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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1:34:35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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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시리즈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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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워록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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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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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헌터 워록 타이탄 }}}}}}



1. 개요2. 주요 인물3. 하위 직업4. 타이탄 경이 방어구5. 장단점
5.1. 장점5.2. 단점

1. 개요

번지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의 캐릭터 클래스 중 하나이다.

클래스 모티브는 헤일로 시리즈스파르탄

적당한 난이도와 적당한 조작성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 어디 하나 모날 것 없이 평범한 클래스다. 타 게임의 전사와 비슷한 스킬구성을 지니고 있다.

설정상 최초로 탄생한 수호자로, 인류 최후의 도시 건설 이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난민들을 이끌고 여행자 밑으로 인도하던 순례 수호단(Pilgrim Guards)이 최초의 타이탄 조직이며, 도시를 건설하고 초기에 외벽을 수호하던 것도 이 타이탄들이다. 유명한 영웅이나 높은 분 중에 타이탄이 많은 것도 주로 도시 외벽 수호 임무를 맡기 때문에 대규모 전투 등에서 공적을 올리거나 전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1] 애시당초 선봉대 총사령관 자발라부터 타이탄이고, 시련의 장 관리자 샤크스 경도 타이탄, 강철 깃발의 살라딘 경도 타이탄이다.

타이탄이 초인과적인 힘을 다루는 방식은 그냥 무식하게 초인과적인 힘을 몸을 이용해 휘두르는 것이다. 지성체와 무기 세공을 하는 워록, 도구에 힘을 주입하거나 생성하는 헌터와는 달리 타이탄은 초인과적인 힘을 몸에 두르거나 휘두르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전기 에너지를 몸에 휘감는 돌격자, 순수한 공허 에너지를 뽑아내어 만드는 수호물, 시공을 극한으로 뽑아내 무수한 결정을 만드는 거수, 초월을 잡아 뜯어 양손에 두르는 폭한처럼 심플한 방식으로 강력한 화력을 보인다. 워록이나 헌터처럼 무기로 세공하는 모습도 보여주나 이 또한 무식한 위력을 내뿜기 위한 파수병의 방패, 방패를 아예 깨버린 뒤 손잡이를 달아 만든 도끼, 태양의 망치 등 무기의 형태, 특히 근접 무기 위주로 만들어낸다.

여러 로어에서 언급되는 타이탄들의 모습을 보면 의외로 남들과 화력팀을 이루는 모습보다는 혼자서 활동하는 타이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애꾸눈 가면의 전 주인 또한 고스트를 잃은 복수심으로 빛 없이 기갑단과 맞서 싸웠다. 그리고 세인트-14는 홀로 무한의 숲에서 벡스를 수 세기 동안 학살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우르사 퓨리오사의 전 주인인 비요나-3은 끝없는 몰락자들로부터 시민들을 끝까지 보호했다. 로어에서 이러한 내용을 확인하면 굉장한 비장미마저 느낄 수 있다.

덤으로 붉은 전쟁 이후로 타이탄은 클래스들 중 가장 피해를 많이 입고 약화된 세력이라고 한다. 이유는 탑에 민간인들을 지키고 빛이 사라진 상태에서 민간인을 수호하다 죽은 타이탄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 예로 타이탄 중 규모가 큰 세력인 태양파괴자들은 붉은 전쟁 당시 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사항전을 택해 리더 오로스를 포함해 전부 전사하고, 그 전에도 도시를 수호하다 몰살당한 타이탄 부대의 기록이 가장 많다.

위처럼 타이탄의 설정상의 성격 덕분인지 가장 영웅담이 많은 클래스다.

대신 이런 전시의 용감함은 평시에는 멍청함(...)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잦은데, 대표적으로 타이탄 사령관 자발라는 나름대로 생각이 깊지만 작전명을 잘 못 정해서 기계를 돌려서 정한다든가,[2] 한 타이탄이 "강아지를 위해!"라고 외치며 뛰쳐나가는 장면이 연출된다던가 한다. 인게임에서도 달리면서 근접공격으로 적 처치시 근접공격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주는 종류의 경이 방어구를 끼고 날뛰다가 자폭병한테도 시전해 거하게 폭사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3] 그동안은 그냥 개그성 장면이였지만 점점 이미지가 굳혀져 스팀 이전 안내 영상에서 공식으로 인정했다. 13시즌 수호자 대회 표식의 로어를 보면 더욱 가관인데, 어디에 걸었는지 공개되지 않는 내기에서 헌터가 이긴다에 내기를 걸어 자신을 믿고 판돈을 건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방심한 헌터를 이기겠다는 전형적인 타이탄식 역발상을 셋이서 보여주기도 한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타이탄의 바보스러움을 표현한 '아이익'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빌드] 아익 아이익 히에엑
(예시: 아이익 으익 잡몹따위 어깨빵이면 충분하다 아이익) 근데 저 짓을 한 해에 헌터가 우승했다

