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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01:53:59

Killer Bean

킬러빈에서 넘어옴
1. 개요2. 작품 목록
2.1. 애니메이션
2.1.1. 킬러빈 (The Killer Bean)2.1.2. 킬러빈 2 - 파티 (Killer Bean 2 - The Party)2.1.3. 킬러빈 포에버 (Killer Bean Forever)2.1.4. 더 리턴 오브 킬러빈 (The Return of Killer Bean)2.1.5. 킬러빈 (Killer Bean)
2.2. 게임
2.2.1. 킬러빈 언리쉬드 (Killer Bean Unleashed)2.2.2. 킬러빈 (Killer Bean)


공식 유튜브 채널

1. 개요

Killer Bean, 킬러빈은 애니메이터 제프리 류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등장인물이 모두 이며, 이런 등장인물들과는 다르게 작품에 총이 절대 빠지질 않고 세계관도 진지하다. 다만 아무래도 콩밖에 안 나오다 보니 진지한 분위기가 잘 유지되진 않는다.

시리즈 이름 '킬러빈'은 시리즈 주인공의 이름[1]이기도 한데, 이 시리즈에 몇 없는 고정 등장인물이다. 빨간색 계열의 옷과 용이 그려진 두 쌍의 황금 권총이 트레이드마크.

킬러 빈의 액션 스타일을 보면 기본적으로 아킴보건카타, MMA브레이크 댄스로 되어 있다.

초대작의 제작 년도는 무려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작품이 제작되고 있다.

시리즈의 장편 영화 킬러빈 포에버가 2018년 즈음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많은 유명세를 얻었다.

2. 작품 목록

2.1. 애니메이션

2.1.1. 킬러빈 (The Killer Bean)


리마스터 버전.

1996년에 제프리 류 혼자 제작한 시리즈 초대작. 이때의 등장인물들은 뭔가 젤리빈에 가까운 모습이였다. 일단 액션이 있긴 하나 현재의 킬러빈 액션하곤 많이 다르다.

어느 방에 킬러빈이 의자에 묶인 채로 기절해 있는데, 누군가가 와서 네 정체가 뭐냐고 심문을 한다. 그에 킬러빈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심문을 하던 콩은 빤스런을 치다 자신의 부하에게 총을 맞고 사망. 그 후로 몇대 치고 받고 하다가 끝난다.

지금 보면 약간 엉성해 보이긴 하지만, 그 당시[2]에 혼자 만든 3D 애니메이션 치곤 준수한 퀄리티이다.

처음 고안한 제목은 'The Killer Bean: The Interrogation' (킬러빈: 심문)이였다고 한다.

2.1.2. 킬러빈 2 - 파티 (Killer Bean 2 - The Party)


약간 수정을 가한 2.1 버전.

2000년에 제작된 킬러빈 그 둘째작. 등장인물들이 커피콩으로 바뀌었다.

대략 새벽 4시. 잠을 자던 킬러빈이 맞은편 창고에서 시끄럽게 춤을 추고 노는 소리에 잠이 깨 전화를 걸어 음악 소리를 낮춰달라 요구하지만, 이에 전화를 받은 콩은 소리를 되려 키워버린다. 빡이 친 킬러빈은 서랍에서 황금 권총 두 쌍을 꺼내 차를 타고 창고로 돌진. 창고에 있던 콩들을 모두 죽이지만 전화를 받았던 그 한 콩을 놓친다. 그렇게 그를 쫓아 옥상까지 올라가고 거기서 치고 받다가 결국엔 죽이고 끝.

2.1.3. 킬러빈 포에버 (Killer Bean Forever)



2008년에 제작된 킬러빈 시리즈 첫 장편 애니메이션.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했으며, 현재 킬러빈 시리즈의 토대를 만든 작품이다.

초반 전개 등 킬러빈 2에서 따온 요소가 여럿 보인다. 다만 단순히 그냥 쏘고 맞고 하던 2와 달리 어느정도 배경 이야기가 생겨서 액션 외에도 어느정도 작품에 심도가 생겼다. 또한 시체에 래그돌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보고 있다 보면 꽤 웃기다.

이후 2018년에 영화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무료로 풀렸는데, 영화의 여러 어이없고 웃긴 요소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가 생겨 꽤나 유명해졌다.

원래 전 두 작품처럼 단편이 될 예정이였으나 폐기되었고, 그 단편의 아이디어를 따 와 만든 영화가 이거라고 한다.

2.1.4. 더 리턴 오브 킬러빈 (The Return of Killer Bean)



2020년에 제작된 첫 두 작품과 비슷한 분위기의 단편.

이번에는 갱스터들한테 포위(?)당한 자신의 차를 되찾기 위해 활동한다. 지붕에서 낙하해 멋지게 다 쓸어버리고 남은 한 명. 자신의 차 옆에 서서 항복하지 않으면 차에 구멍을 뚫어버리겠다고 협박을 하자 킬러빈은 말로 풀기 시작한다. 그러다 어찌저찌 그냥 차를 넘겨주겠다는 결론을 내고는 차키를 쓰레기 봉투 사이에 던진다. 신난 갱스터는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차키를 찾기 시작하고, 그 사이 유유히 자신의 차의 타는 킬러빈. 갱스터는 결국 차키를 찾는데 성공하나 사실 킬러빈이 던진 건 차키가 아니라 폭탄이였고, 그렇게 폭탄이 터지고 갱스터도 날아가며 사건이 종료된다.

2.1.5. 킬러빈 (Killer Bean)

#1 #2

2020년 제작을 선언한 시리즈. 10개가 넘는 에피소드로 구성될 것...이라 했으나 2편 후로 제작이 끊겼다.

2.2. 게임

2.2.1. 킬러빈 언리쉬드 (Killer Bean Unleashed)

2012년 발매된 모바일 게임. 또한 첫 킬러빈 게임이다. 2022년에 유니티 엔진으로 갈아타 게임이 대폭 개선되었다.

2.2.2. 킬러빈 (Killer Bean)

스팀 상점 페이지

발매일 미정. 제작 소식은 2020년부터 들려왔고, 2021년에 처음 게임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2023년에 공식 트레일러가 나왔다. 플랫폼은 스팀 및 모든 현세대 콘솔.

1인칭과 3인칭을 오가는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이다.[3]


[1] 사실 본명이 잭이다. 잭 킬러 빈[2] 3D 애니메이션계에 충격을 안겨줬던 토이 스토리가 1995년에 제작되었고. 이 물건은 1년 후에 나왔다.[3] 액션씬을 보면 맥스 페인 시리즈을 영향끼친걸로 보인다.