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시리즈마다 특색있는 적들이 등장하며 패턴들을 보면 인간같지 않은 보스들이 제법 많다.2. 적대 조직 소개
2.1. 와일드 독(1, 타이탄, 2, 3, 4, 5)
2.2. 가로 왕가(1)
- 쉐르도 가로(Sherudo Garo)
1편 스테이지 2 보스. 1인칭은 와타시. 세르시아 공화국(구 세르시아 왕국)의 가로 왕족의 마지막 후계자. 20년 전 왕이었던 부친이 혁명에 의해 권좌에서 쫓겨나고 살해당하자 공화국에 앙심을 품고 복수를 위해 왕가의 유산을 이용해서, 20년 동안(참고로 왕이 쫓겨났을때 나이가 12살) 왕의 섬(게임의 주무대)에 숨어지내면서 힘을 키운 뒤 와일드 독을 고용해 반란을 일으킨다. 반란을 일으키고는 대통령의 딸인 레이첼 맥퍼슨을 인질삼아 권좌를 요구하지만, 주인공 리처드 밀러의 손에 박살난다.
주무기는 나이프. 이리저리 숨어다니면서 나이프를 투척하고 빠지면서 싸우는데, 상당히 몸이 날쌘데다가, 비슷하게 생긴 부하들이 같이 나이프를 투척해오기 때문에 대단히 곤란하다. 하지만 총알 몇 방에 비틀거리며 숨다가 죽을 때는 여자처럼 쓰러져 죽는다.
원래는 최종보스로 기획될 캐릭터였다고한다. 여담으로 CD 드라마의 성우는 놀랍게도 코야스 타케히토(!).
2.3. 칸타리스(타이탄)
- 칸타리스(Kantaris)[1]
가정용으로 이식된 PS용 소프트에만 있는 스페셜 모드에서 나오는 악당. 무기공장을 운영하는 범죄조직으로[2] 평소에는 호텔로 위장하고 있다. 그래서 스페셜 모드에서는 엑스트라들이 전부 호텔 벨보이나 웨이터 복장(…)을 하고 있다.[3][4] 보스의 이름은 '칸타리스'로 회색의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붉은색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여성 캐릭터이다.[5] 5까지 나온 현재는 유일한 여성 적 캐릭터이다.
스페셜 모드에서는 각자 리타이어 혹은 사망방식이 다른데, A엔딩에선 수송기의 엔진이 고장나서 추락후 폭발, B엔딩에선 방탄유리 뒤에서 리차드가 자기 로봇이랑 싸우는걸 실컷보다가 로봇이 고장나 자신에게 달려들면서 방탄유리가 깨지면서 추락+폭발, C엔딩에선참으로 어이없게도도주용 승용차를 직접 몰다가 리차드가 쏜 총에 차가 고장나서 벽에 꼴아박고 차가 폭발했다. 다른엔딩에 비해서 가장 허무하게 끝난편.
프로젝트 타이탄[6]에서도 등장하는데, 잠입해 정보를 빼내던 히로인인 애버커스를 납치해서 감금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리처드에게 부하들이 죄다 털리고 애버커스를 빼앗긴다. 하지만 별로 아쉬울건 없다는듯 도망치는 리처드를 보면서 묘한 미소를 짓는다. 그 후 등장은 없음.
- 웹 스피너(Web Spinner)
「실을 뽑는 거미」라는 의미의 암호명을 가지는, 1편 오락시설 스테이지의 보스. 꽤 높은 도약력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괴짜 광인 닌자로 고압 전류가 흐르는 부메랑을 장비하고 있다. 리차드에 총격되어 슈트가 파손되어 감전. 그대로 사망. [7]
- 요리사
정확한 명칭은 불명. 프로젝트 타이탄 1스테이지 중간보스. 선상 안의 주방에서 출현하며 칼을 던져대며 리처드를 저지한다. 그러나 리처드의 총격을 맞고 쓰러진다.
- 제우스 버트랜드(Zeus Bertrand)
프로젝트 타이탄 스테이지 1의 보스. 칸타리스의 오른팔을 담당하는 용병이다. 게릴라전에 능하고 모든 방향에서 숨어 자동소총과 수류탄으로 공격해 온다. 최후에는 리차드의 총격으로 사망.
2.4. NDI(2)
2.5. 자고리어스 연방(3)
2.6. URDA(크라이시스 존)
STF(Special Tactical Force)와 충돌하는 테러리스트 집단. 상세한 것은 크라이시스 존 항목 참고.- 데릭 린치(Derrick Lynch)
테러조직 URDA의 보스다.
- 엣지(Edge)[8]
스피드 대응 캐릭터. 날렵한 몸놀림이 특징이다.
- 타이거(Tiger)[9]
파워 대응 캐릭터. 덩치 큰 체구가 특징이다.
- 재러드 헌터(Jared Hunter)
URDA가 붕괴되자마자 이를 재건한 자다.
2.7. 하멜룬 대대(4)
2.8. 타임 크라이시스 : 레이징 스톰
남미 반란군과 연계된 테러리스트 집단으로서, 본작에 등장하는 미군 특수부대인 S.C.A.R.와 충돌한다. 브라보 팀의 리더인 헌트를 납치했다가 곧 SCAR의 알파 팀과 델타 팀에 의해 구조된다.- 파울로 게라(Paulo Guerra)
본작의 테러리스트 수괴. 아케이드 스테이지 3에서 그가 있던 건물이 위성 폭격을 맞고 죽은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 있었고, 가정용 최종 스테이지에서 탑승형 로봇을 끌고 나오나, 델타 1의 저격총에 맞아 그대로 죽고만다.
[1] 가뢰과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 '칸타리스(cantharis)'에서 따온 이름인듯 한데 청가뢰(SPANISH FLY)의 가루로 만드는 최음제를 의미하기도 한다.[2] 와일드 독에게 무기를 대주고 있기도 하며, 프로젝트 타이탄에서는 동맹관계였다.[3] 그러나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적들의 옷 색깔로 구분 가능하다. 파란색-보통, 빨간색-유효사격, 노란색-추가타임, 갈색(?)-폭탄/중화기[4] 복면을 쓴 적도 있는데 호텔 안에 승용차를 끌고 들어와서(...) 라이플을 쏘기도 한다.[5] 그런데 프로필에는 성별이 불명으로 되어있다. 중성?[6] 여기서는 자그마치 푸른색비키니를 입고 등장한다![7] 감전되고나서 앞으로 구르며 쓰러지고(...) 지지직 하는 감전효과로 확인 사살[8] 칼날을 뜻한다.[9] 호랑이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