성향 자체는 수호자치고도 정의롭고 착한 이들이 많은지 2022년 수호자 대회에서는 내기를 취소한 뒤 마권 업자 프락케시와 만나자 내기를 취소한 것에 화가 났을까 봐 걱정하기도 했으며, 다른 내기 장소도 술술 말해주었다. 그런데 마권을 판 사람이 팔이 4개였다는 걸 보고도 엘릭스니였다는 걸 눈치를 못 채는 멍청함은 그대로다.착한 바보 프락케시가 어이가 없어 콧잔등을 꼬집으며 다음에 내기를 할 때는 팔 갯수가 정상인 사람이랑 하라고 하자, 알겠다고 한 뒤 그래서 몰락자는 팔이 4개인 거로 구분하는 것 맞냐고 확인까지 받는다. ??? : 그들이 외계인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이런 인식은 타 클래스에게도 그닥 다르지 않은 모양인지 워록인 애셔 미르는 자발라가 전능자를 파괴하는 계획을 세운다는 말을 듣자 전형적인 타이탄 바보(...)라고 깠다. 직후 다른 워록인 아이코라에게 부정당하긴 했지만. 융합의 시즌 로어에서는 탑에서 같이 살게 된 빛의 가문 엘릭스니 하나가 도시의 라면 가게에 들르는데 가게 주인은 가까이 가서 확인하기 전까지는 웬 타이탄이 이상한 헬멧을 쓰고 들어왔다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했다.

종합해보면 전시에는 용맹하고 든든한 아군이고 몸바쳐 사람들을 지켜내다 죽는것도 마다하지 않지만, 평시에는 그냥 착한 근육뇌 집단(...)정도로 비춰진다.

타이탄의 상징인 사각형 2개와 삼각형 2개로 이루어진 육각형은 여섯 전선 전투 때 6개의 정착지를 수호하던 작은 타이탄 조직 2개와 큰 타이탄 조직 2개를 의미한다.

타이탄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방벽, 그리고 파수병 전용스킬인 수호물의 경우 보호막을 까는데, 설정상 이 방벽은 타이탄 스스로의 빛을 벽의 형태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다치지는 않을지언정 방벽에 가해지는 충격은 그대로 사용한 타이탄의 몸에 전해진다고 한다.[4]

인게임에서야 모델링과 밸런스 등의 이유로 티가 안 나지만, 설정상으로는 타이탄은 헌터나 워록 등 다른 클래스의 수호자보다 평균 신장과 체격이 큰 것으로 묘사된다. 경이 무기 선구자의 지식에서는 타이탄의 모티브가 된 스파르탄처럼 키 2m에 체중은 100kg은 가뿐히 넘어가는 전사에게 맞춰진 무기를 본 밴시가 "덩치가 큰 타이탄"이 쓰던 무기였을 거라고 확신하는 장면이 있으며, 전설 자동 소총 채도 쇄도의 지식에서는 사람보다 머리 한두개 넘게 큰 엘릭스니를 본 시민이 가까이서 보기 전까진 타이탄이라고 생각했을 정도. 인게임 내에서도 키나 덩치가 엄청 차이나진 않지만 갑옷 장착시에 다른 클래스 수호자보다 어깨도 넓고 체격도 더 다부지다.

2. 주요 인물

3. 하위 직업

어빌리티와 서브클래스는 언제나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지만 변경 시 수류탄, 근접 능력 쿨다운,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 된다.

3.1. 데스티니

3.1.1. Str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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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능력을 활용하는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 속성은 전기.

3.1.2. Def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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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아군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속성은 공허.

3.1.3. Sun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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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은 태양.

3.2. 데스티니 가디언즈

타이탄. 강력하고 굳센 그들은, 최후의 도시를 보호하리라 맹세했다.
그대라는 방패 뒤에 도시가 건재할 수 있는 걸세.
- 자발라

전작과 달리 엄청나게 평가가 높아졌다. 광역기는 물론이고 cc기, 생존기, 아군보호, 아군 버프까지 모든걸 갖춘 만능 직업으로 활약중.

