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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8 23:56:10

탐정 진구지 사부로 6개의 범행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6번째 모바일판.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사라지지 않는 마음), 닌텐도 스위치(프리즘 오브 아이즈)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훗날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해지는 코다카 카즈타카.

2. 줄거리

유명 사진가가 진구지에게 딸의 경호를 의뢰한다. 진구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 다음날 딸인 쿠즈미 사야카가 있는 맨션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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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트로부터 중간중간 누군가가 보낸 편지를 읽어가면서 회상을 하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당연하겠지만 누가 보냈는지는 나중에 밝혀진다.[2] 사인은 추락 시의 두부강타로 인한 즉사.[3] 공중전화로 신고가 들어왔으며 최초 발견자는 남자였다고 한다.[4] 모니터도 7개정도 된다.[5] 나는 사카이 에미에게 협박당하고 있었다. 그년은 내가 딸을 감시하고 있었던 것을 얼고, 그걸 세간에 까발리겠다고 말해왔다. 짜증이 났다. 우연히 사야카 옆집에 살고 있을 뿐인 그런 어린년한테 들켜버리다니...마지못해 나는 돈을 내줬다. 하지만, 거기에도 상관않고 그년의 협박은 계속되었다. 참을 수 없었던 나는 결국... 그 여자를 이 손으로... 하지만... 사람을 죽여서 딸을 계속 감시하는 내 모습을 돌아보며, 싫증이 났다. 이제 이걸로 모든 걸 끝낸다. 민폐를 끼쳤습니다.' 라는 내용.[6] 그 사이에 카메라에 묻은 피의 주인이 류노스케라는 것을 확인한다.[7] 진구지가 그럴 나이라고 이야기하니 류노스케는 그럴 나이가 몇살이냐고 무슨 의미냐며, 몇 살을 먹어도 사야카는 내 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되려 역정을 낸다.[8] 진구지는 아버지가 고용한 사람이었기에 사이가 안 좋은 아버지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9] 사야카의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옥상에서 류노스케에게 전화를 걸었고, 창밖을 보라고 이야기 한 다음, 류노스케가 대가리만 내밀고 무게중심이 쏠려있을 때 카메라를 떨궈서 류노스케를 떨어뜨린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던 타카시가 여동생의 감싸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돌아간 것. 사카이 에미는 아키라와 사야카를 협박하고 있었고, 그 관계를 류노스케에게 알려지지 않게 지키기 위해 제껴버렸던 것.[10] '사랑했던 사람 때문에 죽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아간다.' 이유는 충분하잖아. 살아가는 이유로서는...[11] 마지막으로 '이 6장의 편지들을 마지막으로 그런 건 전부 버려 버리려고 합니다. 곧 태어날 이 아이...이 아이는 그런 증오와 슬픔이 찾아오지 않게 이 아이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행복하게 해줄 거에요. 진구지 씨, '나'는 앞으로도 살아갈거에요. 정말 사랑해야 할 존재를 겨우 찾아냈으니까. 정말 고마웠어요. 쿠즈미 사야카로부터.' 라는 뒷말을 써서 보낸다. 범인이 완전히 밝혀지고 옥상 씬이 끝나고서는 편지를 읽으면서 회상하는 장면으로 돌아오는데 붉은색이었던 편지 텍스트의 색깔이 핑크색으로 바뀌어 있다.[12] 부녀간의 사이나, 대학이 어딘지 같은 간단한 것.[13] 밥을 사달라고 하면서 함께 간 곳이 커플들이나 갈법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고 다른 사람들에겐 우리가 어떤 관계로 보일것같냐고 묻는가하면 같이 와인을 마시자고 조르기까지해서 결국 와인도 같이 마신다.[14] 사야카의 옆집에서 유리가 깨진 것을 확인한다.[15] 쿠마노의 감식결과로 새벽 5시반경으로 결론을 내린다.[16] 케이의 말로는 사야카의 옆집에 살면서도 같이 있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하며, 케이를 제외한 친구들하고는 별로 안 친했던듯 하다.[17] 창문쪽으로 빠져나갔으면 맨션에 잠복하고 있던 진구지의 눈에 당연히 띄었을 것이다.[18] 쿠마노와의 현장조사 시, 드물게 뱀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19] 그 사이에 케이를 잠시 만나 숫자 암호를 알아낸다. 