 꺾기가 있으며. 보조기술로 잡기가 있다.

5.2. 발과 다리를 이용한 공격기술

태권도의 의의이자 상징. 태권도는 쇼토칸 가라테의 발차기를 기반으로 특유의 대련체계를 통해 화려하고 다양한 발차기를 만들어냈다. 발차기에 쓰는 부위는 흔한 무릎, 정강이부터 발등, 발날, 발날 등(발날 반대부분), 발끝, 발 앞축(앞꿈치), 발바닥 발 뒷축(뒷꿈치)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발을 앞으로 곧게 뻗는 유형
회전을 하진 않으나 몸통을 트는 유형
몸통의 회전을 이용하는 유형
그 외 유형

5.3. 팔과 다리 두가지를 이용한 유술

5.4. 상대를 밀치는 기술

6. 방어기술

6.1. 손과 팔, 발을 이용한 방어기술

손이나 발, 발이나 다리로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여 주요 신체 부위를 보호하는 기술. 상대방의 공격에 맞서거나 쳐내는 쳐막기가 일반적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충격을 흡수하는 받아내기, 공격을 미리 차단하는 걸어막기, 밀어내어 공격의 진행 방향을 바꾸는 걷어막기 등으로 활용한다.

6.2.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기술

6.3. 상대의 잡기에서 벗어나는 기술



[1] 가라테에선 극진공수도가 등장하기 전까진, 검도식 슨도메룰을 빌려 대련을 하였고, 중국무술에서도 비중이 적었다.[2] 안면 주먹 타격 배제[3] 특히 전세계에 알려야 하는 입장에서 올림픽 종목을 노렸기 때문에 이미 올림픽 종목으로 있던 권투와의 차이를 두려고 손기술을 더욱 배제하고 발 기술을 부각했다. 스포츠화 이전에는 손기술도 사용했기에 안면 방어 같은 기술들이 여전히 남아있다.[4] 유도식 맨손조르기[5] 유도식 업어치기, 허리후리기 등[6] 현재 두다리 잡아 매치기(더블렉태클), 와사바리 같은 기술은 국기원 홈페이지 사진에 있다.[7] 유도식 팔얽어비틀기, 암바 같은 기술도 있다.[8] 적어도 단일동작이나 기본동작 중에는 한자로 된 기술명은 없다. 회축은 뒤후려차기, 정권은 바른 주먹이라고 부르는 게 올바른 표현이다.[9] 다리 모양이 호랑이가 서 있을때의 앞다리의 자세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여담으로 처음 범서기를 배울땐 다리에 쥐가 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신체 하중이 거의 다 한쪽 다리에 실리기 때문에 다리 근육이 부하를 견디지 못 하는 것. 참고로 웬만한 초딩들도 생각보다 오랜시간 버틴다. 그냥 운이 없거나 하체가 심각하게 부실한 케이스.[10] 실전성 논란이 있지만 종합격투기에서 어느정도 증명되고 있다.[11] 특히 육체적으로는 동작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으나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아무곳에서나 발차기를 휘두르는 경우.[12] 태권도의 헤드기어는 턱 밑부분을 제대로 보호해 주지 못할 뿐더러 안면과 경추는 전혀 보호가 되지 않는다.[13] 더 정확히는 손등에서 검지와 중지 첫마디부분[14]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릴때 팔을 노린다. 이 경우는 힘으로 밀어치는 것에 가깝다.[15] 아금손이라고도 한다.[16] 팔꿈치를 꺾을 경우 다른 손으로는 팔을 잡은 상태여야한다.[17] 은어로 '찍기'라고 한다.[18] 같은 동작이 아닐수도 있다. 이미 쇼토칸 가라테에도 비틀어차기 동작이 후나코시 기친 생전에 존재했다[19] 오른발이라면 오른쪽으로[20] 같은 말이지만 뛰어 앞차기는 높이 차는 데 목적이 있는 반면 두발 당성 앞차기는 도약을 위해 던진 발을 빠르게 회수하며 공격하는 것이 목적이라 뉘앙스가 다르다. 뛰어 돌려차기와 나래차기의 차이.[21] 그러나 실제로 뛰어 옆차기는 태권도 이외에도 다양한 격투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술이다.[22] 엘리트 품새 선수처럼 매일같이 동작을 가다듬는 고수들은 다리가 수직으로 1자가 되게 차는 일명 '하늘옆차기'도 가능하다.[23] 개인 차가 있지만 뒤꿈치나 발바닥으로 차는 경우도 있다. 다만 품새를 할 때에는 발날로 차는 것이 채점기준인 것을 보아 원칙상으로는 발날이 정석인듯.[24] 은어로 앞후리기 혹은 옆후리기라고도 한다.[25] 오른발로 후려차기를 한다면 옆차기에서 다리를 뻗기 직전의 단계에서 다리를 오른쪽으로 후린다.[26] 싸움독학성태훈 덕분에 '태권도의 꽃'이라는 인식이 있다.[27] 단순히 동작만 볼때는 이게 왜?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뒤차기는 다른 발차기에 비해 다리근육 동원률이 높고 회전과 더불어 체중을 실어서 차기 용이하다. 거기에 사용부위는 가장 단단한 뼈 중 하나인 뒤꿈치. 여기에 명치를 제대로 맞는다면(...)[28] 상대도 태권도 수련자다보니 무지하게 전력으로 달려오지 않기에 효과가 없고 득점제 특성상 겨루기에서는 체력을 아껴야 하기에 온 힘을 실어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뒤차기로 KO 당하는 일도 드물다. KO 노리는 식으로하면 오히려 본인이 먼저 지쳐서 기량이 떨어져 얼굴에 발차기 맞고 본인이 KO 당한다.[29] 은어로 뒤후리기 혹은 회축 이라고 한다.[30] 태권도에 한해서다. 타 무술에서는 그 협회에서 공인한 이름으로 부르도록 하자.[31] 은어로 턴차기라고 한다.[32] 보통 외발턴이라고 한다.[33] 외발턴 뿐만 아니라 이후 배우게 될 대부분의 시범 발차기는 발을 차고 착지 할 때 까지 거의 완벽하게 공중에 떠있어야한다. 도약을 높게 못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어설프게 공중에 뜰 경우 발로 착지하기 전에 몸이 먼저 떨어져버려 자세가 무너지게 된다.[34] 보통 역턴이라고 한다.[35] 단일 동작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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