궁극기 경이들의 상향과 신규 궁극기 추가로 인해 궁극기 회전이 주 메타였던 포세이큰 때는 한방형 궁극기와 유틸형 궁극기의 부재로 인해 평가가 가장 좋지 않았다. 화염벼림의 규정에 있던 망치 강타에 달려있던 50% 멜팅 디버프가 전 직업 중 가장 우수하며 사용이 쉬웠기 때문에 초기엔 디버퍼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후반기부터 유탄메타가 됨에 따라 까마귀 무리를 뒷받침하는 트랙터 대포가 디버퍼의 자리를 꿰차게 되어 초고난이도에서 우르사를 장착한 채 아군을 보호하는 깃발 방패 외의 역할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섀도우킵 때부터는 데스티니 1편에 있던 새벽의 수호물 전용 버프인 빛의 무기가 35% 딜증으로 돌아오고 기존에 35% 딜증이던 빛의 샘의 버프가 25%로 너프를 받아 딜증 버퍼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불멸의 시즌과 출현의 시즌에 있던 압도적인 어둠 유물과 아마먼타리움을 이용해 디버퍼의 역할도 제한적으로 맡기도 했다.

빛의 저편에서는 천둥충돌을 보완해주는 유성의 흉갑이 나옴에 따라 기존 딜러 포지션이던 헌터를 밀어내고 타이탄이 딜러 포지션을 가져가게 되었다. 또한 그랜드마스터 난이도에 숙련자 무기가 추가됨에 따라 뺑이팟이 유행하자 우르사 퓨리오사를 위시로 한 버티기팟과 천둥충돌을 사용하는 원페컷 조합으로 모든 레이드/그랜드마스터에서 활약하며 고난이도에선 워록보다 타이탄이 많을수록 좋다고 평가받는 성능까지 올라갔다.

마녀 여왕부터 시작된 빛 하위직업 3.0 패치와 생존력 패치 후에는 셋 중 제일 좋은 직업으로까지 성장했다는 의견이 강세다. 기존 능력을 보완해주는 개편도 잘 받았으며 추가된 상도 헌터나 워록의 것에 비해 고성능인 편. 또한 필수 스탯이 되어버린 생존력 덕에 워록이 기존에 가진 장점이던 "주 스탯이 필수 스탯" 자리까지 꿰찼다. 여기에 초월까지 고성능으로 받음으로써 화룡점정을 찍었다.

성능 외적으로 타이탄은 아군을 보호하면서도 전방에서 육탄전을 펼친다는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설정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호리호리한 헌터와 워록과 달리 떡대도 큼직한 편이며 고성능은 아니더라도 매우 재미있는 하위 직업과 경이, 기술 조합이 많기 때문에 성능이 아닌 간지와 재미로 고르는 직업으로 특유의 인기가 많은 편이며 대우가 좋지 않는데 반해 워록과 비등한 수준으로 유저 수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호쾌한 육탄전을 벌이는 것이 특정 빌드를 제외하곤 힘든 헌터와 성능은 좋은데 반해 이펙트가 영 밋밋해서 재미가 떨어지는 워록과 달리 타이탄은 일반 기술부터 어깨빵이 있으며, 각종 기술들이 땅을 내리치거나 몸을 들이박는 등 호쾌하고, 큼직한 이펙트와 화면 흔들림까지 동반하기 때문.

여담으로 워낙 타이탄이 버그성 트릭이나 의도치 않은 강력함으로 시즌을 장식하는지라, 이쯤 되면 각종 버그들은 타이탄을 위한 것인게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농담도 있다. 더불어 유독 타이탄과 관련된 버그나 강력한 조합은 발빠르게 너프/픽스되고 정작 헌터/워록 또는 무기와 관련된 버그는 시즌 내내 방치하는 경우도 많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번지가 타이탄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그러나 마냥 농담만은 아닌게 대부분의 굵직한 버그나 글리치, 창발적 플레이는 대부분 타이탄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잦았다. 그중 예시를 들자면...

3.2.1. 직업 능력


시전시 약간의 선딜레이 모션과 함께 사용자의 시점 앞에 하얀 방벽을 생성한다. 방벽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타이탄의 직업 능력은 타이탄의 생존력 능력치에 따라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변화한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은 생존력 티어 3일때 기준으로, 생존력 능력치가 높아질수록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진다.
파일:Destiny2_Sentinel_Towering_Barricade.png 치솟은 방벽
대형 방벽을 생성하여 특정 위치에서 적의 사격을 막습니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 1:10
수호자의 키보다 높은 방벽을 생성한다. 쿨타임과 지형 등의 여건만 해결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적당한 크기의 엄폐물을 소환한다는 개념이라 PvE 및 PvP 어디서든 유용한 편.