뱀 모양의 반지에 적혀있던 기념일이다.[20] '쿠즈미 류노스케 존나[37] 변태야. 자기 딸을 감시하거나 하고, 아무리 해도 너무 갔단말이야. 그게 우리 부모라고 생각하면, 섬뜩해. 뭐, 그런 변태 얘기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문제는 그 새끼. 최근 그 새끼가 돈을 늦게 지불한단 말이야. 더 세게 나가는게 좋을지도. 지금까지는 너무 봐줬나. 그 새끼도 뽀록나면 자기가 어떻게 되는지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는데... 그래그래 그러고 보니 최근 이상한 소문을 들었어. 아무래도 쿠즈미 류노스케에게 숨겨진 자식이 있는 것 같아. 걔가 누군지 알아내기만 하면... 이 썰갖고도 또 충분히 벌어먹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라는 디스 가득한 내용이었다.[21] 이는 CCTV에 그녀의 모습이 찍혔기 때문이라고.[22] 뒤이어 케이가 나타나 진구지에게 아키라를 찾아보겠다고 하면서 사라진다.[23] '정말 졌어. 그렇게 일이 커질 줄이야... 아까, TV에서도 나왔어, 쿠즈미의 사진전에서 사진이 찢겨져 버린 건, 전부 너네들 탓이야... 너네들이 솔직히 돈을 안갖고 오니까... 내가 왜 쿠즈미 류노스케의 사진을 찢어버린 걸 알겠지? 이러면 그 아버지는 사야카를 걱정해서 감시를 더욱 강화하겠지. 안타까워. 둘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버려. 그 아버지한테 까발려지면 어떻게 될까... 헤어지는 걸로는 안끝날거야... 사랑하는 딸이 다른 남자한테 넘어가는 것도 모자라 임신까지 해버렸으니 말이야... 이번엔 이만큼만 하지만, 다음엔 진짜로 까발릴테니까, 알겠으면, 내가 얘기한 돈, 전액 갖고와. 잘 부탁해. 사랑하는 두 사람... 카미조 아키라와 쿠즈미 사야카의 행복을 바라며...'라는 협박성 내용....인데, 이 편지를 읽고 진구지는 다이어리에서 에미가 쓴 일기에서 그 새끼라고 쓴 사람이 누구인지 유추해낸다.[24] '편지를 주고받는것도 이걸로 끝내죠. 직접 이야기하는게 싫으면, 적어도 편지라던지, 당신이 끈질기니까 계속했습니다만...이제 그마저도 질렸습니다. 그러니까, 이 편지로 끝내죠. 당신은 탐정을 이용해서 사카이 에미를 죽인 범인을 찾게하고 있는것같은데...그 범인은 접니다. 왜그랬는지, 알잖아요? 모든 것은 당신이 원인이니까... 부탁드립니다. 이제 더 이상, 내 인생을 망치지 말아주세요. 이제 제게 간섭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사요나라.'라는 내용.[25] 대화창에서 나오는 편지의 글씨가 빨간색인데, 이는 진구지가 회상씬 중간중간에 읽어내려가는 편지와 같은 색이다. 즉, 이는 회상씬의 편지를 보낸 사람과 류노스케에게 이 편지를 보낸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얘기.[26] 이 시점에서 진구지도 범인이 누군지 눈치를 채기는 한다.[27] 자신도 사야카를 배신하고 싶어서 배신한 건 아니었으며, 에미에게 협박당하고 있었기 때문. 이렇게 된것도 본인 책임도 있다고 하지만, 사야카는 진심으로 사랑했다면서도, 무서웠다고 이야기한다.[28] '애인(愛人)'이라는 단어를 동사처럼 사용한다. 일본에서 애인이란 의미는 바람피우는 상대 혹은 불륜 상대를 의미한다. 설명충 [29] 사건 다음날 바로 등교하는데, 부모님이 학비를 내줬기 때문에 땡땡이치면 안된다고.[30] 사야카를 볼 수 있기 때문..은 진구지의 결론이다.[31] 사야카에게 접근하기 위해 편입을 했던 것과, 웃음이 사라진 것과, 고민이 많아진 것 등.[32] 흉기를 안가져가도 되는 물건으로 굳이 골라서 가지고 돌아갔는지[33] 그날도 언제나처럼 사야카에게 붙어서 지켜보다가 류노스케의 죽음을 목격하고 옥상에서, 그녀가 범인임을 눈치챘지만, 숨기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돌아갔으며, 아키라가 배신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습격하면서까지 쫓아왔던 것.[34] 이 시점에서 에미가 쓴 일기의 숨겨둔 자식에 관한 소문은 사실로 밝혀졌다.[35] 타카시는 아버지로부터 아무것도(사랑마저도) 받은 게 없다며, 류노스케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하지만서도, 타카시는 살인을 저지를 아이는 아니라고 굳게 믿는다. 실제로 타카시는 아버지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딱히 큰 원한도 없었으며,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게 복수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저 귀여운 여동생을 괴롭히는 골치 아픈 존재 정도로 생각했던 듯.[36] 이게 방 호수도 언급하는데, 단순히 쓸데없는 잡담이 아니라, 이 방이 또 사건과 엮이게 된다. 방을 계약한 사람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