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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미시 (기후현) | ||
1. 개요
일본 기후현 남부에 있는 도시로, 미노 도자기의 산지로 알려져 있어 시내에는 도자기 굽는 곳과 도자기 미술관, 도자기 자료관, 도자기 갤러리 등이 많다. 나고야역까지 전철로 30분 거리의 편리한 위치에 있어 1980~90년대에 걸쳐 시내 각지에서 신흥 단지와 분양 맨션 등 주택 개발이 진행되어 나고야시의 주택 지역이 되었다.2. 역사
- 1889년 7월 1일 - 정촌제 시행과 함께 토키군 타지미정이 성립하였다.
- 1934년 8월 1일 - 카니군 토요오카정, 토키군 이즈미정의 일부를 편입.
- 1940년 8월 1일 - 시로 승격해 타지미시가 되었다.
- 1944년 2월 11일 - 카니군 코이즈미촌, 이케다촌을 편입하였다.
- 1951년 3월 5일 - 토키군 이치노쿠라촌을 편입하였다.
- 1960년 4월 1일 - 카니군 히메지촌의 일부를 편입하였다.
- 2006년 1월 23일 - 토키군 카시하라정을 편입하였다.
3. 교통
3.1. 철도
3.2. 도로
3.2.1. 고속도로
- 주오 자동차도
3.2.2. 국도
- 19번 국도
- 248번 국도
4. 기후
일본 내에서 가끔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2007년 8월 16일에 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와 함께 일본 역사상 가장 높은 40.9℃를 기록한 바 있다.[1] 2006년 이후로는 37℃ 이상을 기록한 날짜가 일본에서 가장 많아 일본에서 가장 더운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다만 최고기온이 비슷한 간토지방 등에 비하면 해발고도가 좀 있어서인지[2] 열대야 일수는 적은 축에 속한다. 반대로 겨울에는 일교차가 크고 저녁~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지기도 한다.2017년 7월에는 한 여학생이 NHK 뉴스에서 "더 더운 날이 많을텐데 이 정도로 지치면 타지미에서 살 수 없다"[3]라고 인터뷰한 장면이 일본 웹상에서 짤방화되기도 했다.[4]
2018년 7월 18일에는 최고기온 41.2℃를 기록하여 그 명성을 또 보여줬다.(링크)
다만 이 지역은 일명 아메다스(アメダス), 즉 비공식 무인 자동 관측기에 의해 관측되는지라 공식적으로 관측되었다면 조금 다르게 나왔을 수도 있다.
5. 출신 인물
[1] 참고로 한국의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1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기록된 41℃이다.[2] 일본 기상청에 나와 있는 타지미시의 해발고도가 120m이다.[3] 일본어 원문: もっと暑い時期、日もある、こんなんじゃへばっていては多治見では生きていけないと思いますね[4] 해당 밈은 보통 시가현 히가시오미시의 한 남학생이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人間限界がある)라고 말한 짤과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