적 뿐만이 아닌 아군의 공격도 막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으나, 옆으로 끼고 싸운다면 공수 전환이 비교적 자유로워진다. 덕분에 팀합이 잘 맞는다면 그리 문제되진 않는 편. 물론 아무 곳에서나 막 펼치면 아군의 딜 구도를 방해하고 포지셔닝 이동을 강제하는 꼴이 되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은 맞다.

집결방벽과 달리 대형 보스의 발구르기, 내려찍기 등의 근접 공격을 완전하게 막을 수 있다. 또한 방벽의 높이가 충분한 만큼 한 쪽의 각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것이 가능하기에, 고난이도 근접전 운용시에는 집결 방벽보다 수비적으로 사용하기에 더 유용하다.
파일:Destiny2_Sentinel_Rally_Barricade.png 집결 방벽
소형 방벽을 생성합니다. 방벽 너머로 적을 조준할 수 있으며, 방벽 뒤에서 일어나면 장착된 무기의 재장전 속도를 메우 빠르게 높여줍니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 0:38
생성한 방벽 뒤에 붙어 있으면 자신과 팀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버프를 제공한다.
* 무기 재장전 속도 +100
* 재장전 속도 계수 ×0.9
* 안정성 +30
* 대미지 감쇠 거리 10% 증가
* 피격 반동 저항력 50% 증가
치솟은 방벽과는 달리 사용시 기본으로 앉은 상태가 되고, 조준시 자동으로 몸을 일으켜 사격하고 조준을 풀면 자동으로 방벽 아래로 숨는다. 전자의 수비적인 스타일과 상반되는 공격적인 스타일. 레이드 같이 다함께 모여서 딜을 하는 컨텐츠에선 타이탄의 집결 방벽 하나만 있어도 재장전 속도 버프와 피격 반동 감소 버프를 받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다만 방어 면적이 심히 좁고, 재장전 버프는 방벽에 바짝 붙어야 들어오며 방벽이 도발할 수 있는 범위 바깥의 적들은 방벽 도발 효과를 받지 않고 플레이어를 직접 저격할 위험성이 있다. 활용성에 따라 PvE에서 치솟은 방벽보다 더 유용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져 고난도로 갈수록 인기가 적다.

쿨타임이 치솟은 방벽에 비해 절반 정도로 짧은 편이라, 직업 능력을 소모하는 경이 방어구나 관련 개조부품을 사용할 때 채택된다. 로렐라이의 가동률을 높이거나, 개조부품 다이너모 등의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직업능력을 수시로 사용할 때 채택된다.
[1] 경량프레임 유탄의 2퍽인 혼란의 수류탄과 동일한 효과.

3.2.2. 이동 모드


헌터의 점프가 말 그대로 점프를 여러번 하는 방식에 워록의 점프가 공중에서 활강하는 방식이라면 타이탄은 부스터처럼 스스로를 천천히 밀어올리는 방식에 가깝다. 지속이 생각보다 짧고 끊기면 뚝 하고 떨어지는 주제에 가속도의 영향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낙하 구간에선 점프를 너무 일찍 쓰면 너무 높게 멈춰 다시 추락사하고 너무 늦게 쓰면 추락의 가속도를 줄이지 못해 죽는다. 대형몹의 충격파를 받아서 맵 밖으로 날아갈 경우 다른 직업은 살아올 만한 거리여도 못 돌아오고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파일:Destiny2_Sentinel_High_Lift.png 높은 부양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공중 부양이 활성화되어 더 높은 위치로 솟아오릅니다.
초기 점프이자 가장 심플한 점프. 부양 지속시간은 2.6초다. 뜨는 높이는 사출 부양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 방향 제어 속도 역시 제어 부양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파일:Destiny2_Sentinel_Strafe_Lift.png 제어 부양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공중 부양이 활성화되어 솟아오르고, 방향 제어 능력이 강화됩니다.
뜨는 높이는 가장 낮지만 방향전환이 매끄럽다. 부양 지속시간은 2.2초. 다만 방향전환의 차이는 굉장히 미미해서, 이 점프 쓴다고 충격파로 날려보내진 상황에서 부스터 켜고 살아돌아올 수는 없다. 참고로 뜨는 높이가 좀 심각하게 낮아서 몇몇 점프맵에서 이 점프를 선택하면 못 올라가는 구간이 생긴다.

