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1f2023><tablebgcolor=#ffffff,#1f2023> 탄자니아 철도공사 EMU Tanzania Railways Corporation EMU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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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현대로템 | |||
소유기관 | 탄자니아철도공사(TRC) | |||
운행계통 | 다르에스살람 ↔ 도도마 중앙선(Central Line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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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탄자니아철도공사(Tanzania Railways Corporation)[1]에서 운영중인 철도차량 겸 차량 등급의 명칭. 한국철도공사 210000호대 전동차을 베이스로 현대로템에서 제작하였다.
2. 명칭
차종명은 단순히 'EMU'라고 부르고 있다. 다만 개별 편성마다 정치인들의 이름에서 따온 편성명칭이 붙는다. 어떤 열차편성은 측면에 'Samia Express'로 표기되었는데, 창원에서 시운전한 편성은 'Nyerere Express'였다. # Samia는 대통령 사미아 술루후 하산, Nyerere는 줄리어스 니에레레 초대 대통령 이름에서 따 왔다.3. 운행구간
탄자니아의 주요 SOC 사업이 미터 궤간으로 되어 있는 철로를 모두 표준궤로 개궤하는 것이다. 그리고 표준궤 개궤로 이 열차를 도입한 것.다르에스살람(마구풀리 역)과 도도마를 잇는다. 3시간 15분이 소요되며 총길이 440km. 사미아 술루후 하산의 업적으로 내세우는 SGR(Standard Gauge Railway)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4. 도입 과정
- 2023년 현대로템이 제작할 열차로 알려졌는데, ITX-새마을로 운영중인 전동차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 2024년 3월 2일 탄자니아로 수출 예정인 이 열차의 페이스리프트형 사진이 유출되었다.###
- 이후 같이 납품계약을 체결한 전기기관차와 묶여 순차적으로 배 편을 이용해 수출되었다. #
- 2024년 9월, 탄자니아철도공사 공식 유튜브에서 시운전 영상을 공개했다.
- 2024년 11월 2일, 탄자니아철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행이 게시되었다. # #[2]
- 2024년 12월 24일, 다르 에스 살람 항구 인근에서 트레일러로 운송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5. 특징
- ITX-새마을보다 빠른 시속 160km/h까지 달릴 수 있고, 6량 1편성인 ITX-새마을과는 달리 8량 1편성이다. 그리고 주황색 계열의 조명을 사용한다.
- 그 외 차호 표기, 열차 내 편의시설 안내 표시, 화장실 문 열림 구조까지 세부 사항이 판박이다.
- 특실이 존재하며 구 디젤 새마을호를 연상시킨다.
- 탄자니아 철도공사(TRC)의 BI인 주황색(#ff8300)과 연갈색(#640115)을 외장 도색은 물론이고 내장재, 시트에도 사용한 점은 차별점이다.
6. 도입 관련 반응
- 2024년 12월 말, 현지 언론에서 탄자니아의 주요 사건으로 표준궤 개궤 사업 개통을 들면서 본 열차 도입도 소개하였다. #
[1] 한국철도공사와 마찬가지로 국영기업이다.[2] 철도노선 개통 후 차종이 추가되는 형식이었기에 상대적으로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다르에스살람-도도마 표준궤 개궤사업 개통식(2024년 8월 2일)에는 사미아 술루후 하산이 직접 참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