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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52:34

탐정 진구지 사부로 죽음의 연기를 찾아라!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7번째 모바일판. 발매 연도는 2005년.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사라지지 않는 마음), 닌텐도 스위치(프리즘 오브 아이즈)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훗날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해지는 코다카 카즈타카.

특이하게도 이 게임은 진구지가 아닌 시종일관 요코와 쿠마노의 시점으로만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2. 줄거리

미소노 요코는 혼자서, 신주쿠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그 목적이란, 며칠 전부터 모습을 감춰버린, 진구지를 찾아 나서는 것이었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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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에는 요코의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된다.[2] 요코가 병원에 가지 않은 이유가 4장이 사작되면서 밝혀진다. 이유는 진구지에게서 오지 말라는 연락이 왔기 때문. 병원에 있는 사람은 가짜라고 이야기한다.[3] 이 때가 쿠마노와 마주치는 장면이다.[4] '스즈키 쿄코로부터 의뢰를 받은 나는, 스즈키 사토루를 찾아냈다. 하지만, 그의 말에 의하면, 그는 쓰던 기사 때문에 어느 인물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인물은 정치가인 사야마 쇼헤이. 상당한 거물이다... 그리고 스즈키 사토루는 내게 새로운 의뢰를 했다. 하나는 자신이 쓴 기사의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야마 쇼헤이의 신변잡기를 찾아줬으면 하는 것과, 그리고 다른 하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신의 원고를 맡아 줬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스즈키 사토루는, 자신의 기자로서의 명성보다도, 세상의 나쁜 일을 바로잡기 위해 목숨걸고 힘쓰는 남자다. 완전 대단한 남자이지만... 그런 인간일수록 적을 만들기 쉽다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만에하나라니 안일어났으면 좋겠지만, 사야마라는 남자도 얕볼 수 없다. 최근 주위에 뭔가 수상한 움직임이 느껴진다. 스즈키 사토루의 원고는 누구에게도 모르는 곳에 숨겨서, 사무소에 멀리 떨어뜨려놓는 게 좋겠어. 요코와 쿠마노에게도 위해가 갈 수 있는 일은 피하고 싶다. 그녀에게 얘기하지 말고, 사야마의 주변을 찾아보기로 해야지.' 라고 써져있지만, 일지 다음에 바로 금고의 힌트가 적혀있다.[5] 그 경위를 설명하는데, 사야마가 자신의 부하를 진구지의 얼굴로 성형수술을 시켰고, 진구지가 조그만 창고 안에 갇혔을 때, 거기서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먼저, 고문받을 때, 자신의 가짜행세를 하는 남자에게서 지갑을 슬쩍해서, 타이밍을 노려 자신은 '진구지가 아니야!!', '진구지한테 속아서 바꿔치기당한거야!!', '진짜 진구지는 도망갔어!!'라고 외쳐댔으며, 자신은 슬쩍한 신분증을 내밀어 감시자들을 속여 창고를 빠져나와 가짜를 족친 다음, 역으로 창고에 다시 짱박아버린 것. 당연히 가짜 진구지도 나는 진구지가 아니라고 울부짖었겠지만, 감시자들도 두번은 안 속아넘어갈 것이라며, 거기에 얼굴이 바뀌어버린 자신의 유일하게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같은 것들은 지갑째로 자신이 갖고 있었던 것.[6] 그러니까 작중 일러스트 상으로 나온 모든 진구지는 처음부터 진짜 진구지였다.[7] 이때 진구지에게 해줄 말로 3가지가 뜨는데, '진구지의 안위'와, '진구지에게 꾸중하기.'와, '진구지와 동료로서'에 대해 선택지가 있는데, 맨 밑에 걸 선택하면, 쿠마노는 진짜 진구지라면 이런 상황에서 자기가 쏜다고 술마시러 가자고 했을거라며, 요코도 똑같이 쿠마노 말이 맞다고, 마침 배가 고플 참이라며 진구지에게 콤비 플레이로 뜯어먹는 대사가 나오는 엔딩으로 이어지는데, 세번째 항목을 선택해야 이 에피소드가 끝나고 스태프롤을 볼 수가 있다.[8] 요코의 스토리가 일단락 되고 나면 쿠마의 시점으로 진행된다.[9] 대화내용에서 그것이 사토루가 사야마에 대해서 쓴 원고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토루의 대사에서 이게 기사에 실리면 자신의 정치생명은 끝장날거라고 이야기한다.[10] 피처폰이다...[11] 그러면서 요코와 쿠마노는 진구지에게 자기들까지 속이냐고 나무라지만, 다 속고나서 '뭐가 기억상실이냐, 그따위 발연기'라고 짜증부린다.[12] 요코가 진구지의 서재에서 이상한 담배를 찾아내는데 그 이름이 '호조'라는 담배였고, 주소를 알아내어 가게를 찾아간다.[13] 이유는 이런동네에서 오래살면 알잖아? 식으로 얼버무린다.[14] HOUJYOU(北条) → JYOUHOU(情報)[15] 단, 요코가 좋아하는 남자가 누군지는 빼고[16] 이에 대해 선택지가 나온다. 연인이다. 조수다. 둘 중에 연인을 선택하면, 요코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라며 선택지로 되돌아간다.[17] 남편과는 대학 동기로 만났다거나, 회사의 직책 등[18] 경찰에 부정적인 기사를 여러번 쓴 적이 있었다. 경찰에는 절대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19] 탐정 진구지 사부로 프리즘 오브 아이즈의 국내 정발판에서는 혼다 아키히로로 번역되어 있으나, 정확히는 테츠히로가 맞다. 닌텐도 DS판의 작품해설 등장인물 소개란에서 후리가나로 '테츠히로'라 병기되어 있다. 다만 프리즘 오브 아이즈의 한국어판을 플레이하다 보면, 패스워드 등장인물 소개란에서 이름이 멀쩡히 테츠히로로 번역이 들쑥날쑥하게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20] 요코의 대사에서 진구지 사부로의 이름이 나오자, 테츠히로는 진구지의 조수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태도를 바꾼다.[21] 사야마가 사토루를 죽였을 것이라고 단언한다.[22] 요코를 월간잡지 팀에 갓 들어간 직원으로 오해한다.[23] 책이 안팔린다고 한다. 심지어는 사내 직원들도 자사 책을 안본다고 이야기하기도.[24] 애초에 텍스트 칼라가 요코와 같은 색이었다.[25] 여당의 요직을 역임한 정치가라고 한다.[26] 그건 사토루를 찾아내서 죽인다음, 진구지는 잡아서 고문을 시키기까지 한 상태였다. 진구지가 입을 열지 않자, 가짜 진구지를 준비해서 기억상실인 척을 해서, 진구지의 일행들에게 의심을 받지 않게끔 한것. 이유는 역시 자신의 정치 비자금에 관한 원고를 손에 넣기 위해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