이 점프의 핵심은 수평 이동거리가 가장 멀다는 점이다. 일반 점프 이후 캐릭터가 떨어지기 시작할때 쯤 제어 부양을 켜면 낙하 가속도와 제어부양의 추진력이 딱 맞아서 그 고도를 유지한 상태로 전방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하는데, 이게 일반 질주보다 약 1.2배가량 더 빠르다. 오르막길이라면 점프 이후 즉시 켜고, 내리막이라면 좀 더 늦게 켜는 것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참새를 타지 못하고 뚜벅이질을 해야 하는 구간을 상당히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파일:Destiny2_Sentinel_Catapult_Lift.png 사출 부양
공중에 떠오른 상태에서 도약하면 공중 부양이 활성화되고, 초기 속도가 증폭됩니다.
부양의 초반 가속도가 높지만 부양 지속시간은 1초로 가장 낮다. 때문에 전체 체공 시간은 가장 낮은 점프. 보통 순간적인 고도 상승으로 에임 혼란 등을 노리고 PvP에서 주로 사용하며 PvE에서도 쓸만하다. 특히 사출 부양의 경우 순간 가속력을 이용해 땅에 닿을 때마다 마우스 휠키 혹은 매크로를 이용해 빠르게 사출 부양을 껐다가 키는 매크로를 사용하면 평지 이동 속도가 제어 부양보다 더 빨라지는 테크닉이 있다.

3.2.3. 하위직업

3.2.3.1. 돌격자(Strike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돌격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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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은 전기. 저돌적인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으나 강화된 수류탄 또한 사용할 수 있다.
3.2.3.2. 태양파괴자(Sunbreaker)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태양파괴자 문서 참고.

속성은 태양. 흑점의 회복 능력으로 탱킹이 가능하며 회수 가능한 근접 능력과 슬라이딩 근접 능력으로 태양 파동을 방출하거나 태양 능력 처치 시 그 위력이 올라가는 기능을 갖고 있다.
3.2.3.3. 파수병(Sentinel)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파수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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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은 공허. 자신과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할 수 있으며, 보호막을 얻을 시 여러 이점들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공허 능력으로 공격하면 일촉즉발을 적들에게 부여할 수 있다.
3.2.3.4. 거수(Behemoth)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거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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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저편에서 등장한 새로운 역할군. 속성은 시공. 시공 수정을 다른 두 직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이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슬라이딩 근접 공격으로 수정 덩어리를 생성하거나 슬라이딩으로 빙결된 적과 시공 수정에 즉시 산산조각을 일으킬 수 있고, 시공 수정을 파괴해 시공 조각을 생성하거나 능력 처치로 적들을 빙결시킬 수 있는 다이아몬드 창을 생성할 수 있다.
3.2.3.5. 폭한(Berserke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폭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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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추락에서 등장한 새로운 역할군. 속성은 초월. 타래를 파괴하여 직조 사슬 갑옷의 막대한 피해 저항을 얻고 방벽을 전개해 구속 파동을 발사할 수 있으며 혹은 슬라이딩 근접 공격으로 여러 개의 해체를 부여하는 투사체를 발사할 수 있다.

4. 타이탄 경이 방어구

데스티니 가디언즈/경이 장비/타이탄 방어구 참조.

5. 장단점

5.1. 장점

5.2. 단점


[1] 아만다 홀리데이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동굴을 단신으로 해방시킨 기사 샤페론, 수 세기 동안 무수한 벡스를 무찔러, 벡스조차 경의를 표하며 시신을 보존하고 기념비를 지어준 영웅 세인트-14, 금성의 백스를 멸종직전까지 몰고갔던 오로스 등.[2] '그림자의 호수' 공격전에서 관련 대사가 나오는데, 해당 공격전의 이름은 원래 "방수복 (Stormcoat)" 작전이지만 공격전 이름 생성기가 고장나 "강아지 (Badydog)" 작전이 되어버린다.[3] 포세이큰 시절에는 메인 스토리로 무적의 두개골 요새를 얻을 수 있어서 당시 타이탄의 대표적인 능지 파괴(...) 경이 방어구로 악명 높았다.[4] 그래서 세인트-14이 몰락자 탱크의 포격을 수호물로 막아낼 때 꽤나 힘들어하는 이유가 포탄의 충격을 버티고 있기 때문.[5] 정체는 전설적인 타이탄 중 하나였던 레질 아지르.[6] 원판의 발음은 벨 탈로우이다.[7] 당시에도 여러 버프와 디버프를 조합하면 원투 페레와 비슷하거나 더 강력한 대미지를 박을 수 있었으나 원투 페레는 공중에서 샷건 발사 후 근접 능력만 시전해도 된다는 매우 간단한 조건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